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빙식생활요리♬☜

    여름지기 2011. 5. 29. 08:14

     투박한 요리

    걸릴것이 없는 요리

    울 어머님 정과 손맛이 담긴 그리운 요리

    맛! 그대로 아름다운 요리

    정! 이였습니다.

    울 어머님 생전에 만들어 주신 밥과 반찬은 정 이였습니다.

    무엇을 특별히 넣거나 꾸며 놓지 않았어도 구수한 냄새가 꽁 보리밥 한그릇 뚝딱!

    하게 하는것은 문제도 되지 않았던 투박한다 못해 소탈한 자연식 건강 요리였습니다.

     

    가신지 오래여서 모습은 생각이 안나지만, 정이 담겼던 그 반찬과 밥은 지금도 생각이 납니다.

    어머님 정과 손맛이 담겼던 생멸치 묶은지 지짐이

    어느사이 내 육신의 뼈가되고 살이 되여서 걸림없는 투박한 요리를 하게 하였습니다.

     

    어머님의 그정과 맛에

    산쑥과 생멸치 그리고 들깻잎을 사용해서 새롭게 새로운 정과 혼을 담는 튀김요리를 해 봤습니다.

    보시죠^^* 

    5월은 참 복된 달 입니다.

    묶은것을 제치고 새것이 등장하는 달이고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소중한 달이기도 합니다. 

    그중 양파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 하는 달도 5월 입니다.

     

    자 중에 5도 아주 큰 의미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하긴 무엇이든 소중하지 않겠습니까? 마는

    오늘은 특별히 더더 5월을 보내는 마음이 새벽하늘 빛 처럼 회색으로 가득 합니다.

    흔히들 사람속을 모르면 양파속 같다고 합니다. 그러나 전 양파를 반으로 가르며 생각합니다.

    양파 속처럼 고르고 백옥같이 투명한 사람이라면 믿을만 하지,

    왜 그런 표현을 하는 것인지 알 수 없습니다.

     

    5월양파는 수분도 많아서 달달하고 지짐요리에 넣으면

    단맛을 내는 다른 재료를 추가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그래서 전 듬뿍 넣을 요량으로 많이 준비했습니다.

     

    다음은 우리의 심금을 울려주는 묵은지

    7~8월 논밭에 기심(풀메는) 고된일 마치고 들어와서 이 묵은지 꺼내어 맑은 물에 훌훌~씻어내고

    집간장에 양파송송~ 참기름 한방울 넣고 쌈으로 드시면 얼마나 좋은지 모르실 것 입니다. 

     

    뜨거운 여름날을 재워줄 묵은지쌈을 기대해 주시고요

    오늘은 생멸치와 지짐을 해 볼 것 입니다.

    묵은지는 맑은 물에 서너번 잘 행구어서 가볍게 짜 주세요.

     

    멸치도 젓갈담는 것이 아니니 흐르는 물에 잘 씻어서 물기를 빼 주시고요.  

     

    고추가루와 미향정도만 챙겨 놓으시고요

    넓은 볼에 묵은지와 두툼하게 썰은 양파를 함께 넣으세요. 

     

    그리고 고추가루 한웅큼 미향 작은수저 두스푼 정도를 넣으시고 잘 버무려 줍니다. 

     

    알맞게 버무려진 묵은지는 이대로 들기름 넣고 살짝 볶아 드셔도 무방하지만,

    싱싱한 생멸치를 넣고 지짐을 할 것이니 참으셔야 합니다. 

     

    생멸치가 부서지지 않도록 살살 버무려 주시는 것이 요리비법!

    10여분 정도 이대로 두어서 멸치에 묵은지 간이 배도록 두시면 더 좋습니다. 

     

    말씀 드렷다 시피 이런요리를 할만한 양은으로 된 냄비나 양푼을 따로 정해 놓으시면 요리가 즐거워 집니다.

    가볍고 에너지전달이 좋고 절약도 되고 닦기도 좋고 특히나 빠른 열전달은 매우 맘에 듭니다. 

    울 어머님 정맛은 쌀뜸물을 자작하게 붓고 하셨습니다. 

    물을 넣지 않다시피 하는 것이니 처음부터 약불에 놓고

    뭉근하게 조리를 하는것이[묵은지생멸치지짐]에 맛내는 방법 입니다.

     

    다음은 새로운 새맛 정성스런 그러나 간단한 생멸치 튀김입니다. 

     

    생멸치의 비릿함의 기억으로 인상을 쓰고 생각하기 때문에... 대부분은 그리 생각 하지요.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오늘 들깻잎과 산쑥을 함께 튀겨서 비릿함을 말끔이 아주 깨끗이 없애 줄 것입니다.

    함께 해 보실 까요? 튀김은 혼자 하기 어려워요. 사진촬영을 하려면요.

