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와 미래

세상다담 2016. 11. 2. 23:52



무시하던 종편의 '최순실 특종'…KBS "참담하다"

출처 : CBS노컷뉴스, 김수정 기자, 2016.10.26.
http://www.nocutnews.co.kr/news/4675199




지상파 3사 노조 모두 자사 언론 비판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실세로 꼽히는 최순실 씨가 정국을 뒤흔들고 있다. 특히, 여기에는 최순실 씨가 그동안 대통령 연설문을 미리 받아보는 등 국정에 깊이 관여했다고 보도한 JTBC와 최 씨가 민정수석실 인사에 개입한 문건을 공개한 TV조선 등 종편의 활약이 큰 몫을 하고 있다. 종편이 훨훨 '나는' 가운데, 지상파는 무엇을 하고 있을까. 내부에서는 "참담하다", "(JTBC 보도는) 언론이길 포기했던 모든 언론에 대한 파산선고"라는 자조가 나오고 있다.


"그토록 무시하던 종편이었는데… 긴장하며 기다리고 베끼기 서슴지 않아"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본부장 성재호, 이하 KBS본부)는 26일 성명을 내어 "참담하다. 최순실 국정농락 뉴스를 보면 정신이 아득할 정도로 끔찍하고 비참하다"고 밝혔다.


KBS본부는 "언론사로서, 공영방송으로서, 그리고 한때 가장 신뢰받고 영향력이 있는 뉴스를 만들었다는 KBS의 구성원으로서 이 희대의 사건 앞에서 KBS가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쓸모없는 존재로 떨어졌음을 직접 우리의 두 눈과 귀로 확인해야 하는 현실이 우리를 더욱 비참하게 만든다"고 말했다. KBS본부는 "그토록 반대하고 무시하고 조롱했던 종편이었는데 이젠 우리가, KBS의 수백 명 기자들이 ‘오늘은 종편 뉴스에 무엇이 나올까?’ 긴장하며 기다리고, 베끼고, 쫓아하기를 서슴지 않는다"며 "부끄러움도 모르고, 자존심도 버렸고, 자랑스러웠던 과거의 기억도 잊었다"고 전했다. (중략)


"공영방송으로서의 최소한의 존재 가치 보여야"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장 조능희, 이하 MBC본부)는 25일 발행한 민실위(민주방송실천위원회) 보고서에서 자사 보도를 "대통령 입만 쳐다보는 뉴스데스크"라고 혹평했다.


MBC본부는 민실위 보고서를 통해 △약 한 달 동안 오로지 정치 공방을 다루었고 △그 공방마저 불친절했으며 △대통령 입장이 나온 10월 20일에야 뒤늦게 쟁점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한 달 동안 '뉴스데스크'만 봤던 시청자라면 이번 사안을 제대로 이해하기 어려웠다"며 "최순실이 누구인지, 최순실과 박근혜 대통령은 무슨 관계인지, 왜 (최씨가) 비선실세 의혹을 받는지, 미르·K스포츠재단은 무엇을 하는 곳인지, 미르·K스포츠재단과 최순실 씨는 무슨 관련이 있는지 가장 기본적인 팩트마저 알 수 없었다"고 비판했다. (중략)


"JTBC보도는 스스로 언론이길 포기했던 모든 언론에 대한 파산선고"

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본부장 윤창현, 이하 SBS본부)는 JTBC 특종 다음날인 25일 성명을 내어 사측에 "언론이길 포기한 결과, 이제 만족하는가"라고 반문했다.


SBS본부는 "어제(24일) JTBC 보도는 국정을 농단해 온 박근혜 정권에 대한 사망선고인 동시에 스스로 언론이길 포기했던 모든 언론에 대한 파산선고이다. SBS 역시 단 한 발짝도 자유롭지 못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측은 이제 만족하는가. '회사를 위한다'며 후배 기자들에게 권력의 눈치를 보고 알아서 자기 검열해가며 '땡박뉴스', '대한늬우스' 만들어 박근혜 어전에 바치도록 한 결과에 말이다"라고 덧붙였다. (후략)

출처 : http://www.nocutnews.co.kr/news/4675199



    



하야 2 - '동정론'을 철저히 거절하라
출처 : 심용환의 비잔티움연대기, 비잔틴, 2016.11. 1. 

http://blog.naver.com/lyanga/220850921708




사회를 성찰하다

하야2- '동정론'을 철저히 거절하라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우리 대통령을 위해 기도해달라(조원진)', '제가 사교를 믿는다더군요(박근혜)', '정유라, 풍파견딜 나이 아니다(이경재)', '죄송합니다.. 죽을 죄를 지었습니다(최순실)'


정의란 무엇인가

죽을 죄를 지었다면 죽여야 한다. 그것이 곧 정의다. 도덕적 정의이기도 하고, 사법적 정의이기도 하며, 인류가 공동체와 사회를 유지시켜온 법이기도 하다. 궁지에 몰린 상태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은 뻔하다. 가장 효과적인 대중 장치는 유언비어와 동정론이다.


대체 불쌍한 사람들이 누구인가? 박근혜인가, 국민들인가?

'우리 근혜가 불쌍해서..', '부모님도 없는..' 왜 불쌍한가? 모든 부모는 세상을 떠나게 되고, 모든 자식들은 그로 인해 불쌍해 진다. 더구나! 만약 박정희와 육영수의 죽음이 불쌍하다면 박정희 정권 당시 진행되었던 수많은 인권 유린, 억울한 죽음, 고문으로 인한 피해, 민주투사들과 노동자들의 고통.. 차마 셀 수 없이 넘쳐나는 아픔들에 대한 동정의식은 왜 없단 말인가. 근본적으로 기형적인 감정이다.


잘못된 용서가 부르는 파국을 우린 이미 경험했다

(중략)


가해자들이 비웃는 용서, 그것은 용서가 아니라 자기 연민이다

(중략)


근본적인 감성의 결부터 뜯어고쳐야 한다. 정말로 용서라는 미덕을 추구할 수 있는 세계, 가치있는 동정을 할 수 있는 사회. 그것을 만들기 위해서라도 현실을 냉정하게 바라보며, 냉정한 이성으로 죄와 책음을 물으며 사회 정의를 바로 세워야 하는 때, 그때가 지금이다.


동요하지 말라, 물러서지 말라, 나약해지지 말라. 무엇보다 용서하지 말라. 그래야 정의로운 세상이 온다!!

  

출처 : http://blog.naver.com/lyanga/220850921708






빨갱이는 물러가라!!! 박근혜 대통령님 사랑합니다

출처 : 비디오쿠마, 2016.10.28.

https://www.youtube.com/watch?v=XNOwEG-cnpM









캄캄하다...



그러나...

캄캄한 시대가 빛나는 글을 낳는다




      


어제의 범죄를 벌하지 않는 것, 그것은 내일의 범죄에게 용기를 주는 것과 똑같은 어리석은 짓이다. - 알베르 카뮈
不患貧 患不均 불환빈 환불균, 백성은 배고픔보다 불공정한 것에 분노한다 - 육상산
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화평이 아니요 검을 주러 왔노라.
- 성경, 마태복음 10장 34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