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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오봉산 둘레길 - 목요팀 송년 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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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청 걷기/충청 둘레길

2021. 12. 30.

 

2021년 목요걷기팀 송년걷기,

단촐하게 끝났다

 

하지만,

오봉산 둘레길은

어쩌면 대전 인근에서 만날 수 있는

걷기꾼을 위한 쵝오의 코스를 선사했다

 

▲ 언제/어디를/얼마나 : 2021년 12월 30일(목욜), 오봉산 맨발주차장~오봉산정상~동이고개~홍대/고대 뒷산 갈림길~고대~봉산동 향나무~주차장, 약 10km, 약 3시간 40분, 목요팀 송년걷기

 

세종_오봉산_둘레길.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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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봉산 둘레길은

나지막한 산봉우리 두세개를 연결한,

순한 산길이다

 

이처럼 걷는 내내

흙길로 연결하기가 결코 쉽지 않다

 

 

 

조치원 오봉산은 자주 왔던 곳이다

걷기 편해서 주로 옆지기랑 함께 왔다

 

고복저수지 방면에서 올라와 원점회귀한 적도 있다

https://blog.daum.net/hidalmuri/2231

 

 

 

한데

최근 둘레길이 완성되었다는 얘기를 듣고

주저않고 송년걷기 코스로 점찍었다

 

 

 

대전에서 멀지 않고,

가볍게 걷고 늦은 점심을 먹으면 딱 좋겠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맨발 제1주차장에 주차하고 출발한다

 

 

 

 

 

막상 와서 보니

오봉산 둘레길은 사계절 어느 때 와도 좋을 곳이었다

 

 

 

내년에 인도행에서 한번 더오기로 했다

역방향으로

 

 

 

목요팀 송년걷기

일찌감치 정했는데

너무 빨리 정했나.....

이런 저런 이유로 빠지고 단촐하게 다녀왔다

 

 

 

정상에서 back하여 고대/홍대 뒷산방면으로 방향을 튼다

 

 

 

오봉산 맨발산책로에서는 평일임에도 사람들이 제법 있었지만,

여기는 거의 없다

 

 

 

 

 

 

 

동이고개를 넘어간다

 

 

 

높이는 낮지만,

바닥까지 내려왔으니까

다시 치고 올라가야 한다

 

 

 

오봉산둘레길은 마냥 평지 길은 아니다

작은 오르내림이 계속 이어진다

숨가뿜도 있다

 

 

 

홍대/고대 뒷산 갈림길

둘레길을 고대방면이다

 

 

 

 

 

보기에도 맘 편한 길이 이어진다

 

 

 

 

 

 

 

다시 한번 지방도를 넘어간다

배꽃이 필 때 오면 예쁠 것 같다

 

 

 

 

 

고산정

고대 뒷산

 

 

 

고대로 들어가는 길

 

 

 

이제 마을로 내려온다

 

 

 

 

 

마을길을 약 1km 정도 걸어 회귀한다

여기는 포장길이다

 

 

 

둘레길에서 잠시 비켜나 있는

440년 된 봉산동 향나무를 알현하고 간다

 

 

 

오늘 날씨가 춥다고 했는데

쌀쌀함이 별로 느껴지지 않는 하루였다

 

 

 

맨발주차장으로 회귀,

2021년 송년걷기를 마무리한다

 

 

 

오늘 걸은 트랙

 

 

 

대전에 와서

신성동 김판순김치찌게에 들려 점심을 먹었다

점심을 먹고 났는데도 2시 30분이 채 되지 않았다

 

판순씨 남편, 판돌님이 왕눈이랑 먹으라고 김치찌게를 포장해서 주었다 고맙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