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응원하기

세상다담 2016. 11. 6. 23:23







동창(同窓), 동문(同門)...
같은 창 아래서인지, 같은 문을 드나들면서인지...
물론 그 뜻이 중요한 건 아니겠습니다.

이젠
다른 문을 통해
다른 창 아래서 살아가고 있으니까요.

그런데 엊그제
같은 창, 같은 문을 떠올리게 해주는
선배님의 선물을 받았습니다.



같은 창, 같은 문을 떠올리게 해주는 선물...



음... 선배님께 여쭤보지도 않고
공개하는 점...
후배의 모자람을 용서해 주세요.

황우선 선배님, 고마웠습니다... ^^



     



     




깊이에의 강요 - 10점
파트리크 쥐스킨트 지음, 김인순 옮김/열린책들

그 동안 쥐스킨트가 발표한 단편 '깊이에의 강요', '승부', '장인 뮈사르의 유언'과 에세이 한 편을 한데 묶었다. 짧은 이야기 뒤로 남겨진 긴 여백 속에서 작가의 세상을 보는 시각을 읽을 수 있다.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삶의 작은 이야기들에 따스한 눈길을 돌리고, 현실을 되돌아보게 하는, 전반적으로 긴 여운이 남는 이야기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