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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외옹치 바다향기로 - 속초/양양 여행(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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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 걷기/짜투리(골목·돌담)

2021. 6. 16.

 

외옹치 바다향기로

 

어림짐작

외옹치에 있는 바다향기로 라는 카페인 줄 알았다

 

▲ 언제/어디를/얼마나 : 2021년 6월 중순, 외옹치 바다향기길, 옆지기/딸네미랑

 

 

아니었다

외옹치 바다향기란

65년만에 민간인 출입이 가능해진 외옹치 해안에 만들어진 둘레길이었다

 

 

 

외옹치는 들어보았는데,

바다향기로의 "路"가 길인 줄 몰랐다

 

 

 

막상 도착해서 보니 해안 둘레길이었다

속초해수욕장~외옹치 해안~외옹치항를 잇는 1.74km의 해안산책로였다

 

 

 

속초여행 베스트 10에 2, 3위로 랭크되어 있어 긴가민가 하면서 왔는데,

걷기꾼 입장에서는 일부러라도 왔을 곳이었다

 

 

 

 

 

롯데 리조트 앞을 지나갔다

 

 


이 곳은 오랫동안 군사보호 지역이었다

 

 

 

기존의 군 경계 철책 일부를 살리면서 흙길을 걸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바다향기로에는 안보체험 공간을 마련,

분단의 현실과 통일의식 고취를 위한 작은 장치도 준비해 놓았다

 

 

 

 

 

 

 

아무리 철책으로 갈라 놓아도 꽃은 경계를 갖지 않고 핀다

갯완두다

 

 

 

tvN에서 남자친구를 촬영했단다

 

 

 

지난해 태풍으로 외옹치항 구간은 폐쇄되어 있었다

 

 

 

걷기꾼에게는 양이 차지 않지만

일반인들의 힐링 산책로로도 아쉬움이 있다

빠른 시간에 전 구간이 보수되어 공개되었으면 한다

 

 

 

바다향기로 산책이 끝나고 근처에 있는 대포항에 갔다

대게를 먹기 위해 들어간 식당,

분명 바가지라는 것을 알았음에도 옆지기는 웃는 얼굴로 먹고 나왔다

 

 

 

여기 오기 전 우린, 설악의 권금성에 들렸다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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