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 넓은 집

(연이의 그림일기)

가을 덕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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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들

2015. 10. 12.

올해 첫산행..

인줄 알았더니 지난 여름에 마이산에 올랐더라는..ㅋ

말이 산행이지 곤도라타고 올라가 가을빛 짙게 물든 산정 언저리에서 기분좋은 산책을 하고 내려왔다

 

 

 

사진으로는 흐릿하지만..

시계가 좋아서 눈으로는 남덕유 너머 지리의 주능까지 선명하게 보였다

 

 

 

 

 

 

 

살아 천 년, 죽어 천 년을 산다는 덕유의 주목..

 

처음 향적봉에 올랐을때만해도 안개와 구름으로 뒤덮여 한 치 앞이 안보일 정도였는데

중봉에서 점심을 먹고 돌아왔을때는 구름 한 점 없는 푸르는 하늘이어서 정상 인증샷을 남기다

 

가을산에 가고 싶어 새벽 단잠을 떨치고 엄마를 따라 나섰다는 지수..

신발이 작아 발이 아프다는 바람에 내꺼 등산화랑 바꿔 신었더니 다녀와서 발가락이 쪼매 아팠다 나도..ㅋ

 

 

 

돌아오는 길에..

무주 양수발전소 전망대에 올라 바라본 적상산..

단풍이 곱게 물들면 산이 붉은 치마를 두른듯 붉다는 적상산에는 이제 첫 단풍이 들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