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빙식생활요리♬☜

    여름지기 2011. 2. 25. 07:57

    묵!

    수많은 식재료 중에 전 유난히 묵에 꽂힙니다.

    왜 그럴까?

    묵언이라는 단어가 좋고 이거 실천하기 어렵거든요^^*

     

    묵!

    이리 소리 내보면 먹향이 나오는 듯한 착각이 들고

    동양화의 여백과 먹선이 묵의 흔들림속에서

    묘한 동질성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순 저에 생각일 뿐 입니다.

     

     

    아무튼 전 묵이 먹으로 보이고 먹이 묵으로 보이고..ㅎㅎ

    모양새 보들보들함이 금방이라도 넘어갈것 같고 향기 있는듯 없는듯 당황스럽게 만들고

    옛님들 계절따라 농사짓으면서도 어찌이리 고운 생각들을 하실 수 있었는지 감사함이 하늘을 우러르게 만듭니다.

     

     

    묵에는 도토리묵, 어묵, 메밀물, 청포묵, 깻묵, 고구마묵, 밤묵, 박대묵 등...다양합니다.

    주로 전분을 이용해서 만드는것 입니다. 한천을 이용하는 것은 젤이나 양갱이 되더랍니다.

     

    뭐~별스럽게 눈에 띄지도 않고

    그러나 채소가게에 가면 늘 한자리 조용하니 자리를 차지하고 우리를 기다려줍니다.

    요즘은 달래냉이가 나올 무렵이니 더욱 찾는 묵입니다.

     

    명절 상차림하다보면 생각지 못한 것들이 남아 있고 이걸 어째~~하는경우도 많습니다. 

    잘 보관하였다가 토장(된장)찌게 끓이고 한술 뜬다면 주말이 즐거울 것 입니다.

     

     

    서천 판교농협의 도토리묵과 달래장 만들어서 먹는 맛도 일품이지만,

    여러가지 야채를 넣고 버무려서 내어 놓으면 한주간의 피로와 힘들었던 일들이 봄눈 녹듯이 사라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마치 코끝을 스치는 먹향을 느끼며 머리속까지 맑게 되는 것 처럼 말이죠^^* 

     

    날씨는 하루가 다르게 치솟고 물가도 하루가 다르게 치솟고...아주~괴롭죠!

    이럴땐 일거양득형 식재료가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해 줍니다.

    보시죠^^*

    제주산양배추,파프리카,사과,들깻잎,고구마, 묵,간장,고춧가루, 물엿,소금, 깨소금, 다진마늘, 참기름

     

     

    기호에 따라서 먹기좋은 크기로 채 썰어 넣습니다.

    갖가지 채소를 조금씩 골고루 넣는것도 한번에 다양한 맛과 멋을 부릴 수 있는 우리고유의 무침방법 입니다.

     

     

    생각보다 간편하고 만들기도 좋고 살찔까 염려도 없고

    밥이면 밥 술이면 술 간식이면 간식용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각종야채와 과일이 들어가니 그 화려함은 묵 본래의 모습과는 사뭇 달라서 차림새를 보는순간

    모두가 와~~하는 감탄사와 만들어 주신분의 정성과 신뢰가 차곡차곡이 쌓인 답니다. 

     

     

    나른함을 이겨내는 방법은 야채와 과일을 자주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날씨도 기온차가 심하고 정말 짜증 지대로 나더라구요...

    이런 기분은 문밖 출입이 있으신 분들이 요즘 느끼시는 것이랍니다.

     

    집에 있는경우가 많은 이웃님들...재래시장이나 공원 한바퀴 돌아 보세요^^*

    실감 나실 것 입니다.

     

    이럴때...큰 돈 안들이고 만드시는 복잡함이 없는 묵 반모 준비 하셔서 갖가지 채소와

    명절 남은 과일을 넣고 상큼새콤한 가정식 묵 무침을 해드리세요^^*

     

     

    야채 먼저 무침한 다음 몰랑몰랑한 묵 야채크기와 같이 썰어 넣으시고

    두리두리 살살~~무쳐서 내어 놓으시면 됩니다.

    아주~~간단 초간단..그러나 맛과 멋은 두배세배네배...ㅎㅎㅎ

     

     

    겨우내 움추렸던 내몸도 이묵한점이면 확~~~깨어날 것 입니다.

