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딩, 길 위에서 만나는 세상

뚜벅뚜벅 아름다운 우리 땅 구석구석을 걷고 싶다

괴산 도명산 낙영산 - 300대 명산(154-1)

댓글 6

산행/일반 산행

2021. 7. 25.

 

 

조망도 좋았고

암릉도 좋았고

 

특히나, 날씨가 도와주어 걷기 편했다

 

▲ 언제/어디를/얼마나 : 2021년 7월 24일(토), 화양구곡 주차장~첨성대~도명산~갈림길~낙영산~공림사, 약 8.5km, 약 5시간 10분(산행시간은 약 4시간), 한토따라서

 

괴산_도명산_낙영산.gpx
0.15MB

 

 

암릉놀이

 

 

 

걷는 내내 묘봉 능선이 한 눈에 들어왔다

 

 

 

사흘전 다녀온 도장산이 지옥이었다면

도명산은 천국이었다

 

 

 

10년전 왔을 때 블로그를 보니

정상 인증삿이 남겨 있지 않아서 한장 남겼다

화양계곡을 품고 있는 도명산 - 300대 명산(154) (daum.net)

 

 

 

가무낙도는 자신없지만, 

이왕 온 김에 낙영산에 올랐다

 

 

 

아침에 커피를 내리면서 바라본 여명 

오늘도 참 덥겠다.....

 

 

 

화양계곡 주차장(유료 5천원) 내

화장실 앞 성황당

 

 

 

선두 산대장 목이님이 부쳐놓은 표지기를 따라 걷기 시작

 

 

 

초보 걷기꾼시절 몇번 왔던 화양구곡

한때 화양구곡에서 선유구곡까지 이어 걸었던 적도 있다

 

 

 

 

 

화양구곡 2곡인 운영담

 

 

 

 

 

십년전 블로그를 보니, 

 

화양구곡 표지석과

화양동 구곡의 절경은 거기, 그대로 있었다

 

오는 사람만 바뀌었을 뿐

 

 

 

암서재도 그대로였다

 

 

 

첨성대에서 도명산으로 올라간다

여기서 정상까지 3.3km

 

 

 

나무 계단만 올라서면 그 이후로 길은

완만하게 올라간다

 

 

 

당초 이번 주 산행지로 도장산에 가기로 되어 있었으나, 

도장산 들머리 주차장이 변변치 못해 도명산으로 바뀌었다

 

아쉬움에 나흘전 화욜, 도장산에 다녀왔다

그 날, 서른 걸음 걷고 쉬기를 반복하면서 악전고투 끝에 산행을 마쳤다

 

 

 

 

 

그에 비하면 오늘은 천국이다

 

 

 

조망도, 암릉도, 걷는 맛도 모두 훌륭했다

올 들어 가장 심했다는 폭염임에도

산에서는 바람이 솔솔 불어서 걷기에 나쁘지 않았다

 

 

 

이 나무계단을 올라서면 이제부터 능선길이다

 

 

 

 

 

그 능선은 정상까지 600미터

 

 

 

멋진 암릉, 조망 모두를 선사한다

 

 

 

 

 

 

 

오늘 예순하고 한살이 되는 동갑네미.....

 

 

 

 

 

 

 

묘봉 능선이 따라온다

 

 

 

우리가 올라온 능선

 

 

 

 

 

정상

 

 

 

새벽에 일어나 옆지기가 준비한 유부/명이 초밥

잠도 안자고 국수를 삶아온 루나표 비빔국수

맛난 점심상이 펼쳐졌다

 

 

 

 

 

난, 갈림길에서 원점회귀하지 않고 공림사 방면으로....

가무낙도 종주를 하러 온 고수 산꾼, 전직장 동료 양팀장님을 만났다

 

오늘부터 한토 신입이다

자주 나오세요

 

 

 

 

 

가무낙도의 무영봉, 가령산 산줄기가 보인다

 

 

 

바닥은 아니지만 제법 내려온 후 다시 오른다

 

 

 

낙영산 가는 갈림길, 해발 587m

 

 


여기서 낙영산을 다녀온다

꼼꼼한 목이 산대장님이 낙영산 정상에서 200미터 가량 더 가면 멋진 조망터가 있다고 안내지를 붙여놓았다

 

 

 

저기 보이는 계곡사이로 내려가면 공림사다

 

 

 

멋진 자태를 가진 귀한 자식을 만났다

 

 

 

쑥부쟁이가 벌써 얼굴을 내밀었다

 

 

 

낙영산 정상

 

 

 

바로 요기까지 가서 유턴했다 목이님 안내대로

 

 

 

요기가 조망터

옆지기랑 난 마지막 캔을 끄집에서 여유로움을 즐겼다

 

 

 

발 아래 공림사가 보인다

 

 

 

이제 하산

 

 

 

낙영산에 들려 한토 표지기를 회수하고...

 

 

 

공림사 내려가는 길은 작은 자갈과 마사토로 약간 미끄러웠다

 

 

 

미륵산성의 흔적들....

 

 

 

칡꽃 냄새가 공기 중에 은은하게 풍겼다

 

 

 

공림사로 나왔다

 

 

 

공림사

 

 

 

난, 여기서 간단하게 씻었다(야외 수도시설에서)

 

 

 

가무낙도 개념도(화양계곡 주차장에서 공림사까지도)

 

 

 

오늘 걸은 트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