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京都 쿄토] 헤이안시대의 전통 궁중 예복 체험기 ~ Heian Soen (平安裝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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海外 旅行

2010. 3. 29.

2010년 2월 16일 쿄토를 방문했습니다. 워낙 부산 날씨가 차서 이곳은 따뜻 할 것으로 생각했는데 찬바람도 불고 눈도 많이 내리고 춥더군요. 그런 토요일 오후 일본 국적의 한국인 관광가이드로서 특히 쿄토 및 간사이 지역 안내를 다른 가이드와 달리 전문적인 [김 미화](金美花)씨의 안내로 헤이안 시대의 궁중 예복을 입어 볼 수 있는 "平安裝苑" (헤이안 소엔)을 방문했습니다.

번영과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로 1100년전 쿄토의 궁중에서 즉위식 행사 때 또는 각종 행사 때 입는 옷이라고 하는데 결혼을 하면 신랑신부가 이 옷들을 입고 기념 촬영을 하거나, 나이 드신 부모님들을 위하여 모시고 가서 촬영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Heian Soen (平安裝苑)은 쿄토현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받은 곳이며, 일본정부로부터도 공인을 받기 위한 절차를 진행중에 있다고 합니다. 이곳에 체험을 하는데 소요되는 비용은 굉장히 고가입니다. 다시 확인을 하겠지만 입어 보는 옷값을 주문할 경우 ¥4,000,000 ~ ¥8,000,000 짜리라고 하며, 체험 비용은 ¥250,000 정도인 것 같습니다.

 당시 궁중예복을 모두 입은 후 [金 美花]씨와 같이 기념 촬영한 장면

 

 

당시 궁중예복을 모두 입은 후 [金 美花]씨와 같이 기념 촬영한 장면
 


Heian Soen (平安裝苑) 간판


쿄토의 밤은 너무 어두운데가 비까지 내려서 겨울 촬영하였습니다.


궁중예복을 입은 모델 사진


고객들이 방문하면 여러 권의 앨범을 보여 줍니다.


원하시는 분들은 금박을 입힌 사진을 액지에 넣어 줍니다. 가격 : ¥50,000 (한화 600,000원)


우리가 입을 옷들을 준비하는군요.


궁중에서는 관례에 따라 12단 옷을 입는다고 합니다.
즉, 12벌을 걸치는 것이지요. 제 1단계로 흰옷을 입습니다.


12벌을 입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두 명의 여직원이 입혀 줍니다.


이제 다 입었는 것으로 생각했습니다만,


금빛 옷을 또 입혀 줍니다.


소매가 엄청 크고 길군요.


이제 모두 다 입었습니다.


부채도 들어야 하는군요.


옷은 12벌이나 겹쳐 있지만 발은 맨발이어야 한다고 합니다.


퉁소 부는 장면을 연출도 합니다.


관광가이드 [김 미화](金美花)씨는 다른 방에 가서 옷을 갈아 입고 왔습니다.


다른 방에서 입었던 옷 위에 다른 옷들을 또 입히기 시작합니다.


옷을 다 입힌 후 가발도 씌웁니다.


남성의 경우 앉는 자세가 정해져 있는데 아주 특이하더군요. 앉아 있는데 엄청 불편하였습니다.

 

직원들과 함께 기념 촬영, 왼쪽에서 두 번째 분이 사장이신 [후쿠로 카즈에]씨 (福呂 一榮)

전속 사진사인 [安田 洋二郞]씨, 이분이 기념 사진들을 촬영하는데 중국사(中國史)를 공부하다가
지금은 우리나라 고대사(古代史)를 공부중이라고 합니다.

平安裝束體驗所 :  京都市 中京區 二조 通高倉 西入 松屋町 58
전화 번호 : 075-255-1028
Fax : 075-255-1028
E-Mail : fukuro@junihitoe.jp
URL : http://junihitoe.jp/

일본/한국 공인 통역 안내사/관광 가이드 [김 미화]시의 연락처
휴대폰 : 001-81-90-2192-5212
E-Mail : toraji@topaz.ocn.ne.jp
URL : http://ww.jk-assi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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