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갈치시장 남성에겐 힘을 주는 192꼼장어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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釜山의 맛집

2020. 11. 11.

 

WiNe을 좋아 하는 여성회원이 꼼장어를 먹으러 가자고 한다, 학창시절 꼼장어를 먹으러 가자는 친구들의 제안을 일언지하로 거절했었다, 당시는 생선회도 먹지 않았을 때였다, 여친 ~ CC ~ 은 내가 먹지 않는 설렁탕, 꼼장어, 양곱창 등등을 엄청 잘 먹었다, 그러나 필자가 먹지 않으므로 데이트할 때마다 양식당, 분식집 그런 곳만 갔었다, 참 곤란할 때가 서울의 동서가 내려 올 때마다 자갈치 꼼장어를 먹고 싶어 하였다, 그때마다 곤욕이었다, 그 곰장어를 먹으러 가게 되었다,

 

자갈치시장,

자갈치아지매로 상징되는 자갈치시장은 부평동시장, 국제시장 함께 부산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이다, 2006년 현대식 건물로 재개장한 후 아주 청결해졌다, 국내인 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이 즐겨 찾는다, 1층에서 싱싱한 해산물을 구입 결제한 후 1층 매장에서 지정해 주는 2층으로 올라 가서 기다리면 된다, 가격대도 적절하고 지하주차장 공간도 넓어서 고객들을 편하게 맞이 한다,

 

5번 출입구,

오늘 가는 곳은 5번 출입구를 들어 가면 우측에 있는 192꼼장어 매장이다, 192는 각 매장마다 붙어 있는 번호를 의미한다, 문의차 통화하는데 목소리도 좋았고, 막상 만났더니 통이 큰 여장부 스타일이다,

 

192꼼장어 & 일구이씨푸드,

흑색 마스크를 쓴 여성이 두 개의 점포를 운영하는 감 수정사장이다, 꼼장어 점포는 즉석에서 바로 잡아서 먹을 수 있도록 작업 후 판매하는 곳이다, '일구이씨푸드'는 발송 전문업소이다, 당일 작업하여 깔끔하게 먹기 좋게 손질된 꼼장어와 직접 제조한 만능양념장를 같이 발송하는 업무를 하고 있다,

 

오이소, 보이소, 사이소,

취급하는 꼼장어는 국내산, 미국산 그리고 일본산 세 가지여서 놀랐다, 일본에서도 들어 온다니 놀립기도 했지만 심지어 머나 먼 나라 미국에서도 들어 온다는 게 신기하였다, 우리나라 국력이 정말 대단해졌음을 느끼게 된다,

 

원산지,

국산이라고 적힌 칸 우측에 있는 게 미국산, 그리고 그 옆이 일본산이 들어 있다, 미국사람들이 덩치가 커서 꼼장어도 클 줄 알았는데 오히려 국내산의 크기가 더 커서 놀라웠다, 사진으로 봐도 확연히 차이가 나는 난다,

 

원산지별 특징,

국내산만 취급할 줄 알았는데 총 3개국의 꼼장어를 보자 우리의 질문이 많아진다, 열정이 넘치는 여사장의 친절한 설명이 우리를 감동시킨다, 인기도는 가격에 비례하지 않고 국내산, 일본산 그 다음이 미국산이다,

 

작업 & 양념장,

구경을 하고 있을 때 주문받은 꼼장어를 여사장이 직접 작업을 한다, 오트바이 퀵서비스편으로 발송하는가 보다, 아무리 싱싱하거나 굵은 사이즈의 국내산이라고 해도 양념장 맛이 결정적인 역활을 하게 된다, 아래 사진의 좌측편에 보이는 것이 만능양념장이다, 포장이나 택배 발송시 같이 주문하는데 만능양념장이어서 다른 요리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굽고, 찌지고 볶는데 최고란다, 

 

