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삼경, 야경이 더 끝내 주는 여수 밤바다의 해상 케이블카의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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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部 이남지역

2017. 10. 10.




여수는 수십 년 전 아버지와 함께 밤배를 타고 가 본 게 처음이었다, 자다가 깨어 났을 때 캄캄한 여수 부둣가의 적막한 분위기는 겁이 났었다, 그게 첫 인상이어서 그런지 지금도 여수라는 단어만 들리면 먼저 생각이 난다, 그 이후 상가 방문시에도 제대로 여수를 볼 수 없었기 때문에 좋은 느낌을 갖지 못하였다, 몇 년 전 부산맛집기행 회원들과 맛집기행을 갔었다가 좋은 이미지를 갖게 되었으며, 기회가 되면 다시 들러 볼 예정이었다,


마침, 지인들과 오랜만에 여수 밤바다 이야기가 나온 김에 일행의 주선으로 소뿔을 단숨에 뽑게 되었다, 특히 케이블카를 배경으로 한 석양이 멋지다는 유혹에 넘어 가지 않을 수 없었다, 토요일 근무 후 가게 되므로 일정과도 맞을 것 같았다, 여수 근처에 도착했을 때 일행이 여러 가지 날씨 조건상 오늘의 석양이 아주 멋질 것 같다는 예보를 한다, 오 ~ 예,






02분 거리 : 오동도 한려해상 국립공원, 여수해양식당/걸어서,

10분 거리 : 엑스포해양공원, 이순신광장/ 걸어서,

10분 거리 : 여수 엑스포역,

홈페이지 : http://yeosucablecar.com/


 



해야정류장행 엘레베이터,

케이블카 해야정류장에 붙어 있는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할 수 있어서 차를 몰고 온 관광객들에게는 편리하겠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 가면  간단히 올라 갈 수 있다, 계단을 걸어서 올라 온 커플을 만났는데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 경우 25층짜리 아파트를 걸어 올라 가는 것과 같다고 한다, 주말엔 탑승객들이 너무 많아서 한 시간 이상 대기하게 된다고 한다, 



600m의 계단,

우리는 여수 케이블카맛집으로 유명한 '해양식당'에서 식사한 후 친절한 사장님의 안내를 받아 걸어 올라 가기로 했다, 엘리베이터를 지나 언덕으로 올라 가는 계단을 올라 가는데 경사가 완만하지 않아서 걱정이 된다, 그런데 일행이 이정표를 보더니 길이가 600m라고 한다, 큰일났다, 건강상 산에도 가지 않는데 평지도 아닌 경사진 언덕을 쳐다 보니 아득하게 보인다,


도로 내려 가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싶어 진다, 체면상 되돌아 갈 수 도 없고 야단이다, 1/3은 왔을까? 내려 오는 분들에게 물었다, 아직 한참 가야 한단다, 사진은 마침 내려 오는 분들이 없을 때 찍은 것이다, 관광객들이 걸어서 많이 내려 올 때에는 난간을 잡지 않고는 불안했다, 그런데 그 난간이 흔들거려서 염려가 된다,


계단을 오르면서 바라 보는 오동도 주변 경치가 좋아서 촬영을 하면서 쉬는 시간이 많아져서 숨이 가쁘지도 않고 괜찮았다, 연세가 많으신 분들을 모시고 갈 때에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가는 게 좋겠다, 일행이 먼저 가서 대기줄에 서 있으면 도움이 되겠다,



오동도, GIF File

계단을 올라 오면 우측의 엘리베이터 승강장이 보인다, 낮시간대에는 조명이 들어 오지 않지만 어둠이 밀려 오면 다양한 색상으로 변화를 준다, 사진 중 우측 하단에 보이는 버스는 네 대가 연결되어 있으며 오동도로 들어 가는 교통편이다, 승강장을 지나서 팔각정에 올라 바라 보는 풍광도 멋지다, 오동도를 동백열차를 타고 들어 갈 수 있는데 사진 우측하단에 보이는 네 량짜리이다,


올라 갈 때 위에서 이상한 잡음이 계속 들려서 불편했다, 그 소음은 8세 이상 된 남자아이의 울음소리였다, 그렇게 계속 우는데도 다른 부모들처럼 매질도 하지 않고 큰소리내며 야단도 치지 않는다, 차라리 인파들이 없는 곳으로 옮겨서 그랬으면 좋겠는데 정말 답답하다. 아래 GIF 사진 중 화살표로 가리 키는 아이가 울고 있는 장면이다,




사랑의 징표,

다른 곳과 달리 쇠통으로 하지 않아서 녹쓸어서 지저분하게 보이지 않는다, 열쇠를 바다에 던지러 멀리 가지 않아도 좋다, 오히려 더 깔끔하고 세월이 지난 후 확인하러 다시 들르게 만들 것 같다,







