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맛집] 돌아 와요! 부산항에, 아니 돌아 올 수 없는 기가 막힌 풍광을 바라 보며 바베큐를 즐기는 ~ 바베큐 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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釜山의 맛집

2013. 11. 15.

 

범선 ~ 오륙도 앞을 가로 질러 용호만으로 가고 있는 유람선,

하얀 등대가 캐슬같다는 생각이 든다,

 

 

롯데 야구선수 츨신인 지인이 여러 차례 좋은 곳을 추천하겠다고 하였으나 서로 일정이 맞지 많아서 못 갔던 영도 해양박물관에 위치한 "바베큐 엘'에 들어 서는 순간 환상적인 풍광에 입이 딱 벌어진다, 필자가 다녔던 전국 및 외국의 어느 곳도 이러한 느낌을 주지는 못했던 것 같다, 일본인이라면 'すごね!'. 영어권의 외국인이라면 자기도 모르게 Excellent 또는 Beutiful이란 말이 마구 쏟아지리라,

 

전국에 세 개의 대형 박물관 중의 한 곳인 국립해양박물관은 개관하기 전 필자가 블로그에 소개하여 당시 여름방학 때 많은 분들이 관람하는데 일조를 한 적이 있으며, 미국과 서울의 친척들이 방문시 안내도 한 적이 있었는데 윗층에 이런 멋진 레스토랑이 있을 줄은 미쳐 몰랐었다,

 

방에 들어 서자마자 창 밖을 내다 본 순간 정박해 있는 대형 크루즈선에서는 사랑하는 사람과 빨리 탑승하라는 신호를 보내 주는 것 같았으며, 필자가 거주하는 용호만에서 영도를 왕복하는 범선이 커다란 돛을 펄럭이며 입항하는 장면이나, 해양대학교 동호회 학생들이 딩기요트를 몰고 빠르게 항해하는 모습, 일본 하카타항으로 쏜살같이 바다 위를 날으는 젯트호일을 바라보면서 이제 해운대보다 이곳의 주경이 더욱 멋지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북항대교가 완성된다면 해운대의 야경 또는 광안리 해변에서 바라다 보는 광안대교의 주야경보다 더욱 멋질 뿐만 아니라 부산의 대표적인 주야경이 멋진 곳으로 뽐내게 될 것 같다,

 

Tip : 1. 주변 관광지 태종대. 국립 해양대학교, 자갈마당 등을 들러 본 후 이곳에서 맛있는 식사를 하면서 부산의 아름다움에 도취해도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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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밖 ~ 안내받은 방에 들어 서면서 바라다 본 순간 깜짝 놀랐다,

우리 일행은 엘리베이터를 타지 않고 해양박물관 내부의 계단을 따라 올라 갔었기

때문에 미쳐 바다를 보지 못했었는데 눈 앞에 펼쳐진 풍경은 정말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지난 반세기 이상 아름다운 부산항을 바라 보고 살아 왔으며, 지금도 모든 분들이 감탄하는

광안리 해변 근처에 살고 있으므로 외국 어디에 가서도 바다를 바라보며 와인을 마시고 싶은 적이

없었음에도 블구하고 이곳에서는 참을 수 없어서 음식을 주문하기 전에 와인부터 요청했을 정도였다,

 

 

범선 ~ 용호만과 영도를 왕복하는 관광선,

몇 년 전 ★부산맛집기행★ 카페의 수고하는 운영진들 위로차 승선 예약을 하고 탑승하기

서너 시간 전에 기상악화로 포기한 적이 있었는데 그 이후 결국 지금까지도 타 보지

못하고 있는게 아쉽다는 생각이 물밀듯이 밀어 닥친다, 

 

 

 

 

 

슈하스코 한판 요리 ~ 대자, 90.000원,

 

 

입항하는 범선 ~ 식사 중에 용호만에서 출항한 배가 영도에 입항하고 있는

장면이 포착되자 식사를 중단하고 촬영하기 바빴다,

 

 

 

슈하스코? ~ 브라질 남부지방의 대표적인 꼬치요리를 의미하는데 이곳에서는

꼬치 대신에 기구를 사용하여 기름끼를 빼내는 작업을 하므로 메뉴에 그 명칭을

사용한 것 같았다,

 

 

 

 

크루즈여객선 ~ 평소보다 작은 배라고 한다,

그러나, 모처럼 기대하고 갔을 때 없을 수도 있어서

실망할 수도 있으니 미리 전화해보고 주말을 보내는 것도 좋으리라 생각된다,

 

 

 

장작오리바베큐 ~ 기름끼가 쏙 빠진 상태여서 담백하게 즐길 수 있다,

 

 

통삼겹바베큐 ~ 소스가 특별하여 풍미를 더해 주는 것 같았다, 

 

 

