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송도 남부민동 맛집 & 펜션 동해횟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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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6. 24.

몇 십 년전 학창 시절 데이트 코스 중의 하나였던 부산 서구 송도해수욕장 입구에 위치한 등대를 가끔 갔었다, 그때는 지금처럼 횟집이 없었던 것 같다, 아니? 생선회를 먹지 않았을 때여서 관심이 없었기 때문에 기억이 나지 않는다, 아마, 제주해녀들이 직접 물질을 하여 따온 해산물로 전을 벌려 놓으면 소주 한 잔씩 마시는 분들이 있었을 것 같다, 

 

 

동해횟집,

추억을 찾아 우리가 찾은 횟집은 남부민동 등대 입구의 자연산 회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동해횟집이다, 이곳은 자갈치시장에서 해산물 도매하는 업주가 직접 운영하는 곳이다, 단골이었기 때문에 안심하고 찾게 된다, 그리고 시간에 관계없이 주차가 가능하다는 게 큰 장점이다, 또한 등대에서 바라 보는 주변 풍경이 예전보다 더 운치가 있어서 좋았다, 

 

기본 세팅,

필자는 건강상의 이유로 피하고 싶은 메뉴이지만 일행들의 희망에 따라 일단 장어구이를 주문했다, 곁들이 반찬으로 다양하게 차려지는데 놓을 자리가 부족할 정도였다, 특이한 것은 향어 껍데기로 만든 두투였다, 특히, 파전은 맛있었다,

 

장어구이,

대, 중, 소, 추가 : 90, 75, 60, 30K

장어에게는 아주 미안하지만 금방 잡아서 테이블 위에 올라 왔을 때 꼬리를 살살 흔드는 모습을 보면 안스럽다, 그러나 그것은 인간에게는 싱싱함을 뜻하므로 동영상을 찍어서 공유하는 분들이 많은데 차마 그러지 못하겠다,

 

불판에 올려서,

선호하는 메뉴가 아니므로 먹을 때마다 뒤집어 놓고 구워야 하는지, 아니면 바로 올려 놓고 구워야 하는지 헷갈릴 때가 많았다, 주인장이 잠시 장어를 불판에 올리면서 뒤집어 놓아야 한다고 일러 준다, 이젠 잊지 말아야지, 참고로, 지느러미를 제거하고 구워 먹으면 맛이 있다고 한다, 주방에서 작업시에는 곤란하단다,

 

굽는 과정,

먼저 익은 것부터 한 켠에 머련된 알루늄 호일 위에 양념을 바른 후 올려 놓는다, 양념바른 것부터 먹기 전에 생으로 먼저 맛을 보는 게 좋겠다, 잘 익은 꼬리 부분은 한 살이라도 젊은 남성 일행에게 권한다, 그게 벌써 몇 년째인가!

 

한 점 드실라우!

맛깔스럽게 잘 익은 국내산 장어 한 점을 집어 들어서 입에 들어 가기 전에 디카에게 먼저 비주얼을 즐기라고 권한다, 독자 여러분들도 눈으로 즐겨 주시기 바란다, 참기 어려우신 분은 국내 최초로 개장된 송도해수욕장 쪽으로 승용차를 몰고 가다가 채 못 미쳐서 비보호 좌회전하여 등대쪽으로 진입하자,

 

깻잎과 함께,

깻잎은 여름에 자주 먹으면 좋은 이유가 아래와 같다고 하니 독자들께서는 참고하시가 바란다,

1. 칼슘 등 좋은 성분 풍부
2. 식중독 예방에 도움
3. 여름 감기 막는데 도움

양넘된 장어구이을 먹어도 맛있지만 향긋한 깻잎에 싸먹는 것도 좋다, 참 좋다,

 

그녀의 손,

자리 배치 때문에 집게를 집었는가! 아니면 장어구이를 너무나 사랑한 나머지 섬섬옥수로 자원 봉사하는가! 부산 남항바다를 바라 보며 즐기는 장어구이 맛이 없을 수가 없겠다, 오호! 통재라, 겨우 촬영 모델이 되어 주었던 장어 몇 점만 맛을 볼 수 밖에 없는 신세요, 그런데 고소하게 잘 익었던 장어뼈는 누가 먹었을까? 그게 뒤늦게 궁금해진다,

