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쇼보(御所坊) 료깐]에서 운영하는 장난감 박물관 ~ Automata의 보고(寶庫)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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神戶 아리마온천[有馬]

2011. 10. 16.

 

 

만엽집(万葉集, 만요수)에도 등장하며, '가마쿠라'시대 이래 800년의 역사를 간직해 온 일본 3대 온천 중의 하나인 간사이지역의 아리마온천에서 여러 개의 료깐 및 콘도 그리고 카페를 운영하시는 '쇼보' CEO로부터 초청을 받고 9월초에 다녀 왔습니다,

 

실컨 온천이나 하고 오리라고 기대하고 갔는데 어느 날 CEO께서 장난감 박물관으로 안내를 하겠다고 하더군요, 관람 후 이곳 2층에 있는 식당에사 점심을 먹자고 하길래 점심 시간이 많이 남았는데 오늘 따라 유독 일찍 식사를 한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장난감 박물관이라 식당도 분식집 수준일 것으로 지레 짐작만 하고,  아이들을 데리고 오는 가족 단위의 관광객들을 유치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시설 정도로만 생각하며, 별 기대없이 따라 들어 간 곳이 '아리마완구박물관'(有馬玩具博物館)입니다,

 

1층에서 관장이 직접 안내를 맡는다고 하던데 소개받은 관장은 피부가 하얀 젊은 여성이어서 의아했는데다가, 초대 관장과는 이미지가 완전히 다르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한국 여성과 달리 일본 여성은 우리가 나이 짐작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만, 관장이라고 불리우기에는 너무 어리거나 아니면 아주 뛰어난 재주가 있는 분으로 생각되더군요,

 

초대 관장은 오토마타 조각가로 유명한 [니시다 아키오](西田 明夫)씨로서 고쇼보(御所坊) 료깐의 [카나이 히로노부](金井 啓修)사장과 인연으로 이곳에 세워진 박물관에 초대 관장으로 부임하였고, 그가 사망하기 전까지 만등 각종 작품들 중 일부가 전시되고 있었습니다,

 

관람을 마친 후 2층 레스토랑에서 맛있는 스테이크 요리를 먹으면서 장난감 박물관도 그냥 눈으로만 보고 지나쳐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자, 그러면, 같이 사진을 보면서 다시 설명을 드리고록 하겠습니다만, 직접 보시는 것이 최고의 공부가 되지 않을까요?

 

 

 

촛불을 켜면 주변의 공기가 뜨거워지면서 위로 올라 가므로 상단에 있는 날개가 돌아 가게 되는 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