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면 안거미 맛집 ~ #서면고기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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釜山의 맛집

2021. 6. 13.

 2004년 8월부터 인연이 되어서 일년에 한두 차례 전화 목소리를 듣거나, 아니면 서면 다운타운 지나 가다가 멀굴을 마주치게 되는 지인을 만났었다, 안부 인사 끝에 새로 취급하게 된 안거미 자랑을 심하게 한다, 지금까지 그렇게 자신만만하게 언급하던 것을 본 기억이 나지 않아서 꼭 들러 보고 싶어진다, 다녀 온 후 고기를 좋아 하는 동생 부부에게도 맛보여 주고 싳어서 같이 갈려고 일정을 잡았다가 사정상 연기하게 되었다, 그게 슬슬 늦어 지게 되므로 포스팅부터 착수하게 되었다,

#서면고기집

이곳 CEO는 어린 시절에 코미디언이 되는 것이 꿈이었는데 연예계로 진출하는 대신 육고기 업소를 운영하게 된 분이다, 부친께서 도축장 중매인을 하셨기 때문에 그게 계기가 되어 육고기 전문 업소를 운영하게 된 것으로 기억한다, 임대했던 3층 건물을 인수하여 한 곳에서 지금까지 이끌고 있다, 예전과 달리 부인과 따님 세 명이 종사하고 있다,

 

업주가 자랑하는 안거미,

13,000 원 / 100g x 6인분,

부신지방에서는 안거미, 대구쪽에서는 주먹시, 타지방에서는 토시살? 또는 간받이살이라고 불리우는 명칭도 다양한 부위이다, 소 한 마리당 550g 정도 나오지 않아서 특수부위로 불리우지만 인기도는 덜한 것 같다, 큰 기대를 갖지 않은 상태에서 접시가 올라 오자 일행들의 눈동자가 확장되는 것이 느껴진다, #서면고기집에서 이렇게 멋진 플레이팅으로 올리다니! 놀랍다,

 

다른 업소보다 많이 저렴한 이유,

첫째 : 주인장 소유의 빌딩이어서 임대료가 발생되지 않는다,

둘째 : 주인장과 아름다운 부인, 그리고 따님이 종사하므로 인건비가 절감된다, 

셋째 : 정형을 주인장이 직접 하므로 고액의 월급이 절약된다,

넷째 : 봉이김선달, 통큰한우, 초돈박살, 흥부가기가막혀 육고기 부페까지 운영한 노련한 경험

다섯 : 도축업을 하시던 부친으로부터 노하우 전수 받았으며,

여섯 : 20년 이상 육고기 취급 경험이 양질의 고기를 저렴하게 구입하는 원동력이 되었다,

 

TasTe,

특수부위만 종류별로 먹을 때 제일 마지막에 집어 먹게 되는 부위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살치살, 또는 새우살을 먹을 때의 육향이나 감흥이 적고 마블링도 진하지 않아서 맛깔스런 사진도 안 나온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번엔 예전의 그런 느낌이 전혀 들지 않는 게 신기하다, 주인장은 국내산이 아니고 미국산 냉장 프라임 등급이어서 가능하다고 한다, 

 

숙성고,

부산 서면 안거미 맛집 ~ #서면고기집에 들어셔자마자 조측에 숙성고가 보이지만 평소엔 관심을 두지 않았었다, 그런데 이번엔 눈길이 절로 그리로 향한다, 진열되어 있는 부위들을 보는 순간 제대로 맛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란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다,

 

Table SettinG,

먼저 도착한 일행들이 자리를 잡고 앉아서 세팅을 완료해 두고 있었다, 보기 좋은 떡이 맛있다는 옛말을 기억하는 우리는 테이블 세팅에도 신경을 쓴다, 간혹, 어지러운 상태로 젓가락을 들고 식사하는 지인이 있을 경우 기분이 얹잖아지는 경우도 있어서 수시로 그릇 배치 등을 바꿔 주기도 한다,

 

PlaiTinG,

원래 검은 색 접시에 고기들이 담겨서 제공되는데 필자가 카메라를 끄집어 내는 모습을 보고는 하얀 접시로 비꿨다고 한다, 그 전날 손님이 적었는데 오늘은 우리가 입장하 후 만석을 채우자 정신없었을텐데도 배려하는 모습이 좋다,  주지육x을 좋아 하는 일행들이어서 믿고 먹게 되는 안거미 4인분과 추가 주문하는 것보다 아예 6인분을 부탁했다,

 