 

전복회,

대, 중, 소 : 60, 50, 40K

전복회, 전복술찜, 그리고 전복구이의 가격은 위에 명시된 것과 동일하다, 이렇게 플레이팅이 멋진 전복회 접시는 일반 생선횟집에서는 처음 보는 듯하다, 그말을 들은 주인장이 설명해준다, 아침 일찍 일어나 뒷산으로 운동심아 오른 후 챙겨 온다고 한다, 참 부지런도 하다는 생각을 갖게 한다, 두 가지 방식으로 썰어 놓은 게 인상적이다,

 

전복회 플레이팅,

부산 송도 남부민동 맛집 동해횟집에서 자연산만을 취급하는 업소라고 했었는데 전복은 아무래도 양식이지 않을까 추측된다, 확인해야 하지만 지금 시간이 새벽 2시 33분이니 그냥 지나치자, 어쨌든 보기 좋은 떡이 맛있다고 속설과 같이 비주얼도 좋은데다가 부드러워서 치아가 부실한 필자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어서 좋다, 참 좋다,

 

서비스 전복회,

★부산맛집기행 회원들이 방문시 10% 할인 혜택 또는 서비스 중에서 한 가지 제공받을 수 있다, 단, 여러 가지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사전에 미리 확인하는 게 상호간에 편리하다는 점 참고로 하자,

 

자연산 광어회,

대, 중, 소 : 100, 80, 60K

필자의 바운더리에서 송도로 갈려면 북항대교와 남항대교 두 개의 다리를 통과하거나 둘러 가야 한다. 시간은 단축되는 대신 통행료가 비싸다, 그래서 평소에 잘 가게 되지 않는 곳이다, 그런데 어디에 필이 꽂혔는지 두 번을 더 다녀 오게 되었다, 광어회를 보눈 순간 오랜만에 만나는 것 같다, 광어야 ! 잘 있었니,

 

광어 지느러미살,

생선회를 즐기지 않았을 때 친절한 일행이 맛을 보라며 적극 권하던 부위였다, 일본어로는 엔가와로 알려져 있는데 처음 느낌은 느끼한 게 좋지 않았다, 그런데 자주 접할 수록 그 맛에 빠져 들게 되어 지금은 제일 먼저 집어 들게 되는 부위가 되었다, 큼직하게 썰어 놓은 게 마음에 든다,

 

고추냉이와 함께,

일본 오사카의 시장스시 등 수 많은 관광객들이 이용하던 곳에서 와사비 테러를 감행하여 크게 문제된 적이 있었다, 한국인들이 즐겨 먹기 시작하게 되자 괴롭히는 불법을 저지른 것이다, 그런데 그것 뿐만 아니였다, 알바들이 자신의 체모를 음식에 넣고 SNS에 올리는 일은 다반사였다, 문제의 일본 카레점 관련기사 일본인들도 먹기 전에 먼저 검사를 한다,

와사비를 볼 때마다 그게 생각이 나서 신경이 쓰인다,

 

꼼장어구이,

대, 중, 소 : 90, 75, 60K

바다에서 나는 먹장어를 부산지역에서는 꼼장어라고 부른다, 콜라겐이 풍부하고 단백질 함량이 높아서 서민들의 대표적인 안주감이다, 민물장어 또는 붕장어와 달리 껍데기를 벗긴 누드 상태로 불판에 올려져 혐오감을 가질 수 있다, 그러나 맛은 기가 막혀서 타지역에서 출장 왔다가 자갈치에 맛을 본 분들은 다시 찾는다고 한다,

 

꼼장어,

소자가 소쿠리에 담겨져 나왔는데 양이 작아 보였지만 실제로 펼치니 작은 양은 아닌 것 같았다,

 

불판에서,

석쇠에 조금씩 올리자 그때까지 가만히 있던 꼼장어가 발버둥을 친다, 천천히 익은 후 호일 쪽으로 올려 놓고 계속해서 굽는다, 우리는 익은 것을 골라서 집어 먹기 바쁘다,

 

전복찜,

대, 중, 소 60, 50, 40K,

주당들을 위한 특별 안주 전복술찜은 옆 테이블의 노신사들이 주문한 것인데 양해를 구하고 촬영했다,

 

