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 연화리보다 가까운 경성대 미미해물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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釜山의 맛집

2020. 8. 25.

2007년도에 가입하신 [명경] 회원이 최근 2~3년 사이 소식이 없어서 매우 궁금했었다, 오랫동안 육고기 식당을 운영하고 있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소식이 끊겨서 요식업소 운영을 포기한 줄 알았다, 그러던 지난 달 경성대 인근에 오픈할 예정이라고 해서 다시오픈 예정이라고 하여 재기를 하는 줄 알았다, 축하해주러 가서 보니 심각한 교통사고로 오랫동안 고생하다가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되었는데 이젠 해물을 다루기로 했다고 한다,

미미해물촌,

해물촌에 대한 개념이 약해서 어떤 메뉴들을 취급하는지 궁금해 하며 카페 회원들과 찾아 갔다, 그런데 출입구 앞의 수족관 뒷편에서 담아 주는 데 멍게, 산낙지, 전복, 새우, 해삼, 대형 가리비, 참소라, 문어숙회 등 총 아홉 가지가이다,

 

아주 오래 전 연화리에 갔다가 위생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판단한 후부터 출입을 끊었다, 따라서 작금의 상황은 알 수가 없다, 일행들의 의견에 따르면 기장 연화리 스타일가 유사하만 거기보다 질적으로 훨씬 낫다고 언급한다, 연화리 장촌에서는 신용카드 결제가 불가하지만 여기선 절대 환영이다,

 

1차 세팅,

두 개의 테이블을 차지 하고 기다리니 상이 차려진다, 기본 밑반찬과 소자 35,000 원짜리가 알루미늄 쟁반에 담아서 안쪽 테이블에 올려졌다, 상추, 계란찜, 보리고개 시대 때부터 고단백질 식품으로 지방 함유량이 낮아 인기있던 번데기, 몸에 좋은 양배추 샐러드, 홍합탕, 그리고 묵은지가 테이블에 가득 놓인다,

 

세팅 완료,

사진의 우측 하단의 알루미늄 쟁반에는 50,000 원짜리 중자가 담겨져 있다, 소자와의 차이는 해산물 한두 가지가 더 들어 갔느냐에 따라 금액이 달라진다,,

 

해물 중자,

50,000 원,

하루 전날 가개업한 탓에 해물이 충분치 못하다며 차려진 중자 쟁반에 담겨진 것을 나영해보다, 한 테이블의 인원수보다 더 많은 새우, 문어숙회, 멍게, 참소라, 생각보다 적게 담긴 전복 ~ 갑자기 고객이 밀리니 부족한 것은 적게 담기고 ~ 여유있는 재료는 넉넉하게 담겼다, 낙지 탕탕이, 평소 보기 힘든 큼직한 가리비, 동죽,  역시 빠지지 않는 홍합탕, 전복과 전으로 가득하다,

 

멍게,

우렁쉥이 대신에 멍게로 부르게 되는 인기있는 해산물인데 아직도 못 먹는 분들이 있다고 하니 믿기지지 않는다, 쌉쓰르한 맛으로 초고추장에 찍어 먹으면 그 느낌이 좋다, 한 소쿠리 푸짐하게 담겨져 있는데 "입수공" 부위를 질근 질근 씹어가며 거기에 붙어 있는 살을 떼어 먹는 재미도 좋았다, 이젠 세월이 흘러서 추억의 한 장면으로 남게 된다,

 

문어숙회,

좀 더 얇게 썰어서 올려져 있었으면 좋았겠다, 안주 하나에 소주 한 잔인데 안주가 헤프게 먹히는 것 같다, 그리고 연식이 있다 보니 치아 상태로 인하여 간단히 씹어서 넘겼으면 좋을 것 같다,

 

흰다리새우,

테이블 당 착석한 사람이 네 명인데 새우는 여섯 마리가 올려져 있다, 준비된 재료 중에서 넉넉하게 확보가 되었눈가 보다,

 

참소라,

타우린이 풍부해서 성인병 예방에 좋다고 하는 참소라도 넉넉히 담겨져 있다, 밀고동 보다 고소하고 단백해서 좋다고 느껴진다,

 

홍가리비,

가리비는 국산과 일본 후쿠시마산 두 가지가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것 같다, 구분하는 방법은 홍가리비는 통영산, 해만가리비 ~ 경남 고성 ~, 참가리비와 비단가리비는 국산과 일본 수입산으로 나뉜다,

 

생선회 추가,

20,000 원,

해물 대, 중, 그리고 소자 중에서 선택하여 주문 후 추가로 생선회를 먹고 싶을 때 비용은 20,000 원에 한 접시가 올라 오게 된다, 해물을 주문하지 않고 생선회만 주문시 가격은 30,000 원이다, 우럭, 밀치, 그리고 광어 세 가지 종류가 담겨져 있다,

 

생선회 1,

우럭,

 

생선회 2,

광어,

 

생선회 3,

밀치,

 

모듬회,

60,000 원 [?]