국내산 & 수입산,

마침 주문받아서 작업한 것을 우리에게 보여 주며 수입산과 국내산을 맞춰 보라고 한다, 눔짐작으로 씨알이 굵은 게 국산이라고 말했더니 정답이라고 한다, 국내산이 붉기가 적고 하얀 부분이 많이 보인다,

 

상차림,

주문한 후 자갈치 앞바다쪽 친수공간으로 나가서 구경도 하고 사진 촬영을 하고 올라 오니 상이 차려지고 있었다, 안내받은 192꼼장어 집에서 지정한 2층의 24호로 올라 간다, 초깔끔한 맛 테라맥주를 마시기 위한 테라맥주잔이 깔려 있으니 상차림이 더욱 고급스러워 보인다, 예상한 것보다 더 마음에 든다, 객지에서 오는 VIP를 모시는데 지장이 없겠다,

 

전복,

꼼장어만 먹기 보단 다른 메뉴도 있었으면 좋겠다는 일행의 제안에 따라 주문했다, 192꼼장어 여사장에게 각종 생선회, 멍게, 낙지 등을 주문하면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해준다,

 

낙지,

전복과 함께 싱싱한 낙지도 주문했다, 192꼼장어 사장이 옆 가게에서 구입한 원가 그대로 제공하므로 전복과 낙지 등 해산물을 아주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밑반찬들,

24호 자갈치아지매도 음식을 깔끔하게 차려 주어서 기분이 좋다, 마구 올려 주면 아무리 좋은 음식이라도 기분이 상할 수가 있다,

 

김치 등등,

아래 사진의 배추와 무, 그리고 부추 김치 등 모두 직접 담근다고 한다, 자갈치시장의 수준이 많이 향상된 것 같다,

 

TeRRa BeeR,

테라맥주만 마시는 줄 알았는데 테진아 ~ 테라맥주와 진로이즈백을 블렌딩하여 ~ 로 마시는 가 보다, 필자는 시원한 생수로 대신한다,

 

꼼장어도 진로이즈백을 좋아 한다?

24호 아지매가 소금구이로 준비를 하면서 진로이즈백 소주병을 집어다가 꼼장어에다가 뿌린다, 어매? 꼼장어도 진로이즈백 소주를 좋아 하는교? 잡내를 없애 주기 위하여 뿌린다고 하는데 그 술이 딱 좋다고 한다,

 

한 숟가락 더 붓는다,

대개 1Kg에 소주컵으로 한 잔 정도 뿌리는데 간혹 술냄새가 날 수 있다, 그래서 24호 아지매는 초벌구이를 한 후 목숟가락에 담아 한 번 더 뿌리는가 보다, 어떤 분들은 술을 뿌리지 않고 조리해서 즐기는 분들도 있다,

 

소금구이,

다른 생선과 달리 매일 매일 시세가 다른 게 꼼장어의 단점이다, 물론 매일 매일이 아니겠지만 한 달 만에 가거나 두어 달만에 갔을 때 가격이 내렸으면 해피하지만 아니면 섭섭하겠다, 

 

소금구이 & 양념구이,

일행이 8 명이어서 소금구이와 양념구이를 각각 따로 따로 테이블 위에서 조리를 한다,

 

앗! 곱,

아래 사진에 보면 하얀색깔의 곱을 발견할 수 있다, 이 곱 때문에 국내산 꼼장어가 특히 풍미를 자랑한다고 볼 수 있다, 이 곱은 국내산일 때에만 볼 수 있는데, 미국산의 경우 열을 가하면 녹아 버리기 때문에 보이지 않고 식감도 즐길 수 없다, 이 부분만 보고도 수입산인지 아닌지 알 수가 있다,

 

잘 익었네,

드디어 맛깔스럽게 익어서 우리로 하여금 입맛을 다시게 한다. 예전엔 혐오식품으로 생각했었는데 식감이 마음에 들어서 좋아 하게 된 것 같다,

 

한 점 드실래요?

