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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가 왔구나~~ 싶었죠. 기분이가 아주 짱 이였어요. 하룻날 아침 찬이슬에 마른가지에 앉아서 밥 먹고있는 여치 자는줄 알았는데 우물무울 먹고 있는 여치 갑자기 슬퍼졌어요. 아니,,,숙연해 졌다고 해야 할것 같아요. 순간의 모습이 슬픈것은 인간들이 사는 사회적 어느 한 편을 본 ..
뻐꾸기 울고 봄이 가고 뻐꾸기 울고 여름 오듯이 동백피고 봄이 오고 춘백지고 여름 오듯이 어젠 참 산뜻한 날이였고, 한낮은 더위가 기승을 떨며 5월을 보내려고 온갖힘을 쏟는듯한 느낌을 받는 날이였습니다. 5월중순에 찾아간 동백정은 비가 나리고 있었습니다. 여행이란 언제나 가슴뛰게 하는 소..
오늘은 부활주일 이라고 들었습니다. 교환학생인 파블로가 중요한 일요일 이라서 꼭 가봐야 한다고 합니다. 전 잘 모르지만, 삶은달걀을 돌리고 축복을 해주는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아주 오래된 기억으론 삶은달걀 정도였으나, 요즘은 삶은달걀이 거의 예술적 가치가 있을 정도 입니다. 은근히 ..
벌집 그것도 말벌의 집이라고 합니다. 벌집을 노봉방 이라고도 하는가 봅니다. 노봉방이라고 하는 것도 처음 들어보는 것은 아니지만 들을 때마다 새롭고 신기합니다. 자연에 관한 이야기들 그들이 살아가는 이야기들은 매우 신비롭고 감동스럽습니다. 항간에는 노봉방이라고 해서 어디어디 좋다~~라..
춥다춥다 해도 봄은 마룻장 밑에서 부터 온다고 합니다. 바람이 차서 일하기도 거북한 날이 많습니다. 어제 일요일은 이웃나라 보기도 망망 할 지경 이였는데 유달리 따뜻한 우리네...날씨...참 안타깝고 서글프기 까지 합니다. 용기 잃지 마시고 다시 일어 나시기를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오가실 때 ..
봄은 아지랭이와 함께 온다던 그님은 가고 없으나 여전히 봄은 찾아 옵니다. 화려했던 날들도 행복했던 날들도 자연앞엔 무용지물 무심한 샘터에 용두레박 내려 지고지순 했던 사랑 물 올려 찾아보네 마음속 사랑초 지금도 하늘 거리고 호불호 호접란 서로반겨 부등켜 안으니 옛생각 간절하네 알알이 ..
메주는 후숙중.. 자면서도 자라요 어린아이 처럼 강추위에도 잠도 잘자고. 아무리 잘잔다고 해도 궁금하기도 하고 추운데... 얼지 않을까? 염려도 되요. 햇볕이 쬐이는 날에는 내 마음도 포근해 지고. 햇볕이 들지 않는 날에는 내 마음도 멜랑꼴랠리... 자연과 삶, 자연과 사회, 사회와 사람, 사람과 먹거..
올해 누구나 할것 없이 반타작 입니다. 눈풍년의 보람이였습니다. 들녁에 쌓여져 있는 백학의 모습들이 실체를 알려 주기라도 하듯이 구름 그늘에 너울너울 춤이라도 추는 것 같습니다. 뭐~ 어쨋던 제가보기엔 춤사위로 보이니...전 아직도 철이 없던지...세상 다 산것인지..싶습니다. 들녁이 콩바심으..
날씨가 더웠다 추었다 하니 종 잡을 수 없는 것은 피차 일반 고구마 뿔나방 애벌레가 있습니다. 눈 코 입 다 있네요.. 유니콘 같기도 하구.. 이제 이녀석들 어찌 되였을까요? 얼엇을까..그럼 기절한 채로 있다가 다시 살아날까.. 아님..갔을까... 으으..엄청 춥다요...보일러 돌리자니..기름값이 무섭고... ..
잊지 못할 노오란 레인코트의 여인처럼...화사하면서도 단아한 소국이 한창 입니다. 작지만 향기도 아주 좋습니다. 이 녀석이 필때 쯤이면 콤바인 작업도 마무리 되는데... 오늘도 우연히 그렇게 사브작 거리고 있습니다. 바쁘다는 생각으로 이 녀석들의 손짓과 미소를 늘 곤충(나비와벌님)들에게 넘겨..
여름지기란? 순수 우리말로써 농사짓는 사람이라는 뜻 이랍니다! 열매라는 예쁜 어원도 있데요... 귀농20년차가 되니 열매도 달렸어요.여름지기 열매는 모시송편과 모시떡를 제조판매 하게 됐다는 거예요 농사도 짓고 떡도 맹글어 팔고... 행복하시고 편안하시길 바랍니다^^*! 함께 누릴 수 있는 집 www.hillsidefarm.co.kr 오는정가는정 041)952-8859 010-8825-8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