다른 테이블에서 주문한 것으로서 손님상으로 가기 직전 양해를 구하고 촬영한 것임,

 

매운탕,

5,000 원,

점심특선 메뉴로 우럭통매운탕은 15,000 원이다, 저녁 술 한 잔할 때 주문하는 매운탕은 식사 주문시 제공되는 것이다,

 

내용물,

매운탕이 밋밋하게 보인다, 이럴리가? 탕그릇을 수저로 뒤집어 보니 고기 살점이 붙어 있는 큼직한 뼈다귀가 드러 난다, 국물 한 수저 떠 입에 넣으니 괜찮다,

 

식사,

술은 마시지 않아도 아주 잘 좋은 위스키, 사케 또는 와인을 한 잔 정도는 맛을 보기도 했었다, 그런데 그것마저도 마시지 않으니 아예 술을 바라 봐도 최영장군께서 황금을 돌보기 하듯 그렇게 바뀌여 버렸다, 해물로 배를 채울 수 없으니 탄수화물을 섭취한다,

 

차림표,

해물촌이어서 그런지 메뉴판의 내용이 간단 명료하다는 생각이 든다, 이제 막 시작했으니 혹시 변화가 있을지는 모르겠다,

 

배달 주문 폭주,

하루 전날 가오픈했다고 하는데 배달 주문도 많이 온다, 어떻게들 알고 주문을 할까? 비결을 물어 볼 수도 없고 그게 신기하다,

 

초저녁 분위기,

우리가 도착한 시간은 저녁 7시경이었다, 이제 막 영업을 시작한 업소이긴 하지만 너무 한산해서 걱정이 된다, 코로나 땜에 심각한 사회 여건 속에서 개업한 게 시기가 적절치 못했을 수도 있지 않을까? 준비해간 개업 선물을 전달하였지만 마음이 불편하다,

 

저녁 8시경,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담소를 나누고 있는데  손님들이 연방 들어 온다, 한 잔할 곳을 찾아 다니던 샐러리맨들이 해물촌이라는 단어만 보고 들어서는 팀들이 두세 팀이나 된다, 경성대 주변에서 해물 안주로 한 잔하기 좋은 곳이 없는가 보다,

 

경성대 미미해물촌,

8시가 넘어 가지 빈 좌석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우리는 다시 찾아 와도 되므로 일행들을 독려하여 빨리 마무리를 하도록 했다, 두 개 테이블을 비우자마자 새로운 손님들이 또 들어 온다,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각자 귀가길에 올랐다,

 

주인장,

멀쩡하던 분이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고생을 많이 했는가 보다, 예전의 의욕넘치던 것과는 다르게 느껴져서 걱정이 되었다, 그전엔 100여 평의 넓은 공간을 활용하였지만 지금은 20평 미만의 아담한 곳에서 개업을 했다, 코로나 땜에 지장이 많을텐데 어제 저녁 늦게 특별한 일이 없는지 전화로 확인했더니 목소리가 밝다,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03분 거리 : 부경대학교, 경성대부경대역 5번출구,

05분 거리 : 카페그레이스, 남구도서관, 경성대학교,

06분 거리 : 부산시립박물관, 가문의족발

10분 거리 : 스시미르네 용호점, 18번완당, 동명대학교,

12분 거리 : 광안리해변, 원조언양불고기, 유엔기념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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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 : 경성대 미해물촌,

주소 : 부산 남구 수영로 298번길 33, 대연동 62-8, 

전번 : 051-622-2226, 010-5028-3579

영업 : 10:00 ~ 02:00

휴무 : 매주 월요일,

주차 : 없음. 주변 신설 주차타워 30분당 1,000 원,

비고 : ★부산맛집기행★ 회원증 제시할 경우 1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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