    미리 준비 하셨다가 상차림할 때 바로 무쳐내어 놓으셔야 맛과 멋이 배가 됩니다.

    잠깐~

    그리고! 화려한 묵무침을 접시에 내어 놓고 난 후

    무침그릇에 남아 있는 양념도 알뜰하게 주먹밥을 해서 내어 놓으면 온가족 모두 이것을 먼저 먹을려고 합니다. 

    함 해보세요?

     

     

    비가올려나 며칠 한낮은 무덥고 힘들 었습니다.

    몸도 마음도 축 쳐지는데...따라 잡기 어려웠지요?

    주말이면 늑신자게 두시고 아침겸 점심을 이리 차려 주시면 누구보다도 이웃님들이 더욱 좋을 것 입니다.

     

     

    오늘하루만 더 열심히 하시면 ㅎㅎㅎ 주말 입니다.

    기운내시고 으랐챠~~차! 기얍 한 번 주시고 깔금하게 끝냅시다.

     

    그리고 주말은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하시고 장도 보시고 영화도 보시고 공원도 나가보시고

    맛과멋이 있는 밥상

    가족건강이 있는 밥상

    내몸에 약이되는 가정식 묵무침을 드시기 바랍니다!

     

    노약자가 있으신 댁에서는 재료만 갈아서 전을 만들어서 드셔도 좋습니다.

    다음에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묵무침의 단점 젓가락 사용이 불편한것이죠?

    이럴땐 서천재래김인데요...요로코롬 싸드시면

    천하일미의 순간을 혀끝에서 발끝까지 오금저리도록 느낄 수 있습니다.

    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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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도 서천 판교 묵이 팔립니다.
    하나로마트에서 저도 사먹어요..
    상추와 깻잎으로 간장 겉절이로 해서 먹으면 딸들이 매워하지 않고 좋아한답니다..
    ㅎㅎㅎ 간장 겉저리가 가장 선호하는 묵 무침 입니다.
    요즘같은 날씨와 개학을 앞둔 아이들의 스트래스와 긴장감을 풀어 줄 수 있는 복합적인 음식 입니다.
    감사합니다!
    서천재래김에 묵 싸 먹으면 정말 묵 먹기가 좋겠군요(~) (와우)
    음식 궁합도 매우 훌륭합니다. 주로 육지것 하고 바닷것의 만남이죠(^^)*
    우리 서천만의 특성이고 자랑 입니다. 서천김 쫄깃하면서도 고소소 합니다(!)
    요즘...요리가 점점 일취월장 합니다...
    묵은 저리 해놓으면...막걸리는 필수입니다..ㅋ
    ㅎㅎㅎㅎ 어쩜 대박나신 말씀 이세요^^* 묵과 말걸리 좋지요^^*
    옆에서 늘 지켜 봐주시니..지도 염치가 있지 않겠습니따? 고맙습니다.
    저도좀 주세요..묵묵부답..ㅎㅎ
    앗하~~좋아요 좋습니다! 드리지요^^* 마음껏 드리지요^^*

    묵 - 묵사발 들고 묵무침 담으러 갔습니다.
    묵 - 묵무침속에 묵인지 채소인지 구분 할 수 없지만
    부 - 부담스러운 젓가락질 멈추고 단숨에 떠 올릴 숟가락으로 바꾸어서
    답 - 답답했던 부담 젓가락질 던져 두시고 시원시원한 방법 찾아서 확실하게 드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묵 무침도 맛있어 보이지만, 주먹밥도 참 맛나 보입니다.
    묵 무침에 고구마도 들어 가구요 ㅎㅎㅎㅎ
    ㅎㅎ 고맙습니다^^* 한줄도 한 그림도 자세히 보시고 읽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그래서 더욱 정성을 다합니다! 요리도 글도 사진도..생고구마 넣으면 더 좋답니다^^*
    먹고싶다
    헐~~다 먹고싶다로...하겠군^^*
    제 손으로 도토리묵은 쒀먹어봤는데,
    요래 맛나게 무쳐먹어보진 못했네요..ㅎㅎ
    저도 응용을 해야~ ㅎㅎ
    ㅎㅎㅎ 그렇습니까? 그래도 묵까지 쑤울 정도시면 고운님 이십니다!
    간간이 봄나물과 함께 해 드시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