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이야기

리즈 2006. 1. 15. 11:21
좋겠다 백창우 1 끝까지 다 부를 수 있는 노래 몇 개쯤 있었으면 좋겠다 2 매일 시 한 편씩 들려주는 사람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 3 하루에 서너 시간밖에 안 가는 예쁜 시계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 4 몹시 힘들 때 그저 말없이 나를 안아 재워줄 착한 여자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 5 내가 바람을 노래할 때 그 바람 그치기를 기다려 차 한 잔 끓여줄 고운 사람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 you needed me / Anne Murray ............ 1 가사를 정확히 아는 노래가 생각해 보니 없다. 노래방에 가면 가능할 것 같다. ㅎ 2 차라리 나를 위해 내 스스로.. 내 블로그에 매일 시 한 편씩을 올려야겠다. 3 이건 별로 원하는 바가 아니다. 예쁜시계는 거부 안한다. 히~ 4 `힘들면 들어가서 자~` 하고 바가지 깨지는 소리를 할 남자는 있는데...... 요샌 출장이 잦으니 그것마저도 아쉽다. 5 커피 기다리다가 소식이 없으면 손수 타서 마시기도 하고.. 한마디만 하면 내 몫까지 타 주기는 하는데.. 어째 그것이 좋게 느껴지기 보다는 서글퍼지는 건 왤까~? 늙어가기 때문이란 맘이 들기 때문이다. `백창우`님의 시가 주는 여운이 참으로 길다. 위에 정리된 맘보다 정리 안되는 맘이 더 길다. 이렇게~ ^__________________^
끝까지 부를줄 아는 노래 있었음.... 맞어 맞어!
매일 시 한편씩 들려주는 이 있었음... 동감이야!
힘들때 옆에서 지켜봐줄 이.... 그렇고 말고!
차 한잔 끊여줄 이.... 끄덕끄덕....^^

내 맘을 어이 그렇게 잘 아실까...^0^


아주 사소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감동?을 느끼게 되는 게 여자인 것 같습니다.
그쵸~?

고운날 되시길~~
그러게요
누구나 나름의 바램 몇 가지씩
가지고 있을것도 같은데
여자들이람
가끔 혼자라 외롭다고 느낄때
언제든지 달려와
차 한잔을 두고 내용없고 두서없는
수다 일망정 맞장구 쳐줄수 있는
그런 친구 하나만 있어도
참 좋겟죠
누가 날 위해서 항상 대기
해 줄 사람이 어려우니
가만히 생각해보니
내가 먼저 그런 사람이 되어 보아야 할텐데
내어 놓는 삶이야말로 진정한 삶이 아닐까~?
그런 생각을 나영인님의 댓글을 읽으며 해 봅니다.

주일 어떠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