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체험단 및 삶이야기/체험단 & 삶

지민이의 식객 2020. 10. 29. 17:55

요리를 가끔씩 하는 편이어서 다시마가 필요할 때가 많이 있었다.  이번에는 강진 황금물산이라는 곳에서 뿌리다시마를 보내줘서 요리를 하게 되었다.

이번에 만든 국은 바로 성게알 미역국이었다. 제주도에서는 잔칫상에 올린다는 성게알 미역국은 개인적으로 무척 좋아한다. 바다향이 입안에 가득한 시원한 국물요리가 바로 성게알 미역국이다.  제주어로 성게를 ‘구살’이라고 하고 미역을 넣고 끓인 국을 ‘구살국’ 즉, 성게국이라 한다.  

 


생미역은 그대로 건미역은 물에 충분히 불려 바락바락 문질러 씻은 후 참기름을 넣어 볶다가 물을 부어 끓이면 된다. 색이 짙은 황색의 암컷 성게 알은 씁쓸한 맛이 있어 미역국으로 좋고, 옅은 황백색의 수컷 성게 알은 죽이나 반찬용으로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