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모노세키] 정적의 도시, 그러나, 참치도로 초밥 때문에 다시 가고 싶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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海外 旅行

2011. 12. 14.

  • 가이쿄 유메타워(海峡ゆめタワー, 153m)
  • 간몬 해협(関門海峡)
  • 국제회의장 등이 있는 복합시설·"가이쿄유메 타워"가 있고,

    전면 유리의 전망대로부터는 360°의 경치를 볼 수 있다.

     

    1905년 모지와 철도가 개설되면서 한국 침략의 교두보가 되었던 [Shimonoseki, 下關]을 일본 동경에 거주하는 지인의 초대로 히로시마에서 개최되는 행사에 참석하기 위하여 지인과 같이 부관페리를 타고 갔었습니다, 항공노선도 없어서, 후쿠오카로 비향기를 타고 사서 히로시마로 가는 방법도 있으나, 비용도 비싸게 먹히므로 가라토시장에서 참치초밥도 먹고 밤새도록 가는 배를 타면 시간도 절약되어서 부관 페리를 탔습니다,

     

    이곳에서는 이제 전라남도 광양과 중국 칭다오에도 여객선이 출항을 하는군요, 전라도 쪽에 거주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겠더군요,

        

      

    안내소에는 우리나라 젊은 처자가 안내를 해줍니다, 1994년 기준 인구가 260,000명 밖에 되지 않으며, 일본 혼슈와 규슈 사이의 해협에 자리 잡은 작은 도시입니다,

     

        

       

    대형 여객선에서 하선한 후 입국 수속을 마친 후 테라스에서 바라다 보이는 시모노세키는 한적하다 못해 인적이 거의 끊긴 도시로 보이는 것은 이번에도 마찬가지이더군요,

        

     

    우리는 1층으로 내려 가지 않고 거미줄처럼 뻗어 있는 육교를 따라 걸어서 버스 정류장으로 찾아 갔습니다, 일본어 뿐만 아니라 일본동요도 잘 불러서 일본인들이 입을 벌리며 바라 보는 지인이 여러 차례 이곳을 방문했다고 하여 안심하고 그의 뒤를 졸래졸래 따라 갔는데 돌다리도 짚어 보고 가야 한다는 것을 이번 여행에서 또 느꼈답니다,

        

     

    [사자왕]은 말이 통하지 않더라도 모르는 길은 여러 차례 수시로 물어 가자는 주의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몸이 고생하기 때문입니다, 일행을 믿고 따라 가는데 버스 정류장을 지나 쳐서 계속 가길래 불러서 왜 계속 가느냐고 물었습니다, 아래 사진에 보이는 안내판을 보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지인은 시모노세키의 유지들이 승용차로 마중나와서 안내를 받던 분이라 베낭을 울러매고 다니기는 처음이어서 그런지 헤매는 것 같더군요, 버스표를 구입하기 위하여 매표소에 갔더니 그곳의 직원이 일부러 밖으로 나와서 안내를 해주는군요, 이러한 친절때문에 외국인들이 안심하고 여행하기에 편리한 곳이 일본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가라토 시장을 가기 위해 버스표를 구입합니다. 편도를 두 번 끊는 것보다 왕복으로 구입하는 것이 훨씬 싸다고 직원이 알려 주는군요,

        

     

     

     

    가라토 시장에서 초밥을 맛있게 먹은 후 돌아 오는 길에 보이는 오래된 양식의 건물이 보이길래 줌으로 댕겨서 촬영했습니다, 언제 기회가 되면 건물의 역사를 알 수 있겠지요, 혹시, 이 글을 읽으시는 분 중에서 설명이 가능하시면 리플을 달아 주시기 바랍니다,

        

     

     

    시모노세키역에는 분실물을 모아서 판매하는 곳이 있었습니다, 나라, 인종에 구분없이 사람들이 많이 잊어 버리고 다니는군요, 혹시, 쓸만한 것이 있을까 싶어서 찬찬히 쳐다 봤지만 그렇지 못한데다가 엔화가 비싸서도 안되겠더군요,

        

     

     

     

    唐戸市場 가라토시장

     

    가라토시장에 가시면 아래 사진의 이모를 찾으세요, 우리나라 말 몇 마디를 배워서 사오용하는 데 재미있답니다, 휴대폰에 걸고 다니는 작고 이쁜 호르라기를 선물했더니 아주 기뻐하더군요,

        

     

     

    선물은 이곳에서 사세요. 아주 맛있더군요, 그리고, 첫 째 다른 곳에서 해주지 않는 DC도 이곳에선 살짝 가능하답니다,

        

     

    특산품 ~ 복어 (후쿠라고 부름), 성게, 고래고기, 아구, 명란젓

      

     

    초밥을 구입한 후 간몬교가 보이는 이곳에 앉아서 먹을 수도 있습니다, 거의 대부분 이곳에서 먹습니다, 바람이 매섭거나 비가 오면 2층에 마련된 곳에서 먹으면 됩니다,

        

     

    가라토시장에서 초밥을 먹은 후 돌아 오는 길에 처음으로 사람들이 육교 위를 걸어 오는 모습이 보이길래 일본인들로 생각했는 데 우리나라 사람들이더군요,

        

     

    http://www.city.shimonoseki.yamaguchi.jp/seisaku/kokusai/gaikok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