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딩, 길 위에서 만나는 세상

뚜벅뚜벅 아름다운 우리 땅 구석구석을 걷고 싶다

부안 내변산 만추 : 내변산 탐방센터 원점 코스 - 100대 명산(59-2)

댓글 4

산행/100대 명산

2021. 11. 13.

 

아직 보내지 않은 늦가을이

내 손을 떨치고 달아나고 있었다

 

그럼에도,

내 손에 붙잡힌 내변산은

늦가을에 잠긴 조망이 일품이었다

 

▲ 언제/어디를/얼마나 : 2021년 11월 13일(토), 내변산 탐방지원센터~가마터삼거리~세봉~관음봉~재백이고개~직소폭포~원점, 약 9km, 약 4시간 30분(총 소요시간 5시간 20분), 한토 따라서

 

부안_내변산.gpx
0.16MB

 

 

늦가을보다 그 속에 잠긴

조망이 더 좋았다

 

 

 

 

 

남은 늦가을도 아직 떨고 있었다

혹시나 톰이 쫒아와서 붙잡힐까봐......

웬 톰????

 

 

 

 

 

오늘은 참 편하게 다녀왔다

Door to Door로 데려다 준 귀염둥이 제리 덕분에

 

블로그가 제리가 아니라 젤리로 가득찼다

 

 

 

주차장에 도착하니 아직 가을이 도망가지 못하고 붙들려 있었다

저가 보이는 인장바위(?) 방면으로 올라갈 것이다

 

 

 

산행시간을 잘못 알아서 1시간이나 먼저 도착하는 바람에,

대다수 일행들보다 30여분 먼저 출발했다

 

 

 

 

 

아직 남아 있는 만추 속에서 인증삿을 한장 남기고....

 

 

 

 

 

바람꽃 다리를 건너 가마소 삼거리로 좌틀한다 

 

 

 

 

 

 

 

이제 본격적으로 산행 시작

 

 

 

살싱사가 보이고

 

 

 

인장바위를 우회하여 돌아서 땀을 빼고 나면

 

 

 

가마터 삼거리다

우린 그냥 세봉삼거리로 직진

 

 

 

멋진 암릉과 조망이 터진다

 

 

 

 

 

건너편이 바로 내변산의 가장 높은 봉우리 의상봉,,,,

 

 

 

날로 포즈가 진화하는 햇살곰님

그 끝은 어떨까? 매우 궁금해진다

 

 

 

제리의 포즈와,

 

 

 

푸우의 포즈 중,

누가 누가 더 귀여울까?

 

 

 

나도 꼽사리 찡겨본다

(내 사진은 한토 동산/유수님 작품을 가져온 것, 블로그 작성 이후 추가한다, 훗날을 내가 궁금해질 때를 생각해서)

 

 

 

걸어온 산줄기에 분명 늦가을이 남아 있음이다

 

 

 

 

 

건너편 관음봉 너머로 곰소바다가 보이고

 

 

 

여긴 세봉삼거리

두해전 관음봉에서 여기로 내려와서 내소사로 내려갔다

오늘은 역방향이다

 

 

 

아침에는 쌀쌀했다

기온이 많이 올라갔지만 그래도 반팔, 반바지를 입을 정도는 아닌데.....

 

 

 

세봉

세시봉(?)

 

 

 

내소사를 배경으로

 

 

 

 

 

 

 

여긴 관음봉

 

 

 

 

 

볌산 8경 중 제1경 웅연조대(熊淵釣臺),

웅연, 즉 곰소 앞바다의 낚시터 경관을 말한다

 

 

 

 

 

하산길에 바라본 관음봉 정상

 

 

 

 

 

다시 시작된 암릉길에서 우린 한참을 놀았다

 

 

 

 

 

곰소항에 떠있는 부안 앞바다를 보면서

 

 

 

 

 

어제까지 비가 내렸나 보다...

물소리가 제법 크다

 

 

 

 

 

만추가 발길을 잡는다고 기다리고 있었다

 

 

 

직소폭포

 

 

 

 

 

사진찍으려다 발이 빠졌단다

 

 

 

 

 

이제 가을을 보내야지......

 

 

 

 

 

실상사

 

 

 

 

 

 

 

 

 

 

 

올 가을은 이제 여기에 남겨두고 왔다

 

 

 

내변산 개념도

 

 

 

내가 걸은 트랙은 이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