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한우 오마카세 맛집 ~ 연산동 선정생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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釜山의 맛집

2022. 3. 9.

예전같지 않아서 일주일에 한 건의 포스팅도 힘들어서 진도가 많이 늦어진다, 원고지 작성도 힘들지만 사진 보정 작업에 시간이 너무 많이 소요된다, 특히 삐뚤어진 사진 때문에 힘들고 어떤 것을 죽이고 살릴까 그게 고민이다. 특히 필자가 선호하는 부산 연산동 선정생한우 식당이라면 더욱 착수하는데 마음 가짐부터 시간이 걸린다, 새벽부터 일어 나서 사진 작업을 방금 끝냈다, 잠시 눈을 붙여야 할텐데 오전 7시가 넘었으니 포기해야겠다, 

 

 

실속형 식육식당 선정생한우,

이미 독자들께서는 필자가 좋아 하는 메뉴들이 어떤 것인지 잘 알고 있듯이, 소고기가 들어 간 음식이다, 티본 스테이크, NY CUT steak, Filet Mignon, 사또 브리앙, 한우 늑간살, 새우살, 그리고 내자가 조리해 주는 불고기 등등이다, 그러나 치즈버거, 햄버거 등은 배가 고플 때에만 어쩔 수 없이 먹게 된다, 부산에서 필자가 선호하는 고기집은 광안리해변의 언양불고기와 United Seamen,s Service 이 두 곳은 40년 이상의 단골집이다. 그리고 10년 이상 즐겨 찾게 되는 곳은 바로

연산동의 선정생한우, 동래역 4분거리 한우장터 두 곳이다,

 

한우 ~ 가장 먼저 떠오르는 집,

선정생한우의 캐피프레이즈가 기가 막힌다, 소고기를 좋아 하는 필자의 마음을 그대로 꿰뚫고 있다, 스테이크하면 시멘스, 동래지역은 미모의 여사장이 운영하는 한우장터와 한우 오마카세 국내 최초로 시작한 선정생한우가아닌가!

 

세면대 ~ 가장 먼저 떠오르는 집,

식당에 가면 손을 씻을 때마다 불편했다, 화장실에 들어 가서 손을 씻은 문을 열고 나오면 씻으나 마나이다, 그래서 냅킨에 손을 닦은 후 그 냅킨으로 문을 열곤 했었다, 특급호텔 등 고급스런 곳은 문을 그냥 밀면 되긴 했다, 이런 개념이 자리 잡힌 것은 얼마 되지 않는다, 부산 한우 오마카세 맛집 ~ 연산동 선정생한우에서는 오래 전부터 화장실 내부에도 세면대가 있고 추가로 입구에도 마련되어 있었다, 그래서 필자가 좋아 하게 된 이유 중의 하나였다,

 

육회 ~ 가장 먼저 떠오르는 집,

육회를 먹게 될 경우 항상 제일 먼저 떠오르는 집은 "부산 한우 오마카세 맛집 ~ 연산동 선정생한우"이다. 첫 번째 이유는 선홍빛 빛깔이 너무 아름다운 신선한 육질이다, 두 번째는 일본 도자기의 원조 조선도공에서 발전된 아리타야끼에서 만든 고급스러운 그릇에 담겨진 것이다, 세 번째는 참기름 향과 배의 단맛이 어울리고 씹히는 잣이 마무리를 즐겁게 한다, 가격대보다 더 고급스런 그릇들을 사용하는 것은 진정한 서비스이지 않을까!