    생멸치는 물기가 없을수록 튀김하기에 좋기 때문에 치킨타월로 감싸 물기를 제거 합니다.

     

    산쑥과 들깻잎도 개끗이 씻고 물기를 털어 줍니다.

    쑥은 우리몸의 피를 맑게 해주는 역활이 크다고 하며 들깻잎은 암과 치매 예방에 좋은식품이라고

    웬만한 뉴스매체들이 앞다투어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좋다고 하는 쑥과 들깻잎과 생멸치가 튀김으로 만났으니 영양최고의 건강 요리가 됩니다.

    그리 어렵지 않고 간단하긴해요.

    뭐 제가 하는 요리가 득별할 것도 없는 투박하고 소탈한 면이 많아서 염려하시지 않아도 되셔요. 

     

    헉~ 멸치가왜 이리 크다죠?

    서천의 명물인 전어가 멸치와 함께 있어서 우선 하였습니다.

    튀김도 큰것부터 작은것 차례로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시중 판매용 튀김가루를 사용했습니다. CJ제품 입니다.

    튀김옷을 입히려면 물반죽이 필요하고 가루도 필요 합니다.

     

    요즘은 제품이 좋아서 많이 만들 필요 없이 조금씩 하여보고

    모자라면 다시 반죽해서 사용 하시면 절약도 되고

    요리 끝나도 깔금함이 유지되고 뒷설겆이 줄어서 튀기며 함께 드실 수 있습니다.

    뒷설겆이 줄이는 방법도 신나는 요리비법 입니다.

    튀김옷 반죽은 적은량에서 부터 시작 하시며 물을 조절해 가면서 농도를 맞추시면 되고요,

    튀김옷을 많이 바르면 두텁고 오래 튀겨야 하기 때문에

    적게 입히고 빨리 튀겨내는 것이 바삭한 튀김요리의 재미 입니다.

     

    생멸치도 튀김가루를 묻혀 주시고, 들깻잎을 한장 깔으시고,

    분화장한 생멸치를 올려서 약간의 힘을 주시고 돌돌돌 말아 주셔요. 

     

    그리고 바로 튀김옷에 풍덩 넣어 골고루 묻혀 주시고 튀김냄비에 들어갈 만큼만 함께 만들어 둡니다.

    보통 4~5섯개가 좋습니다.

     

    튀김기름은 온도계를 사용하면 좋으련만 매일 같이 하는것도 아니니 갖추고 있을리 없지요?

    이럴때 튀김온도를 재는 방법은

    기름냄비에서 올라오는 적당한 열기를 느낄 수 있을 때 튀김옷을 조금 떨어 뜨려 보세요.

    멋진 포물선을 그리며 바로 떠 오르면 적당한 것 입니다. 

     

    처음은 매우 높은 열기로 자칫 잘 못하면 겉이 탈수가 있으니

    뒤집기를 이용해서 뒤집을 자세로 있어야 합니다. 

    산쑥과 들깻잎을 번갈아 가면서 튀겨 내시면 더욱 좋습니다.

     

    튀김옷이 적으니 바삭해 보이고 좋지요?

     

    집간장을 내어 놓을까 하다가 넘 하는 것 같아서

    양조간장을 곁들여 감식초 붓은 양파와 함께 차려 드렸습니다. 

     

    말없이 백일주를 꺼내려 가시며서 기어코 한마디 하십니다!

    익은거여~?

    으이쿠~~쿠~내신랑 우렁신랑 잘도 생겼다요!

    할수 없이 제가 먼저 먹게 되였네요. 카메라는 물론이고요. 

    이게 과연 생멸치를 튀겼다고는 도저히 안믿겨 지더라구요. 제가 했지만요.

    들깻잎의 향과 쑥향이 어울어져 생멸치 호강 하는 날이였습니다.

     

    생멸치 호강은 우리내외 미소짓는 하룻날 이였고요.

    하루를 살더라도 이렇게만 행복하면 누가 악~! 소리를 낼까요.

    별스럽지 않는 투박한 [묵은지생멸치지짐]으로 밥한그릇 뚝딱 하던 날

    정성 담아 튀겨본 [생멸치들깻잎 튀김과 산쑥생멸치 튀김]

    하루노동의 감사함과 기쁨을 느끼게 해주었고 제가 담은 한산백일주 술술 넘어 가던 날이였습니다.

    5월 마지막 휴일 건강하시고 행복 하십시오!

