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영화이야기

리즈 2006. 3. 12. 23:53

 

 

 

지난 금요일..

 `Brokeback Mountain`을 보았다.

 

이 영화는 혼자 보기 뭣해서 차일 피일 미루고 있었는데..

마침 영화를 보자고 요청이 들어와서.. 함께 보게 되었다.

 

우리는 서로 사는 곳이 달라서..

그녀가 사는 타이쿠싱에서 볼 수도 없고(내가 넘 멀어서..)

내가 사는 사틴으로 오라고 할 수도 없고..(그녀가 넘 멀어서..)

그래서 시내에 있는 `윈저시네마`에서 보았다.

 

 

사랑을 사랑이라고 표현할 수 없는 그들~

그 표현을 주먹질로 대신할 수 밖에 없는 그들...

그래서 조금은 가슴이 아팠던 영화..

 

 

남녀간의 사랑이든..

남남간의 사랑이든..

 

사랑은 쉬운 일이 아님은 분명하다.

 

 

리즈님

영화감상 무척 좋아하시는 것 같군요
저는
학교다닐 때
특히 고딩때
밥은 굶어도 영화는 보았답니다
영화라면 좋든 나쁘든,,,

지금은
울짝지가 영화관에 가면
쿨쿨

그래서 영화는
어쩌나 보았는데,,,
지금은 그나마
민솔이 땜시
포기하구 살아요

사랑은 정말 쉬운일이아니죠
무엇이든 포기해야 하니까,,,

따스한 밤 되세요
한주간 시작 해피하게~
이젠 나두 내일을 위해 코~해야쥐
예전에 매주 아이들과 함께..
토요일 미사 끝나고..(성당을 빌려서 한 관계로 토요일 4시가 주일미사였습니다.)
늘 달려가던 영화관이었습니다.

코 주무시고 내일 뵈요~
리즈님은 홍콩생활을 아주 활기차게 잘 보내고 계셔서 부럽습니다.
에구, 난 언제나 내 발이랑 입이 맘대로 될라나...
그저 문화생활은 고사하고 볼 일도 제대로 못 보고 있으니..ㅎ
얼마전에요, 홍콩 갈 뻔 했다효..근데, 비자랑 뭐 거주 등록증이랑..재중외국인에게 요구하는 게 많아서..미처 준비도 못하고 어찌하다가 기회를 놓쳤는데..
홍콩..! 꼭 한 번 가 봐야징~~
리즈님도 영화를 좋아하시는군요..ㅎ,
홍콩 가게되면 연락하겠슴당~
문화생활이야~ 맘 먹기 나름이지요~
입과 귀가 열리고.. 발이 맘대로 움직일 수 있을때를 기다리는 것보다..
그렇게 함으로서 입과 귀가 열리고 발길이 마음대로 닿을 수 있지 않을까요~?
잠시 생각을 바꾸어 보심이 어떨지~?
감히 충고해 드립니다.

얀님^^
아자~!!!
마조..그저 소라니깐..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