 

소고기국 ~ 가장 먼저 떠오르는 집,

손이 시러운 날 알미늄 원반 테이블에 앉았을 때 제공되는 소고기 국은 한우 먹기 전에 리필을 하고 싶을 정도이다, 종전에 초원의집 양로원에 한두 번씩 몇 해 제공되었을 때 할매들이 무척 좋아 헸었다, 코로나 19 팬데믹에서 해방되고 영업이 자유로워지면 다시 한 번 부탁드리고 싶다,

 

육전 ~ 가장 먼저 떠오르는 집,

모든 반찬들은 직접 만들어서 올리는데 육전의 경우는 미리 만들어 놓은 게 아니고 손님이 음식을 주문한 후 만드는 것이다, 따뜻할 때 풍기는 향도 구수해서 리필하고 싶지만 번거로움을 줄까봐 참게 된다, 전 전문점에서도 이런 느낌을 받기가 어려울 것이다,

 

새송이버섯,

오리지널 송이버섯이라면 행복하겠지만 고객들을 위해 특별히 선정해서 제공되는 새송이버섯만으로도 만족스럽다, 진짜 송이버섯만큼의 향긋함을 느끼지지는 못하지만 그 질감만은 비슷하고 비주얼도 좋다, 쫄깃하고 비타민 C가 풍부한 웰빙식품이므로 한우보다 먼저 집게 된다,

 

직접 만든 반찬들,

아주 오래 전에 선정생한우에 오랜만에 들렀을 때 종업원들이 여사들로 바뀐 것을 보고 의아해 했었다, 지금 생각해보니 반찬들을 직접 만들다 보니 유경험자들이 필요해서 적절한 종업원들로 충원한 것으로 짐작이 되었다, 샐러드도 좋다,

 

WinE ~ 프랑스산 스파클링,

50,000 원, 750 ㎖, 11.5%

비주류이지만 좋은 음식을 먹을 때에는 와인 한 잔을 곁들이는 습관이 시작된다, 술은 샤를르 블랑 드 블랑 Charles Roux, Blanc de Blanc [부르고뉴 샤르도네]는 여러 가지 종류가 있는데 우리가 선택한 것은 'BRUT'이다, 

 

Bravo ~ 선정생한우 & 부산맛집기행,

와인 잔을 부딪혔을 때 울리는 소리가 좋다, 유럽의 종들은 종 내부를 쳐서 울리지만 우리나라 종들은 외부에 충격을 줘서 소리가 멀리까지 잔잔하게 나가게 한다, 그래서 와인을 마시는 것보다 그 영롱한 울림에 먼저 감동을 받게 된다,

 

참숯,

참숯은 냄새를 제거해주고, 심신 안정 및 원적외선으로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주니 그 앞에만 가면 두 손이 절로 그곳으로 향하게 된다, 화력도 참말로 좋다, 거세우가 아닌 손질 잘 되어 있는 한우암소가 올려질 것을 즐거운 마음으로 먼저 연상하게 된다
 

런치특선세트,

일인분 30,000 원,

오후 3시까지 주문이 가능한 실속세트라고 할 수 있다, 2인 이상 주문이 가능하며 시간 제한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고 예약을 하는 게 불편이 없을 것 같다, 육회 50g, 구이 120g 총 170g [육회 대신 차돌박이로 대체 가능], 식사 제공, 참고로 일인분씩 제공되는 반찬들은 동일한 것으로 알고 있다,

 

다른 각도에서,

거세우가 아닌 손질 잘 되어 있는 한우암소들이므로 비주얼 또한 멋지다, 생선횟집에 가면 막썰어 항목의 횟집들이 있다, 그런 분위기를 좋아 하시는 분들에게는 가격만 생각하니 마음에 들지 않는 경우도 있는가 보다, 티코타실 분에게 벤츠를 추천하면 안되겠다,
 

국내 최초 한우 오마카세,

오마카세 문자 그대로 그때 그때 준비되어 있는 최고의 암소한우 부위들을 올려 주는 게 오마카세의 매력이며, 부산에서 국내 최초로 한우에 도입된 개념이라고 할 수 있다,
 

차돌박이,

차돌박이는 하얀 지방질이 차돌처럼 박혀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어렸을 적 처음 이 부위를 접했을 때 그 매력을 느끼지 못하고 먹지 않았던 기억이 난다, 요즘은 없어서 못먹는다, 부산 한우 오마카세 맛집 ~ 연산동 선정생한우에서는 아주 최고급한우로 탈바꿈을 한다, 재택 근무 식단을 이용하여 자주 내려 오는 아들놈을 데려 가서 꼭 먹이고 싶어진다,

