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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창포원 - 100만 송이 창포를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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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 걷기/휴양림·수목원

2022. 5. 23.

 

이 맘 때

100만 송이 창포가 핀다고 알려진 거창 창포원

 

오전에 건흥산 걷기를 끝내고 들렸다

 

▲ 언제/어디를 : 2022년 5월 22일(일), 거창 창포원 한바퀴, 인도행 대전방 식구들과

 

 

 

인도행 대전방 첫 버스도보지로 거창 건흥산을 선택한 것은 

건흥산보다는 

바로 이 맘 때 100만 송이의 창포가 핀다는 창포습지에 들리기 위해서였다

 

 

 

아이러니하게도

건흥산도 넉넉하게 다녀온 걷기꾼들이,

창포원에서는 힘들다고

예정시간보다 먼저 대부분 차로 돌아왔다

 

 

 

창포원은 무료 입장이다

 

 

 

 

 

먼저 입구 좌측에 있는 열대식물원에 들렸다

시계꽃

 

 

 

목이님이 얼굴을 쳐박고는(?) 냄새를 음미했던 

자스민이다

 

 

 

야외로 나왔다

뒤에 꼬치처럼 서있는 녀석은 루피너스

아래 하얀 꽃은 마가렛입니다(이상 꽃이름은 리앤슈님이 알려줌)

 

 

 

작약길

 

 

 

 

 

수레국화

 

 

 

 

 

 

 

창포와 붓꽃의 차이가 뭔지 아는가?

흔히 단오에 머리를 감는다고 알고 있는 창포는 꽃이 없다

 

해서 우리가 보는 창포는 꽃창포다

 

 

 

한데, 이 꽃창포와 붓꽃이 비슷해서 구별이 힘들다

영어로는 둘 다 아이리스(Iris)가 들어가서 더 헷갈린다

 

붓꽃은 꽃봉오리가 마치 먹물을 머금은 '붓'과 같다고 하여 붙여졌고, 

꽃창포는 꽃이 피는 창포라는 의미란다

 

가장 큰 차이는 

붓꽃은 바깥 화피편(花被片) 안쪽에 화려한 그물무늬가 있고

꽃창포는 단순/깔끔한 역삼각형 무늬가 있다

 

그럼 이녀석은 뭘까?

 

 

 

창포원에 왔으니

이제부터 창포습지를 둘러보고 나온다

 

 

 

 

 

 

 

 

 

 

 

 

 

 

 

 

 

 

 

 

 

 

 

가족단위로 엄청 많이 찾아왔다

하지만 갑자기 30도 가까이 올라 뙤약볕을 피해 그늘을 찾고 싶어졌다 

 

꽃창포들도 더위에 꽃이 바랬고

오랜시간 걷기에는 편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