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 넓은 집

(연이의 그림일기)

고창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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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부터

2007. 5. 20.

 

  

 

 

 

 

 

 

 

 

 

 

 

 

 

지석묘

 

 

동리고택

 

 

 

 

동리 신재효는 구전되어 오던 판소리 여섯마당(춘향가,심청가,흥보가,

수궁가,적벽가,변강쇠가)의 사설을 개작하고 정착시킨 인물이다.

 

이 과정에서 민중의 자유분방한 언어의 생명력을 오히려 퇴화시켰다거나

문학적인 표현에 치중한 나머지 실제 판소리 가창에는 맞지 않다는 지적도

없지 않지만 사설의 합리적인 교정과 개작은 판소리 발전과정에 있어 필연적인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북한 문학에서는 판소리를 동리 신재효의 개작 이후에는

논할 가치도 없다고 일축하고 있지만 말이다.

 

판소리는 대체로 18세기 중반에 처음 불리워 졌다는 기록이 있다.

창,아니리,발림으로 이루어진 공연예술로서 천민 신분인 광대에 의해서

공연되었는데 창자와 청중이 한데 어우러지는 특유의 공동체적 성격을 가지고 있다. 

 

중인 신분이었던 신재효는 전국의 소리꾼들을 모아 자신의

집에서 숙식을 제공하고 지도하여 전문 판소리 명창을 배출시켰다. 

동리의 판소리 사설들은 말을 다루는 솜씨가 뛰어나 문학성이 높은것으로 정평이 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