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산바로 방송사를 초토화 시키고 있는 시각이다. 자연에 무력함을 볼 수 있는 순간이기도 하다. 무엇에 대비를 한다는 것은 중요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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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9-12(월) 일기 (2)2012.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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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눈으로 사람을 바라보면 볼 게 없다. 세상의 눈으로 사람을 바라봐야 볼 게 있을 것 같은 요즘이다. 그러나 정작 그런 사람을 만나기는 쉽지않다. 나도 그런 사람이 되어주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내일 몇 시 출근이야~~? 그럼 자고 가라.. 일찍 가서 준비하고 출근 하면 되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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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12(수) 일기 (4)2012.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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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다이어트 창을 열어놓고 늦은 일기를 쓰고 있다. 요사인 어떻게 된 이유인지 컴 앞에 앉는 시간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 좋은 현상인데.. 일기와 블로그는 점점 등한시 밀려나는 추세라 미안하다. 책과 신문에 조금 더 집중을 하게 되고,, 방문이 힘드니 방문 오는 분도 없다보니 그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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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9-12(토) 일기 (2)2012.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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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올리는 일이 이제는 일상처럼 되지를 않는다. 어렵게 맞이하는 손님같이 그렇게 미루고 미루었다가 쓰게 된다. 그것도 중도에 멈추어서 비공개로 놓아두기가 대부분이고,,, 참 미련하다. 그런 생각이 문득 든다. 할일이 너무도 많다고 생각하지만 막상 무슨일이 그리 많나? 곰곰 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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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월) 일기2012.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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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네이터가 된,, 며칠을 보내고도 아직도 그 모습이다. 그래도 출근은 해야하니 하려고 한다. 아이패드에 적응중 게임에 빠질 소지가 보이기에 잠시 주문중~ 알아갈수록 멋진 사람이 있고,, 알아갈수록 가까이 하고 싶지 않은 사람이 있다. 아이패드는 전자다. ㅎㅎ 안된다고 짜증을 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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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8-12(월) 일기 (2)2012.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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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추가 지나고 기온이 2~3도 정도 떨어졌다는 보도가 있지만.. 여전히 답다. 아직도 나는,,, 내 신체적 변화로 인한 영향이 크다는 것도 알지만.. 상당부분은 인정하고 싶지 않은 것도 있다. 달라지고 있는 나를 만나는 것이 부담스럽다. ㅎ 흐리다. 오랫만에 흐린 아침을 맞이하는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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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12(금) 일기2012.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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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추가 지난 오늘 시원한 아침을 맞이하였다 절기는 무시못하는 모양이다 시원한 아침이지만 역시 여름은 여름이다 요즘 점점이 저 게으름에 빠지는 나를 만난다 속상하다기보다는 짜증이 난다 내 맘을 내가 다스리지 못하니 말이다. 일기는 물론 글 챙겨보는 일도 제대로 못하니,,, 이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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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8-12(수) 일기2012.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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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는 쉼없이 가고 있다. 나는 그 안에서 열심히 쪼개고 쪼개어 내 삶의 영역을 넓히고 있는 중이다. 내 마음의 방의 넓이를 넓히고 있단 얘기다. 때론 패쇄되고 때론 활짝 열렸다가 때론 스스르 닫히기도 한다. 그러는 이유는 단 한가지다. 내 맘이 요동을 치기 때문이다. 이래서 저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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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12(월) 일기 (3)2012.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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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알람과 함께 시작한다. 그래도 알람과의 싸움은 여전하다. 더 자려고 하는 녀석과 나서자는 녀석과 싸워 후자가 이겼다. 나는 승리를 한 셈인가? 나와 싸워 이길 수 있는 힘이 있는데... 삶에 무엇이 염려가 되는가? 말한마디에 소심해지는 건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그래도 그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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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12(수) 일기 (2)201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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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째 한 줄의 말에 흔들리고 있는 나를 만난다. 이 무슨 어이없는 일인가? 그래서 힘들다는 말을 하고 말았다. 한줄의 어이없는 말에 몸과 마음이 힘들어지고 있다는 얘기다. 속상하거나 짜증.. 뭐 이런 개념이 아니다. 좀 가깝다고 여긴 사람이 상처를 주기가 쉽다더니.. 작년 가을에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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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7-12(화) 일기2012.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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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반이다. 15일 일요일~~ 세상의 시간속에서 꾸물거리고 있는 내가 가끔은 답답하다.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속에서도 여유롭지 못한 내 맘도,, 그것을 받아들이려는 마음보다는 닫으려는 마음이 더 많으니 말이다. 사는 건 거기서 거기인데.. 왜 사고는 이렇게 차이가 날까? 모임공지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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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7-12(일) 일기 (2)2012.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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