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 넓은 집

(연이의 그림일기)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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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일기

2019. 11. 5.



여전한(한결같은)

나의 일상속 가을 풍경들을 몇 장 담아보았다






굳이 멀리 나가지 않아도...

아파트 앞뒤 베란다에서도 충분히 가을을 만끽할수 있음은,

 분명 축복이다(소확행)













점심시간에 보리와 함께하는 산책길에 만나는 풍경 또한,

참으로 가을가을하다




동생네 사과밭에서 바라본 풍경엔 가을이 더 깊이 들어와있다

(2019.11.02)





2019.10.29.


살다보면...

남의일인줄만 알았던 일들이,

 내게도 일어날 수 있다는걸 우리는 늘 잊고산다

 한평생 살면서 절대 겪지 말아야할 슬픈 일이

화목하기 그지없는 가정을 꾸리고 살던 동생부부에게 일어났다


열아홉 꽃같은 시절에 세상을 떠난 조카를 보내던날,

세종 은하수공원에는 감국향기가 지천에 가득했다

부디, 그곳에도 꽃길만이 펼쳐져 있기를.............

picture by 두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