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이야기

리즈 2005. 12. 4. 23:29
고운 정 미운 정 사람을 좋아하는 감정에는 이쁘고 좋기만 한 고운 정과 귀찮지만 허물없는 미운 정이 있다. 좋아한다는 감정은 언제나 고운 정으로 출발하지만 미운 정까지 들지 않으면 그 관계는 오래 지속될 수가 없다. 왜냐하면 고운 정보다는 미운 정이 훨씬 너그러운 감정이기 때문이다. 또한 확실한 사랑의 이유가 있는 고운 정은 그 이유가 사라질 때 함께 사라지지만 서로 부대끼는 사이에 조건 없이 생기는 미운 정은 그보다는 훨씬 질긴 감정이다. 미운 정이 더해져 고운 정과 함께 감정의 양면을 모두 갖춰야만 완전해지는 게 사랑이다 은희경의『새의 선물』中에서 East of Eden OST 글을 쓰는 사람은 참 희안하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을 어찌 알고 이렇게 써 놓았는지 모를일이다. 참 신기하기도 하다. 무릎을 치며.. `이거야~` 하는 게 요사이 너무 많다. 내 맘이 그만큼 황폐해져 있는 것 같아 맘이 아프다. 제 블로그에 오신님들^^* 날씨도 춥다는데.. 아주 오래 전에 즐겨 들었던 노래를 함께 들으며.. 차 한 잔 어때요?
대학신입생때 입던 은희경씨의 "새의 선물"을 주문해서 요즘 다시 읽고 있었습니다..
그렇죠?? 참 희안하죠??ㅋㅋ 다시 읽어도 너무 재미있고, 좋은 소설인 것 같습니다^^
참 신기해요...요즘 새의 선물을 다시 읽고 있고, 지금 님의 블로그에 들러서 이 글을 읽게 되고..
생이라 함은 날실과 씨실이라는 운명의 작은 선들이 직조해 가는 하나의 예쁜 직물인듯^^
반갑습니다.
처음뵙는군요..
이름이 이쁘네요..
밝다는 뜻인가요~?

행복하세요..
애덴의 동쪽 아련한 기억들이 새록 새록 살아 나네요^^
제임스딘의 그 매력이 느껴지는 듯 합니다.

selmer님..
고운 하루 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