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딩, 길 위에서 만나는 세상

뚜벅뚜벅 아름다운 우리 땅 구석구석을 걷고 싶다

강릉 바우길 5구간 바다 호숫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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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둘레길/강원권 둘레길

2021. 10. 29.

 

15키로를

해변을 따라 걷는다

사천진 해변에서 남항진 해변까지

 

바우길 5구간 바다호숫길은,

감히 단언컨대 여성 길벗을 위한 길이다

 

안심하고 여자 혼자 걸을 수 있고

깨끗한 화장실을 중간 중간 맘편하게 이용할 수 있기에

 

▲ 언제/어디를/얼마나 : 2021년 10월 25일(일), 사천진 해변~순포해변~경포대(자전거)~강문해변~송정해변~안목항~(남항진 해변), 약 16.5km, 6시간 40분(걷는 시간 5시간 10분), 목요걷기팀과

 

강릉바우길_5구간.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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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바우길 5구간은

덤으로 바닷가에 발을 담글 수도 있고

 

 

 

게다가 평지, 걷기 순한 해송길이 이어진다

 

 

 

또한,

젊은이와 늙은이가

서로 신경쓰지 않고

공존하는 공간이기도 하다

 

 

 

풍경님이 2박 3일 아침을 책임졌다

둘째날 아침은 전복 떡국이다

 

 

 

강릉바우길 5구간 바다호숫길이,

둘째날 걸을 길이다

 

 

 

사천진해변공원에서 단체사진을 한장 담고 출발한다

 

 

 

 

 

사천진항

 

 

 

사천천

 

 

 

사천해변 해송길

 

 

 

 

 

 

 

일부러 나리님과 둘이서만

순포습지에 들렸다

 

 

 

 

 

순긋해변이다

 

 

 

하나 둘 신발을 벗기 시작한다

 

 

 

 

 

젊은 부부들이 애들 추억을 만들어 주러 나왔다

 

 

 

 

 

 

 

 

 

 

 

유독 젊은 친구들이 많았다

주변 신경쓰지 않고 자신들만의 시간을 만들고 있었다

 

 

 

 

 

그 틈새에서 나이든 사람들도 동심으로 돌아간다

 

 

 

젊음과 나이듬이 교차하는 공간이다

 

 

 

자연이 함께 한다

바로 그것이 자연인 것을.....

 

 

 

향연님을 바다로 난 길을 가고 싶나 보다

일탈이 필요한가 보다

 

 

 

원숭이 놀이를 하는 

심플님은 개구장이다

 

 

 

엄마와 아들은 오징어 게임에서 나온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를 하고 있다

 

이를 본 풍경님은 손자랑 사위랑 와서 꼭 이것을 하고 싶단다

 

 

 

경포호로 막 들어서면 보이는 식당들 틈바구니에서

우린 옛날 손칼수에 들어갔다

 

손칼국수도 좋았지만 초당 순두부가 끝내 줬다

초당순두부는 강릉초당두부에서 공급받아 우리에게 내줬다

 

 

 

경포호 한바퀴는 산꾼들 성화에

걷기가 아니라 자전거 타기로 대체했다

 

나쁘지 않은 선택이었다

 

 

 

중간 중간 쉬면서 놀이도 하고

사진도 찍고......

 

 

 

 

 

 

 

 

 

경포 해변의 랜드마크, 스카이베이 경포 호텔이다

싱가포르에 있는 호텔을 본 뜬 것 같다

 

 

 

아침에 일출을 보았던 경포 해변에는

젊은이들의 이벤트 장으로 변해 있었다

 

 

 

반려견을 위한 이벤트도 하고 있었다

 

 

 

 

 

우리도 뒤질 수는 없지....

소박하게

 

 

 

강문해변 넘어가는 솟대다리 아래에는,

진또배기 소원성취 조형물이 만들어져 있었다

 

 

 

강문해변을 지난다

 

 

 

해송숲길에는

호텔에서 설치한 조각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강문해변~송정해변~안목항까지 멋진 해송길이 길게 이어졌다

 

 

 

 

 

 

 

 

 

 

 

 

 

 

 

 

 

안목항 커피의 거리에서 오늘 걷기를 끝마쳤다

 

 

 

오늘 걸은 트랙

 

 

 

숙소에 돌아와 샤워를 한 후,

저녁을 먹으러 나갔다

 

 

 

작년에 와서 맛있게 먹고 갔던 장치조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