SeaSoninG,

대부분의 육고기 업소에서는 아주 간단한 양념들을 제공하므로 선택의 폭이 좁은 게 불편했었다, 부산 서면 안거미 맛집 ~ #서면고기집에서는 아래 사진처럼 다양한 양념들이 제공되므로 기분학상으로도 침샘이 자극받게 되는 것 같다. 우선, 함초소금과 왕소금, 고기 먹을 때에는 꼭 먹게 되는 생마늘, 강황가루, 머스타드, 쌈장, 주인장이 직접 제조했다는 데리야끼 소스 등이 우리를 즐겁게 만든다,

 

VegeTables,

정력에 문제가 생긴다는 속설을 믿고 어렸을 때부터 입에도 대지 않던 고사리, 직접 담근 김치, 푸짐하게 담아 주는 곁저리,  즐겨 먹는 마늘쫑, 먹지 않는 고추찌, 좋아 하는 양파찌, 그리고 깻잎 네 가지가 입맛을 돋우어 준다, 생수도 한 병이 올려져 있어서 필자는 건배할 때 마시게 된다,

 

올리자, 굽자,

고기를 잘 굽는다는 소문이 자자한 일행이 고기를 올리기 시작한다, 그런데 안거비의 지방 부위가 나란히 놓여지도록 배치해서 구우면 그림도 좋아 보인다, 다른 네 점은 그 부위가 일정하게 나타 나지 않은 부분이어서 나타 나지 않았다, 

 

고사리를 올리고,

필자가 처음 고사리 맛을 봤을 때에 어린 순이 아니고 조금 지난 것을 식당에서 사용했던가 보다, 그게 입에 맞지 않았는데다가 속설을 믿어서 먹지 않았는데 요즘은 조금씩 맛을 보게 된다, 익히지 않은 고사리에는 이것은 비타민B1을 분해하는 효소티아미나아제가 들어 있다. 그래서 과량의 고사리를 섭취하면 비타민B1 결핍증 각기병에 걸릴 수 있다는 것을 이번에 알게 되었다,

 

미국 농무부 육질 등급표,

위 표에서 볼 수 있듯이 프라임은 제일 상단의 2%에 속해 있다, 거기에다가 부산 서면 안거미 맛집 ~ #서면고기집에서는 냉장육을 사용한다는 게 획기적이다, 시중의 다른 업소처럼 냉동품을 사용하지 않는다, 일행은 한우라고 해도 고객들이 믿을 정라고 평가를 한다,

 

안거미살,

맛깔나게 익은 첫 번째 한 점은 왕소금에 살짝 찍어서 먹어 본다, 입으로 가기 전에 소금이 묻지 않은 부분을 먼저 맛 본 후 다음에 소금이 묻은 부위를 먹게 된다, 그러면 자연히 맛을 비교할 수 있다, 주인장의 강추로 믿음이 갔지만 기대 이상이었다, 부드럽고 마블링이 거의 없어도 입안에서 녹는 느낌이 난다, 동생 부부를 초대하여 맛을 보여 주고 싶어진다, 

 

파절이에,

두 번째는 파절이와 함께 맛을 본다, 부피가 큰 양푼이에 푸짐하게 담겨져 나왔길래 리필 요청을 하지 않아도 되어서 편하다, 파절이 리필 요청을 하면 그때 만들어서 주기 때문에 알바도 최소한 동원하고 무척 바쁠 때에는 성가신 부탁으로 생각되리라 느껴진다, 

 

데리야끼 소스와,

이 소스는 일본의 조리법으로 맛술을 기본으로 설탕, 간장, 청주를 가미한 달콤한 양념을 생선에 발라 가면서 숯불에 굽은 방식을 의미한다, 그런데 일본 이외의 나라에서는 육고기에 사용되고 있다, 스테이크 먹을 때 주로 많이 등장한다, 안거미살과도 궁합이 괜찮았다, 부산 서면 안거미 맛집 ~ #서면고기집에서는 직접 만들어서 제공하기 때문일 것 같다.

 

옛날 소시지를,

핃자의 어린 시절에 먹지 않았던 음식 중의 하나가 소시지였다, 그런 소시지가 계란과 함께 등장한다, 일행들이 옛날 생각을 하면서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고 신기하다고 생각되었다, 소시지 위에다가 계란을 잘 휘저은 것을 뿌리는데 제대로 되지 않아서 비주얼은 별로 였지만 잘하면 맛있을 것 같았다, 참고로 지금도 소시지는 거의 먹지 않는다,

 

강황가루에,

커큐민이 풍부한 강황가루는 면역력 증진, 항염증, 피부 보호, 통증 완화 등등 좋은 점이 많다, 평소에 먹을 기회가 없으므로 이럴 때 뜸뿍 찍어서 먹게 된다, 

 

