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간히 잘한다는 말씀을 듣고
부러워하는 눈길을 받기도 합니다.
고맙습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요리부분을 쓰게 되였습니다.
"단호박죽"
순수 국내산으로 약하지만 죽을 쑤어도 푸른색이 감도는 것이 차별이 있는 단호박!
천연의 단맛이 고구마처럼 달콤해서 굳이 가미를 하지 않아도 되는 단호박!
당진으로 귀농해서 들꽃으로 사시는 들꽃님을 위해 이요리를 받칩니다!
※참고안내 : http://blog.daum.net/mj450806
1. 단단한 단호박을 골라서 깨끗히 씻어서 꼭지부분의 중앙에 자름칼을 대고 단번에 꾹 눌러서 자르는 것이 좋습니다.
※ 주의 : 한번에 대고 잘라야 하는 것은 단단한 것을 자를때 손을 다칠 수가 있기 때문이랍니다.
2. 갈라진 단호박은 씨부분을 떼어내야 하지요. 아쉽지만... 깔금함을 위해서지요.
※ 어찌나 싱싱하던지 한참을 바라 보게 되더라구요.
글구.. 그냥 다 넣고 할까 라는 유혹이 잠시 미소를...ㅎㅎㅎ
하지만 요리의 기본은 욕심 버리는 것이더라구요!!
3. 속을 발라낸 2등분한 단호박을 다시 쪽을 내어 줍니다.
※ 수월하게 다루기 좋게 하려고요.
4. 손안에 쏘옥 들어오게 자르기한 단호박은 겉껍질도 잘라내 줍니다.
※ 여기서도 그냥~~ 다 넣어? ㅎㅎㅎ 욕심이 많다니까요?
완성 되였을 때 푸른색감이 나와서 식감이 떨어진 답니다.
그래서 아깝지만... 그러나 약성으로 꼭 드셔야겠다고 생각 하시는 분들께서는 안전한가를
꼼꼼히 따져 보시고 사용하셔도 무방 할 듯...
보세요... 저도 최대한 살려서 잘라냈지요? ㅎㅎㅎ
5. 단호박을 다루기전에 예쁜 냄비를 준비해서 아무것고 넣지 않고 생수를 담아 먼저 불에 올려 놓으시는 센쓰^^*!
※ 시간절약 에너지절약
6. 물의량은 냄비의 절반 정도가 좋아요!
※ 노련한 주부라면 다아는 것이지만 초보주부를 위해서 말씀 드려요^^*!
7. 조금 크다 싶게 깍뚝썰기를 해서 미리 준비한 냄비의 끓는 물속에 넣으세요.
※ 잠깐~ 끓은 물속에 넣을때 주의
한꺼번에 풍덩 넣거나 손이 냄비에 들어가서 넣거나 하시면 데일수도 있어요.
이렇땐 단호박 담아논 용기를 이용해서 끓는 물과
자신의 손이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방패 막을 해주고 한쪽에서 넣어 보세요.
요리가 재미 있을 거예요!
8. 약20분정도 끓이다 보면 적당히 무른 단호박과 달콤한 향기가 코끝을 자극 한답니다.
ㅎㅎ
이때 큼직한 국자와 수저를 이용해서 단호박을 으깨어 주세요.
서둘지 마시고 천천히...
※ 불의 세기는 중불로 바꾸어 주세요. 저도 잊을 뻔 했어요.
9. 다 으깨어 졋으면 잠시 약불에 놓고 뭉근히 끓여 줍니다.
※ 보시는 바와 같이 거품은 제거해 주세요. 요리의 깔금함? 아시죠? ㅎㅎ
10. 평소에 냉동고에 준비해둔 찹살가루를 이용했는데요. 맵쌀가루도 좋고 불린쌀도 좋고...
요즘 같으면 불린쌀이 더 좋은것 같아요!
가는채로 쳐서 넣기도 하는데 저는 거치른감이 좋아서 약간의 물을 넣어주고 살짝
애둘러 바로 넣습니다.
※ 넣으시면서 한번씩 저어주셔요. 가만가만... 끓으면서 튈수도 있어요.
이때는 아이들이 있으면 안되요!! 알쮸~~ㅎㅎ알았다고요? 생큐^^*
11. 그리고 또 하나~~ 강남콩!
제철에 나올때 미리 준비해 두시면 요긴하게 쓸 수 있어요.
저는 깔끔하게 씻고 정리해서 두었기 때문에 이렇게...ㅋㅋ
생각보다 잘 어울려요. 근사해요. 씹히는 감이... 으으 얼음 먹는 기분이 들어요.
응?
아~~네에.. 그러시다고요?
감쏴~~헤~~헤!
12.약한불에 물량을 조절해 가면서 5분정도 더 끓여주시면 오케이...
※ 불린쌀과 가루는 차이가 있어요. 가루가 더 되작해져서 단호박 고유의 향취를 놓칠수도 있으니
처음은 욕심 내지 마세요... 적을것 같아 라는 느낌이 올때 멈추세요!
13. 뜨거운 것을 좋아 하시는 어른들을 위해서는 볼형태의 그릇을
차거운것을 좋아 하는 어린이에게는 넓은 접시형 그릇을
준비하시고 그릇의 3분지2를 담아 내세요!
저는 볼형그릇에 담아 봤어요. 시원한 열무김치와 함께...!
맛나게 눈팅 하시고 이번 주말은 단호박 한개면 되요?
가족의행복!
베다카로틴이 많이 들어 있어서 노화를 미루어 준다네요.
애들은 커야 하니까 조끔 주고
어른인 저는 많이 많이~~ 먹을 거예요!