 

화력,

여기는 식육식당 개념이지만 일반적으로 일인당 6,000 원 이상 요구하는 상차림비는 받지 않는다, 그리고, 손질이 아주 잘된 암소한우를 제공하지만 여사님들이 구워 주지 않는다, 일행들 중 한우에 대한 식견이 있는 분들에게 집게를 넘겨서 맛있게 구워 먹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곳이다, 차돌박이를 굽는 도중 잠시 한 눈을 판사이 화력이 솟아 오른다,
 

미니오마카세,

일인당 54,000 원,

꽃등심, 토시살, 낙엽살, 채끝등심, 그리고, 채끝깍두기가 일인당 한 접시씩 제공된다, 그래서 각자 본인이 자기 몫을 구워 먹는 게 맛 있을 것 같다, Rare, Medium Rare, Well Done, 등등, 그래야 암소한우의 맛을 즐길 수 있겠다, 오후 6시 이전에 주문해야 하는  Happy Hour Special 메뉴이다, 된장 식사도 포함되는 미니 캐주얼 디너이다, 한 접시가 일인분에 해당됨,

 

채끝등심,

필자는 고기를 굽지 않는다, 오직 촬영하는 것만으로 바쁘기 때문이다, 촬영 후 먹는 것을 즐긴다, 부맛기 블스멤버 중에 고기를 잘 굽는 분들이 있는데 이번엔 빠진 것 같다, 미디움 레어로 알맞게 구웠으면 특히 맛있었겠다,

 

누구 손일까?,

이번 모임에는 멀리서 참석한 여성 회윈이 한 명있었지만 그녀도 필자처럼 촬영작업과 먹는데 집중하고 있다, 블로그를 시작한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네이버에 노출이 잘 되는 것을 미루어 봤을 때 미술외에도 글에도 소질이 있는가 보다,
 

한 점 드소서,

블로그들 중에서 정말 음식 사진을 잘 찍으신 분들의 작품을 보면 손이 절로 사진으로 향하게 된다, 필자는 마구 찍는 스타일이어서 그림이 못하지만 눈으로 맛있게 드시기 바란다, 시각적으로도 실망하시지 않았으면 좋겠다,

 

늑간살,

길고 두툼한 모양이 손가락처럼 생겨서 영어로는 "Rib Fingers→[갈비 손가락]" 또는 "Finger Meat→[손가락 고기]"라 부른다고 한다,
 

Bravo My Life,

갑자기 Art Garfunkel의 'Bridge Over the Trouble Water' 노래가 듣고 싶어진다. 젊은 시절 물불을 가리지 않고 일할 때에는 늙어서는 행복한 마음으로 인생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었다, 그렇지 못함을 느끼게 된 것이 벌써 몇 년째인가? 특히, 내일 선거를 해야 하는 싯점이 되니 더욱 더 답답해진다, When you're Weary & Feeling Small, When Times Get Rough, 그렇지만 선정생한우의 맛있는암소한우를 와인과 함께 먹었던 것을 기억하자, 나의 남은 인생을 위하여,
 

눈꽃살,

상위 0.1%의 최상급 특수부위로만 이루어진 암소한우 중 마블링이 기가 막혀서 보는 순간 탄복하게 된다, 사진은 이미 불판에서 열을 받았기 때문에 선홍빛 속살을 감추게 되었다,
 

꽃등심,

우리가 즐기는 소고기 중 가장 비싼 부위로서 ‘꽃등심’이라고 부르며 선호도가 아주 높다. 마블링이란 지방질이 고기에 포진해 있는 것이 특징이며, 열을 가하면 지방이 녹으면서 고소한 맛을 낸다,
 

채끝깍두기,

잘 손질된 채끝깍두기는 대충 익은 순간 입안으로 가져 간다, 입안에서의 느낌이 정말 좋다,
 

토시살,

부산에서는 토시살을 안거미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작업시 손에 끼는 토시같이 생겼다고하여 붙여진 이름이 토시살인데 소 한 마리에서 소량 나오는 특수 부위이다, 갈비살보다 부드럽다,
 
