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으로 민주주의는 의원내각제와 대통령제로 나뉘게 된다. 한국은 4.19 혁명을 통해 이승만 정권을 하야시킨 후 대한민국 역사상 유일한 내각제 기반의 헌정체제를 세우게 된다. 이승만 대통령이 하야한 후 국민들은 세상이 바뀔 것이라는 희망을 가지고 있었다. 6.15 개헌에 의해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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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각제를 추진했던 윤보선이 꿈꾸던 세상 (4)2016.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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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에는 오래된 돌다리가 두 개가 있다. 미내다리라는 홍예교와 원목다리라는 원향교이다. 충청도와 전라도를 이어주던 과거에 이 돌다리를 건너는 사람들이 많았다. 미내다리보다는 조금 작지만 원목다리도 볼만하다. 은진현과 강경을 연결하던 원목다리는 조선 광무 4년 (1900)에 홍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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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의 오래된 돌다리 원목다리의 소박함 (4)2015.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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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이 발달하고 시대는 변하지만 사람사는것은 달라지지 않는다. 시대를 막론하고 국가의 정책과 목적을 실현하고 사회 구성원들의 다양한 이해관계를 조정하고 통제하는 정치를 하는 정치인들은 항상 있었다. 정치는 백성을 향하고 그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행해져야 한다. 그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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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정치인들이 본받을 인물 문극겸 (4)201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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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성장율은 점점 낮아지고 실업문제등이 점점 심각해지고 있는 이때 국정교과서문제가 정치적인 이슈로 등장했다. 어떤 시급한 사안을 덮기 위해서인지 아니면 정말로 하나된 한국을 만들기 위한 정치적인 목적에 의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그 이면에는 기독교 vs 반기독교, 기득권 v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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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교과서이슈 비뚤어진 역사관문제인가. (9)2015.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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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조는 적지 않은 자식을 두었는데 그중에 숭선군이 있다. 인조의 아들로 가장 많이 알려진 인물은 비운의ㅣ 세자였던 소현세자와 북벌계획을 강력히 추진하여 군제를 개혁하고 군비를 강화했으며,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이후 붕괴위기에 처한 경제의 재건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던 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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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조의 다섯번째 아들 숭선군 묘 (5)201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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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조선왕의 태실은 전국의 좋은 자리에 산재해 있었다. 그러나 대부분의 태실이 일제 강점기에 관리하기 편하게 한다는 명목으로 1928년 경기도 고양으로 옮겨져서 서삼릉 태실에 강제적으로 옮겨져서 오늘날에 이르렀다. 그러나 그중 몇 기는 전국에 산재해 있다고 한다. 그중 헌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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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에 조선 임금 헌종의 태실이 있다. (9)201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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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조가 백제를 개국할 때 공신으로 전씨가 있었다는 사실도 생소한데 그곳이 잘 보존되고 있다는 사실에 조금은 반갑기도 했습니다. 충남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금호1길에 위치한 이곳 전씨 시조단소 및 재실은 많은 이야기를 풀어 놓을 수 있을듯 하다. 전씨를 이야기하려면 십제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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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개국공신 십제 전씨 시조가 이곳에 있다 (6)201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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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광복이 70주년이 되었다. 정부에서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대규모의 사면 및 14일을 휴일을 정하면서 국민 관심을 광복절으로 집중시키고 있다. 전국에 많은 독립운동가들이 있었지만 유독 충남에는 잘 알려진 독립운동가들이 태어난 곳이 많은 편이다. 광복 70주년을 맞아 그들의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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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70주년 맞아 충남의 독립운동가 찾기 (16)201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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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가 세계유산으로 등재되면서 명실공히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충청남도의 공주와 부여를 중심으로 백제문화제를 개최하였으나 일반 사람들에게는 지방축제정도로만 인식되었을뿐 생각만큼 많은 주목을 끌지 못했던 것도 사실이다. 공주는 공산성과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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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대한 생각 (8)201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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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 가던 도중에 만난 팻말에 이들의 흔적을 찾아 안쪽으로 들어가보았다. 애국지사의 이름은 생소한 김교선 선생과 박영학 선생이다. 평범했던 농민이었던 김교선 선생과 박영학선생은 4월 1일 독립운동을 주도하였다가 박영학선생은 매맞고 얼마 되지 않아 사망하였고 김교선 선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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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교선선생과 박영학선생의 흔적을 찾아 (6)2015.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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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사상가이며 조선시대 후기 대표적인 실학자로 알려졌던 홍대용은 정약용에 비해서는 덜 알려져있지만 서양문물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다양한 저서를 남긴 인물이다. 당시에는 다소 급진적으로 보일 수 있는 의견을 내세웠던 홍대용은 태인현감(泰仁縣監)을 역임하고 1780년 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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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학자 홍대용, 세상을 바꾸는 꿈을 꾸었던 사람 (4)2015.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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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서가 묻힌 곳은 세종시이지만 그가 살던 곳은 공주시 의당면 월곡리에 있다. 절재 김종서(1383 ~ 1453)의 생가지이면서 그의 가족이 평생을 살았던 이곳은 지금은 아무런 흔적도 없다. 절재 김종서 선생의 순천 김씨 가문이 멸문을 당하면서 현재까지 비어있는 상태로 유지되고 있다 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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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서 유허지를 보며 생각한 계유정난 (2)201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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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장기면 석송리를 가다보면 석송리 3.1운동 기념비를 만날 수 있다. 마을사람들을 제외하고 외지인들은 그곳에 기념비가 있다는 사실조차 모를정도로 구석에 위치해 있다. 최근 일본은 독도 영유권 주장을 비롯하여 임나일본부설을 일부 교과서에 실어 외교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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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역사왜곡 그리고 석송리 기념비 (5)2015.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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