참기름에 살짝 찍어서 입에 넣기 전에 너무 맛있게 보여서 카메라를 집어 들었다,

 

또 한 점을,

집어 올렸더니 기대 이상의 비주얼을 보여 준다, 너무 많이 찍어 놓으면 사진 작업하는데 시간이 많이 소요되어서 걱정이 된다, 그런데다가 부맛기회원 45명을 데리고 상주팸투어를 다녀 오면서 준비하느라 진을 다 뺀 탓에 90% 완료를 했음에도 마감하는데 시간이 걸렸다, 그래서 이번에도 포스팅이 늦어지게 된 계기가 되었다,

 

Delicious & Fantastic,

평소 소제목에 'delicious'와 'Fantastic'이란 단어를 잘 사용하지 않는다, 그런데 오늘은 그 두 가지 모두를 써야겠다, 기가 막혔던 맛을 보는 순간 서울서 직장생활하는 아들놈이 생각난다, 거의 매일 문안 인사를 하며 제애미를 챙긴다, 혼자 살면서 끼니나 제대로 챙기는지 걱정하는 내자 때문이겠다, 10월말에 온다니 그때 택배 주문해서 먹이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당일 주문해서 조리해서 먹었는데 기가 막힌다, 아들놈이 최고라고 엄지를 치켜 세운다, 가끔씩 주문해야겠다,

 

양념구이,

소금구이를 먹었으니 이젠 양념구이 맛을 봐야지, 친절하신 이모가 부드럽게 나무 숟가락으로 골고루 익도록 계속 손을 놀린다, 

 

일구이 만능양념장,

192꼼장어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만능양념이다 지난 10월말 아들놈이 왔을 때 주문해서 먹었는데 손가락 쪽족 빨면서 좋아 한다, 자갈치의 맛 꼼장어를 집에서 먹는다는 게 신기했던 모양이다, 안양에 살고 있는 사위가 이 소식을 듣고 부산에 오지 못해서 외손주 두 명과 함께 코로나를 원망하고 있다고 한다,

 

 

만능양념장,

친절한 24호 여사장이 일구이만능양념장으로 꼼장어를 조리하고 있다, 바라 보는 일행들이 침을 삼키며 바라 보게 된다,

 

양념구이 한 점 드소,

소금구이를 먹으면서터 양념구이까지 먹으면 주당을 진로이즈백을 연신 기울인다, 이런 좋은 안주삼아 마시니 술이 취하지 않는다니 걱정이 된다, 한 번에 4,000 원씩 올라 가는 게 금방일 것 같다,

 

볶음밥,

양념구이를 먹는 게 좋은 이유는 바로 이 볶음밥을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사람처럼 볶음밥을 좋아 하는 나라 사람들은 드물 것 같다,

 

매운탕,

24호 여사장이 맛있게 매운탕을 끓여서 가져 왔다, 우선, 보기만 해도 푸짐한데다가 제대로 끓일 준비를 한 것 같다,

 

1층 분위기,

조금 이른 시간에 도착해서 그렇기도 하겠지만,아직 코로나19 바이러스 여파로 바글바글되던 자갈치 시장의 분위기가 한산하다,

 

자갈치크루즈,

자갈치시장 친수공간에 자갈치크로즈 선박이 보인다, 오랜만에 왔더니 그 사이 변화가 있었는가 보다, 외손주들이 오면 192꼼장어를 먹은 후 크루즈선을 태워 주워야겠다,

 

친수공간,

촬영할 때는 기억해야지 했는데 막상 지금 기억이 나지 않는다, 자갈치아지매를 석상으로 만든 것 같기도 하다,

 

친수공간,

여기도 못 보던 시설들이 들어 서 있다,

 

2층 식당 이용 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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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 : 192꼼장어, 일구이씨푸드,

전번 : 051-905-0588, 010-6788-9374

주소 : 부산 중구 자갈치해안로 52, 자갈치시장 1층 192호,

영업 : 11:30 ~ 23:00

휴무 : 자갈치시장 휴무,

주차 : 지하 주차장 한 시간 제공,

비고 : 사전 예약시 사자왕 블로그를 보고 연락한다면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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