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닭튀김이라고 하면 섭섭하다! 타이완 야시장의 밤의 열기속에서 환상적인 맛 ~ 스린예스 [士林夜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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海外 맛집

2012. 12. 31.

 

 

 

 

타이완 타이베이에서 작성하는 두 번째 후기입니다,

 

어제 아침 TV 뉴스에서 혹한이 몰아쳤다고 강조하는데 기온은 13도라고 하며. 하루종일 비가 내릴 에정이라고 하여 웃었습니다. 영하로 내려 가는 날씨의 부산에서 왔는데 영상 13도를 갖고 혹한이 몰아쳤다니 웃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자연은 항상 무시하면 안된다는 평소 필자의 지론이 또 적용되더군요,

 

아침 식사를 하러 가면서 가벼운 티셔츠를 입고 갔었는 데 식당안이 너무 추워서 참다 참다 못참아서 식사하다가 도로 방에 가서 죠끼와 잠바를 걸치고 와서 다시 식사했습니다, 오늘은 점심 식대 한 끼를 벌려고 아점 식사하기로 했기 때문에 천천히 많이 채웁니다, ㅋㅋㅋ

 

식사를 마친 후 호텔 앞에 나갔다가 정말 혹한이 몰아치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필자는 따뜻한 남쪽나라, 평균 기온 20도라고 책자에 적혀 있는 나라, 타이완, 를 출발하기 전에 목도리와 내복을 챙겨 왔었습니다, 유비무환이지요, 가방은 무겁지만 비상시 도움이 되기 때문이지요, 내자는

불평을 하지 않았습니다, 저녁에 야시장 방문했을 때 목도리도 내자에겐 큰 도움이 되었답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타이완을 방문하시는 분이 들르지 않으면 자손 대대로 후회하게 될 '쓰린예스'

야시장의 맛있는 통닭을 먹으로 가겠습니다, 그런데, 야시장에 도착했을 때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타이완 모든 국민들이 이곳에 몰린 줄 알았습니다, 뒷사람에게 떠 밀려 다니게 되더군요,

우리는 일행을 놓칠까봐 가방이나 끈을 잡고 다녔으며, 너무 복잡해서 바로 호텔로 돌아 올려고 하던 중 필자의 요청으로 20m나 되는 줄을 서서 기다렸다가 먹을 수 있었는데 절대 줄 서는 것을 두려워, 귀찮게 생각하지 말고 그 자체를 즐겨 보기 바랍니다, 

 

  택시에서 내렸을 때 엄청난 인파들과 호화찬란하게 보이는 외관에 

우리는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일행이 3~4명일 경우 가까운

거리는 택시가 여행객들에게는 금액 차이도 많이 나지 않고 편리합니다.

그런데다가 13개월짜리 외손주까지 있어서 한 번은 엄청난 인파들로 제때에

타지 못하고 세 번째 도시철도 [MRT]을 탔다가 고생했었답니다,

 

 

줄 서 있는 것이 보이지요. 그냥 행인들인 줄 알았습니다만 아니더군요,

피곤했던 사위는 일찍 호텔로 가고 싶었지만 여행을 즐기는 장인때문에 피곤해집니다, ㅋㅋㅋ

 

 

줄 서 있는 동안 필자는 노상 가게를 들러 본 후 촬영을 합니다.

가스통이 다섯 개나 몪어서 사용하는 것을 보고 걱정이 되더군요,

사고가 나면 엄청난 인명 피해가 예상될 것 갔았습니다,

 

마스크한 우측의 여성분이 양념에 절여져 있던 타이완식 닭튀김 '지파이'라고 불리우는

닭가슴살에 튀김 옷을 입힙니다,

그런 후 좌측의 남성에게 전달하면 그곳에서 튀긴 후 중앙에 있는 사람에게 넘겨 줍니다,

 

 

그러면 손질을 한 후 아래 여성 앞에 있는 기계 위에 올려 줍니다, 

그것을 기계에 넣으면 자동으로 썰어서 밑으로 떨어지는 것에다가

뭔가를 뿌린 후 봉투에 담아 줍니다, 이때, 두 가지를 물어 봅니다.

1. 맵게 할 것인지?

2. 컷트해서 갖고 갈 것인지?

사위가 영어로 말했더니 바로 한국어로 대답을 하더라고 합니다,

 

 

그 여성은 일하다가 주저 앉아서 간식을 먹습니다, 먹는 동안 우리는 기다려야 합니다,

일요일이어서 아마 하루 종일 밥 먹을 시간도 없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도 기다리는 사람들을 배려해서인지 절반만 먹고 뚜껑을 덮어 놓은 후

다시 마스크를 쓰고 일을 합니다,  

 

 

필자의 음식 사진을 보고 대부분의 독자들이 맛있게 보인다고 합니다만 오늘은 영 아니 올씨다입니다,

길거리에서 음식 사진을 찍을 수 없어서 호텔에서 찍었는데 심히 흔들렸군요,

시장에서 먹었을 때 맛이 최고였습니다, 호텔로 오는 사이 식으면서 봉투가 젖었더니

맛이 약간 떨어집니다만 그래도 맛있었습니다.

떼 돈을 벌고 싶으신 분은 망설이지 말고 바로 이곳으로 달려 가세요.

 

아마, 지파이를 먹고 나면 웬만한 프라이드 치킨은 성에 차지 않을 것입니다,

가격 NT$60 [한국돈 2,400원], 그단새 NT$50 에서 인상되었는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