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맛집] 만두 피와 속을 직접 빚으며, 여대생의 재치가 번뜩이는 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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釜山의 맛집

2011. 1. 9.

 



 [중전마마]와 함께 귀가 길에 집에서 떡국을 먹자고 했더니 이 떡국대가 절에서 만들어 파는 것이라 물에 하루종일 불러야 된다고 하면서 은근히 밖에서 먹고 갔으면 하는 눈치라 외식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매일 다니는 중앙해수랜드 옆에 새로 생긴 칼국수집의 맛이 괜찮다는 목욕객들의 평가를 들었다고 하며 방송도 많이 탔다고 하여 체인이겠지 하며 그곳으로 가 봅니다. 주차할 곳이 마땅치 않아서 되돌아 집으로 오다가 다시 U-턴하여 식당으로 들어 갔습니다.

 

  그런데 식당의 절반은 조명도 꺼 두고 있었고 나머지 절반에만 손님들이 앉아서 식사를 하고 있는데다가 우리 부부도 그쪽으로 자리를 안내하여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경비 절감 차원에서 절반에만 보일러 등을 가동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다가 제법 두꺼운 "나다아 일대기"를 손님이 없는 시간에 재미있게 읽는다는 대학 4학년생 처녀는 재치가 9단이라 혼자서 홀의 서빙을 하면서 손님들의 눈길을 받고 있었습니다. 이 부분은 직접 방문하여 식사를 하다 보면 절로 느낌이 확 닥아 오게 됩니다.

 

 13년동안 종사해 왔으며, 서면 외환은행 옆에는 부군되시는 분이 운영을 하고, 2호점이었던 해운대는 문을 닫고 용호동 LG메트로시티 아파트 건너 편에 3일 전에 오픈을 했다고 합니다.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는 것과 가능하면 국산 재료를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조리를 한다고 하는데 대체적으로 양호하였습니다.

 아직 개업을 하지 않았는데 1월 14/15 양일간 찾아 오는 손님에겐 답례품 대신에 5,000원짜리 해물칼국수와 들깨칼국수에 한해서 3,000원씩에 제공한다고 합니다.

 

돌판 비빔밥 ~ 6,000원


같이 따라 나오는 다슬기 국물이 아주 좋더군요.


필요한 만큼 떠서 먹어 주세요.


들깨칼국수 ~ 5,000원

 

 

칼국수를 먹으면서 이상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초록색면만 있는 것이 아니고 노오란 색, 갈색 등이 섞여 있길래 만들다가 남은 것을 넣은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삼색면이었습니다. 초록색은 시금치와 부추로, 노란 색은 치자, 당근 그리고 단호박으로, 갈색은 메밀이라고 하는군요. 육수는 20가지 해물과 야채로 만든다고 하더군요.

 

 

왕만두 ~ 4,000원


 원래, 만두는 먼저 먹은 후 메인을 먹는 것이 맛을 느끼기에 좋지만, 만두 피와 좋은 고기를 사용하여 속을 직접 만든다는 말을 듣고 뒤늦게 시켰습니다. 배가 부른 상태였는데도 맛이 있더군요. 가까운 곳에 괜찮은 곳이 생겨서 가벼운 식사는 이곳으로 달려 가게 될 것 같습니다.

 


 


비밀의 방


왜 "비밀의 방"이라고 [사자왕]이 임의로 명칭을 붙였느냐면 홀에서 이 방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테이블 네 개여서 동네 아짐부대원들의 소규모 모임을 하기도 좋을 것 같더군요,

 

 

 

 

01

상호

 소문난 김가네 칼국수

02

전화 번호

 627-7706

03

위치

 남구 용호동 LG메트로시티 건너편 중앙해수랜드 바로 옆

04

휴무일

 매월 넷 째 월요일

05

영업시간

 오전10시 ~ 저녁 10시

06

크레디트 카드

 가능함 (단, 1월 10일까지는 불가)

07

주차장

 식당 옆 새롬교회 (단, 수욜 저녁 및 일욜엔 불가),
 다른 곳 주차시 2인 이상 식사할 경우에는 주차비 1,000원 제공

08

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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