관광제휴티켓,

우리가 멀리 부산에서 달려 온 블로거들인데다가 지인가 막역한 사이였는지 선물로 준비했었다고 한다, 부산에서는 걸리지도 않는 로또복권을 나눠 주는 것보다 훨씬 좋은 방법인 것 같다, 소발이 쥐잡기로 걸린다고 해도 해당 업소에 나눠 준 복권의 숫자만큼 1/n로 나누기 때문에 아주 소액을 받게 된다고 한다,



캐빈,

일반과 크리스탈 두 가지로 나뉜다, 일반은 8인승으로서 13,000 원, 바닥이 투명한 크리스탈은 5인승으로서 20,000 원이며, 프리미엄은 기다리지 않고 바로 탑승이 가능한 대신 가격은 150,000 원이란 엄청난 고가이다, 



탑승인원,

사진 촬영을 위해 관리자에게 특별히 적은 인원만 탑승할 수 있도록 부탁을 했었다, 갈 때는 여섯 명이 탑승하여 불편했다, 돌아 올 때는 우리 일행만 탑승하여 촬영하는데 아주 도움이 되었다,



해야정류장,

출발하자마자 갑자기 속도가 빨라지므로 순간적으로 놀랐다, 아마 대부분 잠시나마 충격을 받을 수 있겠다, 아래 사진에 보이는 곳이 해야정류장이다, 우측이 오동도이다,



SunseT

한국인들은 석양보다 일출에 더 큰 기대를 건다, 2000년 시작되던 밀레니엄 1월 1일 아침 평소에는 차량만 보이던 도로에 수많은 인파들이 떠오르는 해를 기다리는 장면은 가관이었다, 미국에서 온 지인이 필자의 집에 투숙했다가 그 장면을 보고 무척 놀라던 기억이 새롭다, 서양인들은 일출보다는 일몰을 선호한다고 한다, 이날 우리의 기대와는 다르게 석양이 우리를 실망시켰다,



하멜등대

하단의 등대는 하멜등대로서 몇 년 전 방문시에는 바로 앞까지 갔었는데 이번엔 하늘에서 내려다 보니 더 보기가 좋은 것 같다,



주택가

흔들리는 캐빈 안에서 여섯 명이나 탑승했으므로 촬영이 힘들어 고개를 돌려 반대편을 바라 보는 순간 깜짝 놀랐다, 유럽의 어느 소도시의 지붕을 연상케 한다, 멋지다는 생각과 함께 연방 셔터를 눌렀다, 2014년 말 완공된 뒤 11개월만에 200만명이 탑승하여 성공적이라고 한다, 개장 이후 오동도 지역을 포함하여 원도심의 유람선, 음식점 및 건어물가게도 케이블카 덕을 보고 있어 지역 개발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한다,





놀아정류장,

부산 송도해수욕장에 최근에 설치된 해상 케이블카보다는 1.2Km가 짧은 1.5Km, 길이는 짧지만 주변 풍광이 매우 뛰어 나서 볼꺼리가 많은 게 장점이다,


놀아주차장,

돌산대교를 통과하여 그곳에 있는 놀아정류장의 주차장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당일치기 여행의 경우 원도심을 둘러 봐야 하므로 불편할 수도 있겠다,



돌산대교,

주행하는 차량들이 많지는 않지만 돌산대교가 촬영하는데 훌륭한 배경이 되어 준다, 일부 관광객들은 다리를 건너 놀아정류장에서 케이블카를 타기도 한다,



예약 & 소요시간,

편도 13분, 왕복 25분이 걸린다. 전화 또는 인터넷으로 예약이 불가능하므로 놀아정류장 또는 해야정류장 현장에서 티켓팅하고 탑승해야 한다, 평일/일요일/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저녁 9시 30분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저녁 10시 30분까지 운행한다,







BravO IceCreaM,

식사하자마자 소화도 되기 전에 600m 경사진 계단을 올라 오다 보니 몸도 피곤했지만 당이 필요해진다, 그런데 같은 심정이었는지 일행이 들고 오는 브라보 아이스크림이 너무나 반갑다, 사진 우측엔 무대가 마련되어 있어서 연주를 하거나 노래를 부르는 분이 있다, 그런데 케이블카 회사 측의 안내양이 수시로 60데시빌 이상으로 안내 방송을 하므로 음악 감상 자체가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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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도 해양식당,

지인의 추천으로 들럿던 해양식당은 단체 관광객들이 편하게 출입을 할 수 있는 시설이었다, 특히, 가족들의 방문이 우리가 갔던 주말에는 많았다,  다양한 음식 중에서 돌산 갓김치, 서대회, 갈치조림, 여수게장 등 여수 10미 중에서 네 가지를 맛볼 수 있었다, 케이블카를 타기 위한 해야정류장으로 가기에 최단거리에 위치히여 편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