ㅎㅎㅎ
지금까지 단호박요리를 성실하게 따라와주신 분들을 위해서...
맛난 과일을.. 드립니다^^*!
거져 입니당~~ 많이 많이 드세요!
여행에서 지친몸과 맘을 단호박죽으로 깔끔히 날려 버리세요~~^^*!
여
름
지기
행복한 주말 되셔요!
<img src="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exticon29.gif" value="ㅠㅠ" />
음... 제가 소개 할 분이 있어요!
요위~~! 푸른토마토 장아찌 담궜어요~ 카테고리 글 있지요?
눌러 보세요^^*! 그리고 논의 하시면 맛보실 수 있을 거 같아요!
저는 한번도 안해봤지만, 그분은 홰외에도 김치를 보내주시고 계신것 같아요!!
제가 보내 드리면 좋을텐데...
입맛이 없으신가요?
맛있게 드시고 힘내세요^^*!
단호박.. 정말 맛난데.. 호박죽 한그릇 잘 먹고 갑니다
꼬로록~~~~~~~~ ㅠ
부끄럽기도 하구... 음... 고맙고 감사하기도 하궁~~!
요즈음 것이 최고죠! 적당히 숙성되여 있을 거예요!!
비자주 오는 철은 단호박으로 예뻐 져야죠!
아주 달고 맛있게도 생겼습니다<img src="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exticon28.gif" value="~" />한그릇 주기겠어요<img src="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exticon28.gif" value="~" /><img src="https://t1.daumcdn.net/cafe_image/cafe2/bbs/ttc/10.gif" value="ㅎㅎ" />
마지막 후식도 맛있겠습니다 행복하세요<img src="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exticon30.gif" value="^^" />
<img src="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exticon12.gif" value="즐" />겁게 드시지요<img src="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exticon30.gif" value="^^" />*<img src="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exticon54.gif" value="!" />
모라꼿이 올라 온다던데... 조심하셔요<img src="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exticon30.gif" value="^^" />*<img src="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exticon54.gif" value="!" />
밤콩도 들어가고...
맛있는 후식까지~~
와~ 넘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그림만 가득한 죽상이니 메이님께서 만들어 드셔보셔요^^*!
음.. 저도 궁금해요! 울 메이님께서 만드시면 더 훌륭한 단호박죽이 될 것 같아요^^*!
지난번 짬봉?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어찌나 공손히 주시던지...ㅎㅎㅎ
행복한 밤 되십시오^^*!
단호박죽이라니
군침도는데요
눈으로만 맛있게 먹고 갑니다.
지송하지요? 한국인의 관례는 나누어 먹는 것인데...
단호박이라서 특별히 넣은것은 없고 왕소금으로 간 하였답니다!
맛난과일은 오늘 보냈나요 그럼 월요일날 도착하겠네요
대단하세요. 일하시고 블로그 관리하시고
저를 정말모르시나요. 너무섭섭... 어젠가 그제 별도로 문자까지 보내드렸는데
(문자 못받으셨나요?)
하루 지난것은 거의 기억을 못한답니다! 이유도 병명도 없습니다...
다만, 할 수 있다면 쓰고 읽고 계속하는 것 입니다!
그대로 해야 할 지... 해보지 않은 일이라서...그리고 ㅇㅇ은 싫어서...
감사한 맘 가을하늘 같이 높고 깊습니다^^*!
구상들로 인해 하루지난것을 기억속에서 꺼내시지 못하시지 않나
싶더군요.
정말 왕성한 창의에 놀랐습니다.
뭐가? 몰라^^*!
사진들을 보니 입맛이 도네요 ^-^*
행복한 저녁보내소서... ^^
덕분에 저도 행복 만땅! 오늘은 천안에서 복숭아 축제가 있는가 본데...
가보지 못했습니다.교우하시는 님들로 부터 전화가 있어서 그나마 위안이 되더군요!
시중 복숭아는 더러 맹맹한 것도 있던데 축제장은 그러지 않을 텐데...
무튼 고맙습니다^^*!
여름지기님~! 정말 고맙고~무척 저를 기쁘게 해주어~
행복한 시간 임니다,
더욱 사랑 받는 땅고개 농장 이시길~바람니다,
사랑합니다! 들꽃님!!
활작 웃으시는 모습과 평온한 날들의 연속 이였으면 합니다!
꿀꺽...잘먹고 갑니다~~~
흔한 경우라 당연시 되고... 당연시 되는 것은 치부되고...
ㅎㅎㅎ 좋은 아침 입니다~!
즐겁게 시작 하기로 해요^^*!
전해져 오는지??
저희같은 일반인(여름지기님도 일반인일텐데)들도
훈련하면 가능성이 있을까요
시작도 전에 염려한는 못된 버릇이 나오네요
마음 가는데로... 사진부터 해보세요!
오늘 전국이 화창 할 것 입니다! 지금 바로 나가세요!
딱~~ 입니다!
지는요~~ 카메라 대여 했어요!! 울 두 아들 출장 간다고 달라고 해서...
별일 없이 무사고로 와야 할텐데... 퇴원 한지얼마 안돼서...
아들이 아니공~~ 카메라가 걱정되요!!ㅋㅋㅋ
아마도 정성이 깃든 것의 차이 일까... 싶네요^^*!
오시느라 애쓰셨네요?
받아 오신 것 다시 드릴려거든 이렇게 해보세요^^*!
눈에서 손길로 손길에서 마음으로 마음에서 실천... 이렇게 말이지요!
자주 접하지 못하는 데는 다른 이유가 있을수도 있구요.
충분히 이해합니다^^*! 오셔서 고맙습니다!
여름지기님 미웡~~~
앗싸아~~ 피했당^^*!
메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