매운탕,

대,중,소 : 50, 40, 30K 별도 주문시

생선 대가리와 수제비가 들어 있다, 비가 내리는 날이나 바닷바람이 찬 날엔 뜨뜻한 매운탕이 속을 따뜻하게 덮혀 준다,

 

자연산 생선회,

어느 날 다시 찾은 날엔 광어 대신 다른 자연산으로 주문했다,

 

 

 

장어탕,

대,중,소 : 50, 40, 30K,

장어탕을 주문하면 산초를 넣어도 되는지 먼저 질문을 받게 된다, 부산 사람들 중에서 싫어 하는 분들이 있을 수 있다, 특히 서울쪽 관광객들은 거의 99% 싫어 하므로 대접을 하시는 분들은 미리 주의해야 한다,

 

푸짐한 장어,

산초를 조금만 넣아 달라고 부탁했었는데 조금 많이 들어 간 느낌이 든다, 그 대신 장어가 예상보다 많이 들어 가 있었던 것 같아, 산지 가격에 따라 푸짐하게 들어 가거나 조금 적게 들어 가는 경우도 있을 것 같다,

 

 

메뉴판,

멀리 앉아서도 잘 보이는 폰트체여서 시원해서 보기 좋았다,

 

동해횟집 입구,

이 동네 횟집들의 임입가 좁은 대신 안쪽으로 길게 면적을 차지 하고 있었다, 일본 쿄토지역 상가는 법으로 정해져 있다고 하던데 그와 유사하였다,

 

동해횟집 방파제쪽,

식당 입구에 파라솔이 설치되어 있지 않고 입구를 통과해서 밖으로 나가는 곳에 마련되어 있었다, 여기서는 남항대교쪽을 바라 보며 술 한 잔하시는 분들이 주로 이용한다,

 

랍스터,

자갈치시장에서 랍스터를 제일 먼저 취급하여 힛트를 쳤던 일성상회 사장이 운영하는 곳이다, 남부민동 등대쪽에서도 합스터를 먹고 싶어 하는 분들을 위하여 준비흫 했다고 한다, 단, 사전에 미리 예약을 해야 가능한 점 참고하자,

 

1층 분위기 1/2,

우측은 좌식 테이블, 좌측은 입식 테이블 각각 두 개씩으로 구성되어 있다,

 

2층 분위기,

창가에서는 영도섬 전체가 보인다, 흰여울마을도 바라 보이는데 지금은 공사중이지만 끝나고 나면 아주 인기가 좋을 것 같다,

 

동해횟집 야와 파라솔,

우리는 2층을 선호했는데 일반 손님들은 야외 파라솔을 일부러 찾아 가서 앉는 것을 좋아 한다, 바닷바람이 시원해서 회맛도 절로 나지 않을까!

 

동해횟집 2층에서 바라 보는 뷰,

아래 공사가 끝나면 엘리베이터를 타고 남항대교를 올라 갈 수 있게 된다, 거기서부터 영도섬까지 걸어서 갈 수 있게 된다고 한다, ①. 자갈치시장/용두산공원/남포동 방향 ②. 영도 흰여울마을 ③. 영도 봉래산

 

 

동해횟집 & 펜션

동해횟집 3층에 펜션 공사를 마무리 했다고 한다, 독래로 10 ~ 12 명 정도 일행이 한꺼번에 투숙할 수 있다고 한다, 남포동, 광복동, 자갈치시장, 그리고 송도해수욕장은 걸어서도 다녀 올 수 있는 곳이어서 관광객들에게 편리하겠다,

 

상호 :  송도 입구 동해횟집_펜션

전번 : 010-5555-2589, 051-242-6101,

주소 : 부산 서구 남부민동 7-5, 등대로 109-1,

영업 :  평일 11:00 ~ 24:00, 

휴무명절 당일 휴무 

주차 : 식당 앞 주차장 이용 가능

비고 :★부산맛집기행★ 카페 회원증 제시시 현금 10% 또는 서비스 대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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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분 거리 : 송도케이블카,

05분 거리 : 송도해수욕장, 자갈치시장, 광복동, 남포동

07분 거리 : 감천 명예해물잡탕, 고신대병원, 감천문화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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