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리즈 2012. 9. 1. 14:00

클린다이어트 창을 열어놓고 늦은 일기를 쓰고 있다.

요사인 어떻게 된 이유인지 컴 앞에 앉는 시간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

좋은 현상인데.. 일기와 블로그는 점점 등한시 밀려나는 추세라 미안하다.

책과 신문에 조금 더 집중을 하게 되고,,

방문이 힘드니 방문 오는 분도 없다보니 그리 되는 듯하다.

그래도 이렇게라도 명맥을 유지하는 게 어딘가~ 하기도 한다.

집에 오는 사람 없다고 청소도 잘안한다고 했더니 예수님이 늘 다녀가는데 무슨소리냐고 하셨던 심님의..

문자를 받고 아침부터 행복해진 토요일이다.

누군가에게 이렇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하는데...

하다가...

내가 할 수 있는 범위내에서 문자를 보내고 답을 받고 다시 보내는 시간을 보냈다.

이런 시간도 컴을 등한히 하게되는 이유라는 것도 안다만...

 

점점 기다림에 인색해지고,,

한 일의 결과가 금방 나기를 바라는 사람들의 빨리 빨리의 습관 덕분에...

세상은 쉼없이 돌아가줘야 한다.

그러나 누구에게도 주어진 24시간은 더 만들수도 줄일 수도 없다는 것을 알 것이다.

 

아이디어가,, 특허가 몸살을 앓고 있는 지금이지만..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그것이다.

 

다음에 보자~

전화할께~~

지금은 바쁘니까 좀있다~~

..

이런 말들을 하고 나서 자신이 한 말을 그대로 지키는 사람은 드물다.

아~~ 안타깝다.

그것이 그 사람에 대한 잣대가 된다는 것을 왜 모르는지~?

그런 상황을 지나고 나면 나 역시 그 사람에 대해선 존중이나 Call back을 안하는게 당연하다고 여긴다.

문자 역시 그렇다.

지가 시간 나서 보낸 것~~ 어쩌라고~~ 하는 경우,,

다음번 문자에선 삭제가 되는 경우가 보통이다.

바쁘면 감사~ 한 단어도 좋다.

 

오늘 누군가에게 이 뉘앙스로 문자를 보냈더니..

봤다~ 는 단문이 돌아왔다.

 

어떤 문자이든지간에 꼭 답을 하는 사람에겐 무한한 마음이 가게 되어있다.

그게 사람의 마음이다.

열번 찍어 안넘어 가는 사람없다는 말처럼,,,

정말 그러하다.

자신이 급할때 수선 떠는 사람일수록 작은 것에 소홀하다는 내 나름의 통계다.

 

 

 

커피 수업,, 화요일 저녁 7:30 일요일 저녁 7:30 수업을 등록했다.

8월은 참석하지 못해 아쉬웠는데..

일단 6번의 수업을 등록했다.

아~싸~!!!

 

 

이런 사소함에 힘이 나고,,

사소한 목소리 한번에 즐거움이 넘쳐난다.

 

어제 이웃 사람 영화를 보았다.

어떤 설정이 이런 영화를 만들게 되었나~? 하는데...

내 이웃들 중에 그런 사람들이 많이 존재한다.

할꺼다.

사람을 꼭 죽여야 죽이는 게 아니다.

말로도 손짓 발짓 눈짓인 행동으로도 그럴 수 있다는 것을,,,

 

 

신문을 뒤덮는 살인성폭행등등이 이제 영화에서 나오는 얘기가 아니질 않느냔 말이다.

무서운 영화는 보질 않는데..

볼 수밖에 없어 보았지만..

현 사회상을 잘 반영하는 영화라...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시간이었다.

 

나는 너에게

너는 나에게

어떤 감정으로 대하고 있는지~?

한번쯤 깊은 호흡과 함께 나눠보았으면 싶으다.

그러면 세상의 모순적인 일은 발생 하지 않을 듯하다.

 

 

창을 열지 않아도 덥다 생각이 들지 않는 9월의 첫 날,,,

아무리 덥다고 외쳐도 계절은 시간처럼 쉼없이 가고 있는 것이다.

오는 거지만... 하하

 

강남 스타일,,, 노래를 들으며 일기 마무리 중이다.

줌마 스타일,, 홍대 스타일

성당 스타일,, 등등,,,

 

세상을 뒤흔들고 있는 싸이의 B급 문화에 찬사를 보내야 하나~?

암튼 신나는 일은 좋아~~

 

 

 

 

여러분도 주말이 신나고 깔끔하게 보내기를 바랍니다.

 

샬롬~

 

반갑습니다.
리즈님의 심오한 일기 잘 보았습니다
늘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오세완님
반갑습니다
9월 멋지게 시작하셨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