MusTarD,

1939년 6월, 루즈벨트 대통령의 초청으로 영국 국왕 조지 6세 부처가 국빈 자격으로 미국을 방문했다. 공식 일정을 마치고 하이드파크에 있는 루즈벨트 대통령의 사택에서 가진 피크닉에서 작은 핫도그 두 개를 은쟁반에 담아서 제공했다, 이때 국왕과 왕비가 머스터드 소스와 프랑크 소시지를 처음 먹게 되었다 한다,

 

한우 늑간살,

4인분 x 100g x 13,900 원,

늑간살을 맛보고 싶어서 2인분을 주문했는데, 착오로 4인분이 제공되었다, 일행들이 안거미를 너무 맛있게 먹었지만 그래도 한우 늑간살을 실컨 맛 보고 싶어 했다, 결국, 고기만으로 배를 채우고 끝내는 분들이 있었다, 고기들어 가는 배, 밥 들어 가는 배가 따로 있다고 하더니 아니였다,

 

맛있게 굽기,

이번에는 콩나물, 김치, 그리고 마늘도 수북히 올린 후 한우 늑간살을 굽기 사작한다, 워낙 안거미살을 맛있게 먹었던 탓에 늑간살은 한우이지만 별 기대를 하지 않았다,

 

맛있게 먹기,

미국 프라임 등급의 냉장 안거미살을 실컨 맛있게 먹었는데도 한우 늑간살이 잘 먹힌다, 신기할 정도로 일행들도 잘 먹으며 모처럼 포식했다고 즐거워 한다, 한우 늑간살의 육질도 상당한 수준이다, 고소한 게 고기를 그헣게 맛있게 많이 먹었음에도 젓가락질을 멈출 수 없다는 게 증명하는 것 같다,

 

물냉면,

6,000 원,

비빔면은 6,500 원이다, 이전에는 고깃집의 냉면 맛이 뻔하다는 평가가 대부분이었다, 언제부터인가 공장에서 공급받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도 냉면의 맛이 시원하고 입에 딱 달라 붙는다,

 

된장찌개 + 공기밥,

3,000 원 + 1,000 원,

된장찌개에는 대부분 꽃게를 넣어서 맛을 낸다, 그런데 워낙 일행들이 맛있게 안거미살과 늑간살을 먹어 치우며 매상을 올려 주자 특별 서비스를 제공한단다, 즉, 꽃게 대신에 정형 후 나온 안거미살을 넣어서 끓였다는데 환상적인 맛에 완전 바닥을 팍팍 끓었다는 소문이 나돈다,

 

 

좋은 고기 가장 싼 곳,

이곳 CEO 따님이 인기가 있어서 젊은 총각들 손님들이 아주 많은 것을 자주 목격했었다, 그 따님이 초등학교 4학년 때 처음 만났으니 세월도 많이 흘렀다, 이번에 가득찬 손님들의 연령대와 성별을 보니 다양하다, 젊은 여성들, 40대 직장인들도 퇴근 후 한 잔 꺽으러 들리는 이유가 바로 가격과 퀄리티 때문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안거미살과 늑간살,

13,900 원,

두 가지 모두 100g 가격은 동일하다, 胃大한 일행이 많으면 안거미살 4인분을 먼저 먹은 후 늑간살을 2인분 이상 주문해서 먹어도 괜찮을 것 같다, 식후 배두드리며 기분좋게 귀가를 하게 될 것이다,

 

 

안거미살과 늑간살 이외에도 국내산 1등급 삼겹살 또는 한우, 그리고 스페인산 이베리코까지도 먹을 수 있어서 선택의 폭이 넓어서 좋다, 요즘 이베리코의 인기가 저하된 것으로 생각되는데 주문이 가능할지는 미지수이다,

 

단체석,

제일 안쪽에 16 명이 앉을 수 있는 룸이 별도로 준비되어 있다, 홀과는 떨어져 있어서 소규모 단체들 미팅 등 회의하기에도 조용해서 적당하다,

 

 

상호 서면 쥬디스태화 옆 #서면고기집,

주소 부산 부산진구 중앙대로 680번가길 33-9, 부전동 188-2,

휴무 연중 무휴,

영업 ~ 평일 16:00 ~ 01:00, 토/일 12:00 ~ 01:00

주차 없음,

예약 ~ 051-802-5159,

비고 ~ #부산맛기행 #서면맛기행 #사자왕추천서면맛집 #사자왕추천고깃집 #부산맛집추천고깃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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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분 거리 : 놀이마루, 부전시립도서관 / 걸어서

07분 거리 : 더블링, COZY 멕시칸 레스토랑, 기븐GIVEN / 걸어서

15분 거리 : 미더덕회전문미담, 마쯔리야이자까야, 롯데양곱창 / 걸어서,

10분 거리 : 서면로터리, 카메라여행 / 걸어서,

20분 거리 : 황제잠수함 본점 / 걸어서,

 

부산 서면 안거미 맛집 ~ #서면고기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