 

낙엽살,

정식 명칭은 부채살로서 소 한 마리당 약 4kg 정도 생산되는데 썰어 놓으면 옛날 임금님의 좌우로 시녀들이 들고 서 있던 깃털 부채 모양이 된다, 산등성이에 떨어져 있는 낙엽들을 밟다 보면 부채살이 생각나는 경우도 있었다, 그래서 일명 낙엽살이라고도 부른다, 
 
 

된장찌개,

미니 오마카세에 따라 나오는 식사 중 된장찌개와 소면 중에서 선택이 가능하다, 된장찌개 역시 소고기국처럼 맛있다고 일행들의 평가가 있었다, 개별 가격은 3,000 원,
 
 

소면,

필자는 선정생한우에서 예전에 먹었던 소면의 맛이 그리워 된장찌개 대신 국수를 주문했다, 약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맛이다, 개별 주문시, 3,000 원이다,
 

반찬은?

선정생한우의 친절한 여사들 ~ 미소는 좀 부족하지만 ~ 이 직접 담근 맛있는 김치 한 접시가 전부이다, 더 이상 필요성을 느끼지 못할 정도이다,
 

꽃보다 선정,

일반 식당에서 수저를 마구 취급하는 것을 보면 짜증날 때도 있다, 그것도 가격이 꽤나 비싼 식당에서 그런 장면을 목격하면 주인장을 불러서 야단을 치고 싶어 진다, 사소한 부분 하나 놓치치 않는 게 선정생한우의 서비스 마인드이다,
 

 

善井,

예전부터 선정생한우 상호의 '선정'에 대해서 궁금했었다, 그러나, 암소한우 고기의 맛에 빠져서 물어 볼 생각을 하지 못했었다, 필자의 추측으로는 '훌륭한 마을'이란 의미를 가진 것이 아닐까 유추해석해 본다,
 

홀과 룸 구분,

식당에 들어서면 홀에는 식육식당에서 볼 수 있는 원반 알미늄 테이블이 놓여져 있다, 안으로 들어 가면 룸이 있는데 칸막이는 없지만 중앙에 목재로 된 장식목이 막아 주고 있다, 좌식 테이블이 일곱 개?  정도 놓여 있다,
 

Wine-Glass,

와인과 사케에 관심이 많으신 주인장이 와인 마니아들을 위하여 와인잔을 많이 비치해 두고 있다, 콜키지는 800 ㎖ 이하는 12,000 원, 그 이상 또는 사케의 경우는 25,000 원이다,
 

RooM,

지금까지 필자가 출입을 한 이래로 손님이 그렇게 많이 몰릴 줄은 예상치 못했다, 그것도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중 오미크론이 설치는데 말이다, 다른 손님들과 일정이 겹치지 않도록 오후 5시에 갔었는데 잠시 후 빈자리가 없어서 놀라웠다, 특히 서울 등 지방에서 오마카세 열품이 일어나 찾는 분들이 대폭 늘었다고 한다,
 

03분 거리 : 1호선 연산동역 1번 출구, 동해주차장, 아키야마초밥 / 걸어서,

08분 거리 : 동의대학, 4900이면돼지고기, 정참치, 디구스토,

12분 거리 : 코비스커피타임, 동래메가마트,

 

상호 : 부산 연산동 오마카세 선정생한우

전번 : 051-852-2662 

주소 : 부산 연제구 월드컵대로 145번길 14, 연산동 1244-20, 

영업 : 평일 11:30 ~ 21:50 [입장마감] ~ 23:00 [클로즈]

          일요일 11:30 ~ 21:30 [입장마감] ~ 23:00 [클로즈],  

휴무 : 명절 연휴 

주차 : 동해주차장 1시간 제공, 일요일엔 주변 공터에 주차 가능,

비고 : ★부산맛집기행★ 회원증 제시시 현금/카드 10/5% 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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