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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다담 2014. 5. 17. 00:40

 

여  행  지   말레이시아 - 보르네오, 코타 키나발루

여행 기간   2014. 5. 10. (토) ~ 5. 15. (목), 4박 6일

나의 평가   ★ ★ ★ ☆ ☆

 

 

여 행 지 여행기간 종합평가 장점 단점 선택유형
코타 키나발루 * 2014. 5. ★ ★ ★ ☆ ☆ 다양한 투어선택 투어비용 과다  자유여행 연습
파타야 (태국) 2004. 6. ★ ★ ★ ☆ ☆ 유명한 휴양지 여행객 과다 -
세부 (필리핀) 2006. 4. ★ ★ ★ ★ ☆ 아름다운 바다 - 맑고 투명한 바다

하이난 (중국)

2007. 4. ★ ★ ★ ☆ ☆ 잘 가꿔진 휴양지 평범한 자연 중국의 제주도
닌빈 (베트남) 2008. 9. ★ ★ ★ ★ ☆ 조용한 자연환경 즐길거리 부족 한가로운 여행
푸켓 (태국) 2010. 4. ★ ★ ★ ★ ★ 뛰어난 자연환경 - 가족여행지로 최적
보라카이 (필리핀) 2013. 4. ★ ★ ★ ★ ☆ 다양한 놀거리 다소 혼잡함

친구, 연인간 여행

 

 

 

 

■ 코타 키나발루(Kota Kinabalu), 말레이시아

 

보루네오라는 엄청나게 큰 섬의 한 도시로 가족여행을 다녀왔습니다. 4박 6일, 하나투어 패키지였고 일인당 299,000원에 유류할증료 93,000원. 많이 싸죠? 그건 ‘키나발루 산 투어’ 빼고 모두가 옵션이기 때문이랍니다. 코타 키나발루는 우리나라 통영 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여기저기 시내 돌아보고, 많은 투어 중에서 몇 개를 선택해서 놀다 오고. 저희 가족은 ‘클리아스 강 투어’와 ‘만따나니 섬 투어’를 선택했습니다. 현지에서 계약하니까 하나투어 옵션가보다 절반 정도 싸더라구요.

 

 


 
♣ 첫째 날 오후, 둘째 날 오전 : 시내투어

 

첫째 날, 제일 먼저 UMS(Universiti Malaysia Sabah) 라는 엄청 넓은 대학교 안에서 수족관을  찾아 봤어요. 코타 키나발루 시내에선 '물위의 사원'이라고 불리는 리카스 모스크(Likas Mosque, City Mosque)가 유명합니다. 코타 키나발루는 선셋으로 워낙에 이름 높은 곳이라, 저녁 땐 워터프론트(Waterfront)에서 식사를 하며 세계 3대 석양 중 하나라는 장관을 감상했답니다. 둘째 날 오전엔 사바 주립 박물관(Muzium Sabah, State Museum)과 주립 모스크(State Mosque)를 둘러봅니다.

 

TIP. 택시비가 비싸요. 동선을 미리 정하는게 좋겠어요. 호텔 셔틀버스도 적극 이용!!!  

 

 

사바주립대학교(UMS)에요. 건물, 조경 모두 멋진 곳인데... 엄청 넓어요. 엄청... -.-;;

 

 

 

물 위의 사원, 리카스 모스크에요. 시립 이슬람(회교) 사원이죠.

 

 

 

제설턴 포인트(Jesselton Point). 왼쪽에 보이는 건물에서 현지투어 예약을 할 수 있어요.

 

 

 

워터 프론트(Water Front)에 있는 토스카니(Toscani's)라는 식당에서 바라본 선셋이에요. 예쁘죠?

 

 

 

박물관 안은 그리 볼 게 많지 않아요. 대신 바깥에 전통 마을과 정원을 잘 꾸며 놓았으니까 참고하세요.

 


 
♣ 둘째 날 오후 : 긴코원숭이, 반딧불 투어 (42,000원/인)


열대 맹그로브 숲으로 갑니다. 배 타고 긴코원숭이를 찾아 보는게 시작이에요. 선셋을 본 다음 선착장으로 돌아와 저녁을 먹고, 다시 배타고 반딧불 구경을 간답니다. 선셋이야 어디서나 장관이고, 생전 처음보는 수많은 반딧불이 신기하고 예쁘고 근사했습니다.

 

TIP. 현지투어를 예약하면 호텔로 픽업하러 온답니다. 픽업시간을 꼭 기억해 두세요!!! 

