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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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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주변에서/신변잡기

2021. 7. 28.

 

오늘은

옆지기가 좋아하는 뮤지컬을 보러 가는 날

 

4단계로 격상되어 아무래도 찝찝해서 

눈물을 머금고 어제 취소했다

 

 

 

둘째가 이왕 올라간 김에 

호캉스라도 즐기고 오라고 예약을 해주었는데

그마저도 취소했다

 

 

 

착한 울 딸,

엄마는 뮤지컬 예약만 해주면 취소한다고.....

이제는 엄마가 돈 내고 예약하란다

 

 

 

요양보호사님의 여름 휴가와 때를 맞춰

어머님도 동생네도 잠시 휴가를 떠났다

 

 

 

어머니가 안계신 날을 맞춰 잡았던 계획이 모두 무산되었다

느지막이 일어나서 

옆지기 차량 수리를 맞기고

가볍게 현충원 둘레길이라도 돌자고 집을 나섰다

 

 

 

막상 가서 보니

코로나가 격상되어 현충원 둘레길도 폐쇄되어 있었다

 

 

 

이왕 온 김에 아버님께 인사를 드리고는 

 

 

 

옆지기랑 오랫만에 집근처

현대아울렛 내에 있는 영화관에 갔다

 

 

 

세어보니 12명이었다 관객이

시간가는 줄 모르고 보고 나왔다

 

 

 

어머니가 안계시니까 아침이 간단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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