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일본 고치현으로부터 초청을 받아 2011년 1월 24일 청사에 도착해서 구보 부부장(久保 博道 副部長)과 [타이세이 미조부치] 치프 (溝渕 泰正)를 만나러 올라 가는데 TV 카메라가 대기하고 있어서 긴장이 되더군요.
이번 여행에도 작년에 이어 럭키가이 [타이세이 미조부치] 치프 (溝渕 泰正)씨가 승용차를 이용하여 삼일간 오전 9시부터 저녁까지 통역인 현청 직원 [김 혜영]씨와 함께 수고를 해주신다고 합니다. 작년에는 서부쪽을 방문하였는데 이번엔는 동부 지역과 고치시를 집중적으로 둘러 보게 될 것 같습니다.
첫 번째 공식 관광 코스는 미츠비시 재벌의 창립자 [이와사키 야타로]의 입장에서 [사카모토 료마]의 생애를 그린 "료마전"의 촬영지 중의 한 군데인 토사신사(土佐神寺)에 도착하자 지난 번과 달리 대여섯 명의 TV 방송 및 신문기자들이 기다리고 있더군요. 좀 어색하지만 신사를 취재하는 [사자왕]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겨나 인터뷰를 했습니다. 두 군데 TV방송에서 촬영했는데 한 군데는 저녁에 호텔방에서 우연히 보게 되었고 나머지 한 군데는 보지 못하였는데 럭키가이 [타이세이 미조부치] 치프 (溝渕 泰正)씨가 CD로 만들어 왔더군요. 세심한 배려에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
NHK 대하드라마 「료마전」일부 이곳에서 촬영된 것을 기념한 사진첩을 [타이세이 미조부치] 치프 (溝渕 泰正)가 들고 와서 보녀 주면서 설명을 해주어서 치밀한 준비성에 놀랐습니다. 이 사진첩은 토사신사에 준비되어 있습니다. |
2009.12.20 05:02 산스포, 멀티레모니아 ( http://multi-lemonia.com)에서 발췌한 기사입니다. |
집 밖으로 던지면서 ‘귀신은 밖으로(鬼は外)’
집 안으로 던지면서 ‘복은 안으로(福は内)’ 라고 외친다고 합니다.
또한, 자기 나이만큼 콩을 먹으면서 소원을 빈다고 하면 [미조부치]씨가
통을 사주는군요,
일본인 부부가 아주 정중하게 기도를 하는군요, 그런데 서 있는 자세가 우리나라는 나란히 부부가
서는데 비하여 일본인 아내는 한 발짝 좌측 뒷편에 서는 것이 이상합니다.
기와를 사용하지 않고 전부 목재로 지붕을 만들었습니다.
이곳에서 술통이 많이 보입니다.
뒷편의 절이 더 호화스럽군요,
책임자가 주지스님인 줄 알았는데 신사는 관리인이 총책임자여서 인사를 하러 왔더군요.
사찰 뒷편에 신목(神木)이 아주 영험하다고 하여 가보고 싶었으나 거리도 멀고 시간도 부족하다고 하여 그냥
되돌아 나왔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일본 사찰이나 신사에서 영험하다는 곳에 몸을 문지르거나 알려 준대로
하고 나면 기분이 훨씬 나아져서 그 다음부터는 꼭 따라 하게 됩니다.
신사를 나오자 입구에 민박집 안내문이 붙어 있더군요.
그런데 하룻 밤을 자고 두 끼 식사에 85,000원 정도하는군요.
골목 안으로 들어 가야 하는가 봅니다.
* [사자왕]의 포스팅은 가능한 많은 사진을 게재하며, 정보 제공 차원이므로 판단은 바로 여러분의 몫입니다.
감미로운 맛을 느끼실려면 ~ ~> 여기를 클릭하세요
[사자왕]의 포스팅은 스크랩만 허용합니다. 복사는 불허하는 점 양해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