 젯트 호일 ~ 식사를 하는 동안 일본 후쿠오카로 가는 쾌속선이 두 차례나 오륙도를 빠져 나간다,

후쿠오카와 대마도를 왕복하는 '코비호' 운영선사인 '미래고속'에 근무하는

[전지현]?을 닮은 회원에게 전화를 하여 이 아름다운 장면을 즐기고 있다고 알려준다,

 

 

고르곤졸라 피자 ~ 19,000원,

 

 

잔치국수 ~ 3,000원, 좀 더 개선이 필요하겠다, 

 

 

된장 ~ 2,000원, 공기밥 1,000원 별도,

메인 바베큐요리를 뒷받침되어야 할 마무리용 식사류가 부실하게 느껴진다,

 

 

딩기요트 ~ 해양대학교 요트동회회 학생들이 필자의 일행을 축하하기 위해 출항한 것 같다,

딩기요트란 엔진과 선실이 없는 요트를 말하는데, 국립해양대학교 내에 요트동호회가 있다,

 

 

 

 

2층의 외관 ~ 주차장 근처의 엘리베이터를 타고 바로 갈 수 있다,

 

 

 

 

실내 분위기 ~ 좌측에 보이는 건물이 해양대학교이다,

이 학교는 부산인들이 '아치섬'이라고 부르는 조도 섬 전체를 사용하고 있어

주변 환경이 끝내 주며, 외국이나 지방에서 손님이 오면 필자가

안내해 주는 코스 중의 한 곳이다,

 

 

도자기 ~ 카운터에 놓여져 있는데 시선이 확 꼽힌다,

 

 

 

테라스 ~ 단체로 왁자지껄하며 떠드는 분들에겐 좋겠다,

 

 

해양박물관 ~ 밑에서 바라다 보니 조선소에서 바라 본 건조되고 있는

거대한 배 하체 부분과 같다는 느낌이 든다,

 

 

 

 

 

선구자 II호 ~ 재미교포 [강 동석]씨가 1991년 6월 미국 LA에서 부산까지 최초로 단독 항해를 한 후

1994년 LA, 하와이, 오끼나와를 거쳐 1997년 1월 36개월만에 부산에 두 번째 도착했었다,

아마, 이때 타고 왔던 요트가 선구자 2호로 생각되는데 수영만 요트경기장에 전시되어 있던 것을

해양박물관이 개장하면서 이곳으로 옮겨 온 것으로 생각된다,

 

필자는 부산수영만요트장에서 일본 하카타항까지 요트를 타고 동력으로 두 차례 다녀 왔는데 편도

약 28시간 이상 소요되는데다가 바람이 불지 않으면 몇 시간씩 꼼짝하지 못하여서 무척이나 지루하였지만

 일행들이 있어서 소주라도 마시며 시간을 보낼 수 있었고, 중간에 태풍 때문에 대마도 근처의 작은 항구

밖에서 피항하면서 위험했던 순간들도 있었는데 [강 동석]씨는 36개월간을 요트를 타고 혼자서 항해를

했다고 하니 얼마나 대단한가! 자기와의 싸움에서 승리한 분이리라,

 

 

 

멋진 요트 ~ 식사 후 박물관 뒷뜰을 거니는데 마침 수영만에서 출항한 요트 한 척이 돛을 펄럭이며

다가 온다, 필자의 디카는 후진 것이라 줌을 당겨도 사진이 제대로 나오지 않을 것으로 생각하며 이런

DSRL 카메라를 갖고 싶은 충동이 마구 일었는데 다행히 기대 이상이어서 마음에 든다,

 

이번 맛기행은 날씨도 받쳐 주었지만 주변 환경도 최상이었다, 크루즈선, 제트호일, 딩기, 거기에다가

범선과 pLEASURE yACHT까지 찬조 출연을 해주어서 즐거운 하루였다,

 

[뒷 배경은 신선대 부두와 오륙도 그리고 고층 빌딩은 SK VIEW 아파트]

 

 

 

 

 

엘리베이터 ~ 주차장족에서 바로 탈 수 있다, 층과 층 사이 계단이 많아서

노약자를 모시는 분은 필히 이곳으로 안내하는 게 좋다, 

 

 

엘리베이터 ~ 에서 나오면서 바라다 보이는 풍경

 

 

 

 

계단 ~ 박물관 내부 1층에서 2층 식당으로 올라 가는 계단,

 

 

01

상호

 바베큐엘, Barbeque L

02

전화 번호

 051-403-6688,

03

위치

 부산시 영도구 동삼동 해양박물관 2층, 영도구 해양로 301번길 45,

04

휴무일

 매주 월요일

05

영업시간

 11:00 ~ 22:00, (Last order 21:30)

06

크레디트 카드

 가능

07

주차장

 유료 주차, 박물관 내 모든 시설물에 대해서 주차비 보조가 없음.

08

비고

 버스 66번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