    여름지기

     

    땅고개농장 : 충남 서천군 한산면 단상리 353-2

     

     

    사업자 정보 표시
    땅고개농장 | 양연순 | 충남 서천군 한산면 단상리 353-2 | 사업자 등록번호 : 313-90-46669 | TEL : 041-952-8859 | Mail : y2soon2006@hanmail.net | 통신판매신고번호 : 2008-4580067-30-2-00020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와우) (~)(~)(~)(~)
    정말 또 하나의 멋진 작품을 봅니다.
    고맙습니다(!) 멋진 휴일 보내 셨나요(?) 전 날씨가 쾌청하고 좋아서 장을 갈랐답니다.
    된장항아리 두개 간장 항아리 두개 가득 되였습니다.
    항상 넘치는 감사와 사랑안에 하루를 여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고운말씀 따라 하루를 시작 하겠습니다!
    내일을 위해서 쉬셔야지요^^*
    쌩멸치로 묵은지지짐도 하네요...
    저는 묵은지고 등갈비찜을 자주하는데...
    오늘 새론 과목 수강합니다...ㅎ
    ㅎㅎㅎ 그렇습니다! 생멸치는 칼슘의 보고 임은 알아도 자주 먹지 않는 것중에 하나 입니다.
    그래서 묵은지 넣고 지지면 물고기 지짐처럼 고소하고 맛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닥! 출장 갑니다! 다녀와서 뵐께요^^*
    날씨가 한여름입니다...
    꼭꼭 썬크림 바르시고,,,건강하게 잘 다녀오세요...
    썬크림 안받으시면 썬캡이라도요...~~~^^
    ㅎㅎㅎ 고맙습니다! 인천항만 다녀왔어요^^* 덕분에 잘 다녀 왔구요^^*
    아주 좋은 내용입니다,^^*
    침이 꿀꺽...!
    새로운 월요일이 시작되었습니다.
    아름답고 행복한 일이
    한 주일내내 풍성하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한주간 풍성한 고품을 볼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가 큼니다!
    출장 입니다! 다녀와서 뵐께요^^*
    들깻닢 향이 부여까지
    진동을 하고 있네요.....(ㅋ)(ㅋ)
    (ㅎㅎ)(ㅎ) 그러셨어요(^^)* 들깻잎 제철 입니다.
    출장 입니다(!) 다녀와서 뵐께요(^^)*
    바로 이거야 (ㅎㅎ)(ㅎ) (쵝오)

    부산에는 생멸치 조림
    제주에는 맬 튀김 이라고
    생멸치 튀김을 (즐)겨 먹더군요(~)(!)

    요즘 (완전) 맛 날때 입니다.

    (즐)감합니다.
    (ㅎㅎ)(ㅎ) 알아 주시니 역시 나이트님 이십니다(!) 감사합니다(!)
    한산 소곡주에 멸치 튀김이라...
    친구랑 갔음 둘 다 쓰러 졌겄어요~~ㅋ
    ㅎㅎㅎ 안오시길 다행이지~~~그래도 남겨 두었으니 동생 온다면 또 해야죠^^*
    요즘에는 멸치를 튀겨먹어요.
    정말 바삭하고 맛있답니다^^
    따뜻해야 맛있어요.
    그런데, 꿀이나 그런것을 발라주면 더욱 맛있어요.
    꼭 해보고 블로그에 올려주세요.^^
    ㅎㅎㅎ 그런가요? 꿀을 바른다~~향긋하니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마침 담이 냉동실에 생멸치 깡깡 얼린게 있는데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깻잎에 감싸 튀기면 애들도 잘먹겠는데요? ^^
    넵~~생각보다 담백한 맛이 일품 입니다^^* 담이님 솜씨면 걱정 없습니다^^*
    우와..... 서천에서 맛보는 생멸치라.....
    그 맛이 너무 기대되는데요???

    사진이 정말 멋져졌네요~~
    ㅎㅎㅎ 고맙습니다! 보시는 안목이 있으신 분의 칭찬이라서 기분좋은 출발 입니다.
    감사합니다! 오미뚝베기 고향맛이 나겠어요^^*
    정말 맛나게 보입니다..^^
    ㅎㅎㅎ 그렇게 보여요? 그럼 꼭 해서 드셔 보셔요^^* 참 좋습니다!
    목은지와 칼슠의 보고 멸치
    무슨 맛일까 궁금하네요...
    첨 보는 음식이라....ㅎㅎ
    생멸치로 하는 것은 처음인거 같아요...
    ㅎㅎㅎ민물고기 지짐하는 거랑 비슷해요. 고소하고 담담 합니다1
    묵은지 먹는 맛이 더좋지요^^* 감사합니다!
    오늘 독서 목록은 평소에 관심이 많았던 분야 입니다!
    고향맛이
    우러나는거 같습니다.
    질퍽하니
    정도 넘치는
    양은 그릇이 한층 분위기를 업시겨주는군요~~
    ㅎㅎㅎ 고향맛을 느끼셨다니 애쓴 보람이 있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 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