 

 

Try it? Yes! 긴코원숭이 보는 것보다 배 운전해 보는게 더 재밌네요.

 

 

 

세계 3대 무엇이라는 게 참 많잖아요. 어쨌든 여기는 세계 3대 선셋 중의 한 곳, 코타 키나발루!

* 세계 3대 선셋 : 말레이시아 코타 키나발루, 그리스 산토리니 섬, 남태평양 피지 섬

 

 

 

.....

...

 

이제 예쁜 반딧불 사진을 올려야 하는데... 그 수많은 반딧불이 카메라엔 안찍혀요... ㅠ.ㅠ

 

 

 

♣ 셋째 날 : 만따나니 섬 투어 (60,000원/인)


차타고 2시간, 배타고 1시간. 만따나니 섬까지는 멀기만 합니다. 하지만 후회는 NO! 산호와 열대 물고기 가득한 2개의 포인트에서 스노클링을 하고 돌아오면, 해산물 BBQ 점심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나서 하얀 산호가루 해변에서 산책도 하고, 물놀이도 하고.  

 

TIP. 섬까지 꽤 멀어요. 차에서 뭘하면 좋을까요? 책 한 권 챙겨가세요!!!

 

 

만따나니 섬!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이에요. 그냥 누르기만 하면...

 

 

 

바닷속 바닥이 몽땅 산호랍니다. 물고기들 색깔도 참 예뻐요.  

 

 

 

해변은 모두 모래다? 땡! 만따니섬 해변은 전부 하얀 산호 가루랍니다!

 

 

 

 

 

♣ 넷째 날 : 키나발루 산 투어

 

여행상품에 포함된 투어였죠. 동남아에서 가장 높은 산(4,095m)을 둘러봅니다. 다행히 산꼭대기는 안가더라구요. 열대우림 속 높은 나무에 걸린 로프웨이를 걸어보고, 노천온천에서 족욕도 합니다. 점심을 먹고 나서는 키나발루 국립공원에 들어가 보는데요. 공기가 엄청 좋아요.

 

TIP. 중간에 잠시 과일 노점상에 들려요. 열대과일 중 하나인 시르삭(Sirsak, (영)Soursop) 드셔보세요.

 

 

키나발루 산! 4,095m! '죽은 자들의 신성한 곳'이라는 뜻의 이 곳은 너무 높아서 Pass!!!

 

 

 

대신에... 40m 높이의 로프웨이... 도전!!! 무섭지? ㅋㅋㅋ

 

 

 

세계에서 가장 냄새가 심한 꽃, 라플레시아. 키나발루 국립공원 모형 위에서 사진 한 장, 찰칵~

 

 

 


이렇게 4일을 코타 키나발루에서 보내고 왔습니다. 일 년에 한군데씩 다녀오다 보니까 동남아 휴양지는 대여섯군데 정도 다녀왔네요. 푸켓, 보라카이, 세부, 파타야, 하이난 등등. 장소마다 장단점이 있던데, 코타키나발루는 ‘자유여행 준비장소’로 최적이겠다 싶어요. 여자들끼리 밤에 돌아다녀도 걱정없는 치안, 혀 짧은 영어라도 어디서든지 가능한 의사소통, 현지 투어 상품을 직접 골라보고 다녀올 수 있는 기회. 참, 쇼핑! 공산품은 비싸요. 대신에 열대과일, 해산물이 싸니까 많이 드시고 오면 좋겠네요. 식당은 센터포인트 쇼핑몰 뒤편 웰컴씨푸드 강추!

 

 

이상으로 4박 6일 간의 저희 가족, 코타 키나발루 여행 후기를 마칩니다. 끝~ ^^*

 

 

 

 

 

 

 

책으로 담는 세상 ^^*

이형진(세상다담)

 E-mail : hj916433@hanmail.net

 

 

 

   

 

 

포스팅 잘 봤습니다..
하나 여쭤보고 싶은게 있어서..
대체 어떤 로컬을 통하셨길래 만타나니 투어가 1인당 6만원인지..
정말 싸게 하신것 같은데 소개 가능할까요?
제설턴 포인트, 여행사 건물에서 맨 왼쪽 부스였구요.
음... 반딧불 투어와 함께, 아이들이 있다는 점을 강조했었죠~ ^^*
멋진풍경 가족 잘보고갑니다. 정말 멋지네요...산호가루?신기하네요..
고맙습니다. 정말 눈부시게 하얗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