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담하다
벼를 봐도 그렇고
콩을 봐도 그렁그렁
눈물인지 콧물인지 재채기 마져 나온다
누군가 농민들 이야기를 하는가 보다
하면 뭐하겠노~~ 만 그래도 적잔히 기대여 진다
불나서 소실된 곳간인데 무슨 득이 있으랴
그래도 생명줄 이어주는 탯줄과 같은것을...
인정사정 없이 싹뚝~~~!!!!
마니 아프다
어머니 자궁속이 좋았다!!!
이시기 저시기 지나고 두발로 걸어야 하리
다행인것은 누군가 옆에 있다는것이다~~♡♡
찹찹한 가을밤
군밤 까서 입에 넣어 줘야겠다!!
그리고 힘들다고 말해야겠다!!
다정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