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딩, 길 위에서 만나는 세상

뚜벅뚜벅 아름다운 우리 땅 구석구석을 걷고 싶다

05 2021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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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우리 땅 용장성 둘레길, 왕온의 묘, 배중손 사당 - 진도여행(2)

용장성은 삼별초의 최후 저항 거점이다 삼별초를 떼놓고 진도를 생각할 수 없듯이, 용장성을 때놓고 삼별초를 생각할 수 없다 당시 진도는 또다른 고려였다 그 또다른 고려의 왕이 바로 왕온이었다 ▲ 언제/어디를/얼마나 : 2021년 4월 29일(목), 용장성 둘레길(약 1.2km, 50분), 왕온의 묘, 배중손 사당, 옆지기랑 한국판 마추피추 용장성 마치 마추피추에 온 느낌이었다 또다른 고려의 왕, 왕온의 묘에 들려서 왔다 용장성내 충혼탑 홍보관에 들려 AR 등 홍보영화와 설명을 듣고 나왔다 홍보관을 나와 용장성 둘레길을 한바퀴 돈다 계단식으로 축조된 성터가 마치 마추피추 느낌이다 여기도 상록동백 길이다 오동꽃이 예쁘게 피었다 성곽을 따라 내려간다 홍보관에서 받은 팜플렛 용장성 뒷편으로 산성이 있다..산꾼들은..

05 2021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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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우리 땅 운림산방, 진도 역사박물관 - 진도여행(1)

운림산방은 조선 말기 남종화의 대가였던 소치(小癡) 허련(許鍊)이 만년에 기거하며 작품 활동을 한 곳이다 진도역사 박물관은 운림산방 내에 있다 난, 이 곳에서 진도의 역사를 조금이나마 이해하게 되었다 ▲ 언제/어디를 : 2021년 4월 29일(목), 운림산방과 진도역사박물관, 옆지기랑 운림산방은 남종화의 산실이다 소치가 작품활동을 했던 가옥은 보수중이었다 운림산방을 근거로 허련에 의해 풍미되기 시작한 남종화는 그의 가계에 의해 이어진다 그의 아들 허형(許瀅), 손자 남농(南農) 허건(許楗)의 3대에 걸쳐 이어지고, 이후 5대까지 후손들도 한국화 화단에서 활약하고 있다 3대 남농 작품 작고하신 울 아버지가 가장 좋아했다 문외한인 내 눈에는 4대 林田 허문 선생의 작품이 돗보였다 운림산방 내에 있는 진도역사..

05 2021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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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일반 산행 진도 첨찰산 - 300대 명산(314)

울 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숲길이 분명하다 정상까지 오르는 동안 감탄사만 지르다 보니 다 와버렸다 산에서 만난 진도 주민께 정말 행복한 곳에 사셔서 좋겠다고 했더니 피식 웃기만 했다 ▲ 언제/어디를/얼마나 : 2021년 4월 29일(목), 운림산방(쌍계사) 주차장~쌍계사~너럭바위~정상~아리랑비~원점, 약 6km, 약 3시간, 옆지기랑 첨찰산 난대숲길은 걷고 싶은 남도숲길의 최우수상을 받을 자격이 넘쳤다 정상까지 상록의 동백숲이 이어졌다 빨강 트랙으로 짧게 걷기로 했다 이번 4박 5일 남도여행에서 산행은 부수적으로 따라온 것이기에 쌍계사 일주문이 들머리다 갈림길에서 쌍계사를 들려본다 약간은 뿌옇게 보이는 해탈문 너머.... 대웅전 너머로 보이는 산이 바로 첨찰산 스님은 무슨 생각을 하면서 걸을까? 쌍계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