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딩, 길 위에서 만나는 세상

뚜벅뚜벅 아름다운 우리 땅 구석구석을 걷고 싶다

진천 만뢰산 - 보탑사 원점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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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일반 산행

2021. 12. 1.

 

바람이 거세게 불었다

 

바람 때문에 쉬지도 않고,

배낭을 아예 풀지도 않은 채

물 한모금 마시지 않고 내려왔다

 

▲ 언제/어디를/얼마나 : 2021년 12월 1일(수), 보탑사~좌측 등산로~보탑사 갈림길~만뢰산 정상~보탑사 갈림길~원점, 약 5.8km, 약 2시간 20분, 목요걷기팀과

 

진천_만뢰산_보탑사_원점.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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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에는 맥을 못추지만 추위에는 펄펄나는 심플님도,

거센 바람 앞에서는 고양이 앞에 쥐다

 

우린 배낭을 열지도 않은 채 그대로 내려왔다

 

 

 

정상 높이가 600미터가 넘는다

하지만 큰 힘들이지 않고 올라왔다가 내려갔다

 

 

 

추워서 어디를 갈까 하다가

3시간만 걷자고 택한 곳이 바로 여기다

 

 

 

심플님이 말했다

"어!!

얼음이 얼었네

올들어 첨이다...."

 

 

 

좌측길로 올라 원점회귀 하기로 했다

 

길게 돌면 하산 후 도로를 걷는 것이 싫고

바람도 거세게 불고 해서....

 

 

 

심플님으로부터  문자가 왔다

수욜에 가자고...

요즘 분주해서 정신 좀 차리자고 간다고 답을 보냈다

 

목요걷기팀 일정을 수욜로 급변경, 배신을 때리니

다들 미리 잡아놓은 일정들 때문에

오늘은 딸랑 둘이 왔다

 

 

 

오르는 길에 보이는 보탑사

 

 

 

올들어 첨 만나는 추위여서 그랬을까?

잠깐(?) 올라치면 바로 능선이다

 

 

 

 

 

보탑사 갈림길

여기서 정상에 다녀온 후 좌측길로 내려간다

 

 

 

정상(611.7m)

 

 

 

추위가 오면 하늘은 맑다

정상에서 바라보는 조망도 좋다

 

 

 

 

 

이제 하산

 

 

 

 

 

산불이 났는지 나무가 다 베어졌다

 

 

 

 

 

보탑사로 들어섰다

 

 

 

 

 

 

 

 

 

보탑사 원점 산행

아래 우리가 진행한 트랙을 보면 이해가 빠르다

 

 

 

 

 

아침을 먹지 않은 심플님

중간에 배낭을 열지 않아 배가 고프단다

 

보탑사 바로 앞에 있는 ㅅㅇ식당

청국장은 맛있다

하지만 정식은 시키지 말고 순두부나 청국장 단품을 먹는게 좋다

가격은 거의 두배인데 정식에는 딸랑 두부 하나 더 올라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