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7일 대한상공회의소 지하2층 중회의실에서 '미디어다양성 구현을 위한 바람직한 정책방향'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방송학회 공동주최로 열렸으며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가 주관한 토론회에서 지금까지 제대로 논의된 적이 없는 미디어 다..
|
미디어 다양성 구현을 위한 바람직한 정책방향 토론회 (10)2016.01.08
|
쓸 것보다 그럴 게 더 많은 화가라는 인상적인 어록을 남긴 거장 클로드 모네를 대전에서 만나볼 기회가 왔다. 86세에 세상을 떠난 모네는 인생의 대부분을 가난과 외로움에 시달린 화가였다.인상파 화가인 모네는 그가 남긴 그림만큼이나 유명한 다양한 어록이 남아 있어 이 시대를 살고..
|
모네가 그린 빛을 따라가다, 모네 전시전 (6)2016.01.06
|
브런치는 카카오에서 만들어서 내놓은 작가를 위한 플랫폼이다. 블로그에서 글좀 쓴다고 하던가 기자 혹은 작가들 중에 브런치에 글을 올리고 있는 사람들이 적지는 않다. 실무 담당자에게 물어본 결과 브런치에 승인되어 등록된 작가들의 수가 5,000명을 넘어섰다고 하니 가히 고무적이..
|
브런치의 역주행 블로그를 넘어서다. (1)2015.12.24
|
재즈하면 생각나는 도시가 있습니다. 미시시피-미주리 수계의 어귀에 있는 주요항구이자 관광지이며 음악이 끊이지 않는 미국의 도시인 뉴올리언스입니다. 흑인 뮤지션이 연상되는 도시이며 날마다 공연이 있는 곳이죠. 전설적인 재즈 연주가인 루이 암스트롱이 공연한 공연장도 그 곳..
|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만난 재즈 뮤지션 (2)2015.12.18
|
내부자의 개봉으로 인해 이병헌이 다시 대중들의 심판대에 올랐다. 일부에서는 재기의 칼을 뽑았는데 미지근하 나는 둥의 기사를 뽑아내고 있는데 적어도 이병헌은 내부자들로 인해 다시 부활하고 있다. 내부자들을 흥행으로 이끌고 있는 것은 바로 이병헌이다. 먼저 말하자면 이 글은 ..
|
우리가 이병헌에게 기대하는건 무엇인가. (2)2015.11.28
|
일본 드라마나 애니, 만화를 보면 정말 현실적이다. 어떤 분야던지 전문성을 더한 현실적인 이야기를 그려낸다. 그리고 배우들도 주변에서 볼 수 있을만한 사람들이 주인공이다. 비현실적인 세상만을 그리는 한국드라마와는 상당히 다르다. 5월에 일어난 한국의 의료대응에 큰 구멍을 보..
|
현대 의료문제를 짚은 마을의사 점보 (9)2015.10.05
|
일본의 드라마에서 쿠츠나 시오리의 비중은 생각보다 큰 편이다. 어떤 캐릭터도 소화할 수 있을 것 같은 얼굴형이 그녀의 장점일 듯 하다. 지금도 적지 않은 일본 드라마에서 그녀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해결사 토라지로는 2011년에 일본 NTV에서 방영된 드라마인데 총 13편으로 구성이 되어..
|
해결사 토라지로, 심리스릴러 수사극 (4)2015.09.25
|
한국에서 문화생활을 하기에 가장 좋은 도시는 바로 서울입니다. 지방도시에서 국립 아이스발레단 내한공연을 접하기는 쉽지는 않죠. 그런데 상트 페테르부르크 국립 아이스발레단은 국내의 지방도시를 순회하면서 내한공연을 보여주고 있어서 지방에 거주하는 사람들에게 호응을 얻..
|
공주에서 만난 아이스발레단 내한공연 (11)2015.08.18
|
선택받은자와 선택당한자와의 차이는 무엇일까. 전자는 긍정의 의미이고 후자는 부정의 의미가 강하다. 영어로 chosen이고 해석하면 선택당한자라는 이름의 미드는 일명 데스게임이다. 그것도 범죄자나 사이코패스가 아닌 아주 평범한 사람을 뽑아 그런 게임을 시키는 것이다. 감시자들..
|
선택당한자, 조건만 주어지면 잔인해질 수 있다. (2)2015.06.30
|
최근 시간 여행에 대한 깊은 고민을 다룬 영화가 있다. 한동안 인기를 끌었던 영화 인셉션이 바로 그것이다. 정확하게 과거와 현재, 미래로 이어진 시간여행이라기보다는 현재와 미래를 여행하는 시간여행이다. 우리는 3차원 세계를 살아간다. 그리고 시간여행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4차..
|
스티븐 호킹의 관점과 시간여행을 다룬 영화 (14)2015.06.19
|
어벤져스 시리즈가 큰 인기를 누렸고 이제 거의 막바지에 이르렀다. 어벤져스 3편이 지금 시나리오 작업중인데 그때까지는 큰 인기를 누릴수는 있을듯 하다. 영화를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어벤져스에서 묘하게 삐걱거리는 두 사람이 있다. 바로 아이언맨의 토니 스타크와 캡틴 아메리카..
|
어벤져스의 마지막 vs 쉬헐크의 등장 (19)2015.06.05
|
한국에서 개봉되었지만 미국의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한국관객에게 그다지 호응을 받지 못했던 영화 배드티쳐 이야기가 아니다. 미드로 한국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꽤 괜찮은 미드라고 생각된다. 영화 배드티쳐와 미드 배드티쳐의 프레임은 비슷하다. 괜찮은(돈많은) 남자 만나서 ..
|
매력적이지만 나쁜 선생 Bad Teacher (6)2015.05.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