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전동 샤브샤브 & 월남쌈 맛집 천사부부의 채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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釜山의 맛집

2022. 3. 21.

오늘 소개하는 채선당 부산장전점은 이곳이 개업한 이듬해인 2009년도에 첫 인연을 맺었다, 이때 처음 접한 채선당의 메뉴도 신선하여 매력을 느꼈지만, 주인장 부부의 친절과 부맛기에 대한 관심을 갖는 게 다른 업주 분들과 다름을 느낄 수 있었다, 그게 인연이 되어 부맛기에서 지원하고 있는 양로원 봉사할동 특히 김장 봉사에 지대한 관심과 애정을 지금까지 변함없이 보여 주시니 정말 고마운 일이다,

 

 

채선당 장전점,

부맛기 회원들은 채선당 장전점 사장부부를 "천사부부"라고 부르고 있다, 우리 부맛기 카페에서 꾸준하게 진행하고 있는 봉사활동에 2009년 창업 당시부터 지금까지 빠지지 않고 참여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곳에서 모임을 한다면 차를 두세 번 갈아 타고서도 달려 올려고 한다, 음식도 맛있지만 아름다운 천사부부를 직접 눈으로도 보고 싶어서이다, 누가 봐도 두 분의 선한 얼굴을 보면 고개가 절로 끄덕여지리라,

 

 

부맛기 협력업체 스티커,

주차후 계단을 걸어 올라 가서 우측 도어를 열기 전에 우리 부맛기 협력업체임을 증명하는 노란색의 큼직한 스티커가 크게 보인다, 백주부께서 서면 소재 금용 중식당에 들어 가다가 이 스티커를 발견하고 깜짝 놀라서 TV방송에 띄어 주는 바람에 전국에서 시청하던 시청자분들이 놀랐다는 전설이 있는 것이다, 채선당 임산부 사건으로 오히려 더 유명해졌다, 

 

착석하기 전 세팅 점검,

기본적인 곁들이 반찬 외에도 와인을 맛있게 마실 수 있도록 Vinturi와 Aerater를 주인장께서 준비해 놓았갈래 깜짝놀랐다, 예전에 여기서 처음 만났던 게 뒤늦게 기억이 난다, 와인을 한 병 가져 간다고 미리 양해를 구했더니 알아서 챙겨 놓으신 것 같다, 오늘 메뉴는 명품한우모듬 29,000 원짜리 X 5 인분 X 월남쌈 3,000 원, 일인당 32,000원

 

육수,

검색을 했더니 어느 블로거의 글에 채선당에서는 홍탕과 백탕 그리고 해탕 세 가지 중에서 선택을 할 수 있다고 적혀 있었다, 믿을만한 정보라도 생각해서 사진에도 표기해 놓고 돌다리도 두드려 가는 마음으로 전화로 확인했더니 아니 올씨다 였다, 장전동 샤브샤브 & 월남쌈 맛집 천사부부의 채선당에서는 소고기육수, 매운 육수, 해물 육수 세 가지로 나뉜다고 한다, 우리가 준문한 것은 한우모듬샤브여서 소고기와 해물 육수가 담겨졌다,

 

백김치, 열무와 오이,

채선당 본점에서 보내 온 것이 아닌 직접 만들어서 손님상에 올린다, 필자가 점심을 건너 뛰고 간 탓에 배가 고파서 혼자서 다 먹어 치웠다, 일행들이 먹을 게 많다 보니 특별히 찾지 않아서 다행이었다,

 

월남쌈용 야채 & 소스,

당연히 파인애플이 들어 가 있었으며, 당근, 양파, 양배추, 오이, 샐러드/후르츠, 등등이 다양하게 포함되어 있다, 세 가지 소스는 칠리, 피쉬/ 월남인들이 즐기는, 미소된장소스가 제공되었다,

 

 

채선당의 신선한 채소,

채선당의 '채'는 야채를 의미하며, '선'은 신선도를 중요시 하는 사랑채임을 알리는 의미로 알고 있다, 호박, 가래떡, 어묵, 두부, 치즈떡, 그리고, 버섯도 세 가지가 들어 간 것 같다,

 

한우,

일인분 100g씩 개별 접시에 담겨져 있으며, 해물, 야채 등을 먹은 후에도 부족하면 추가 주문하면 된다, 고기 위에 올려진 것은 팽이버섯이다, 볼 때마다 어렸던 시절에 팽이를 돌리던 추억이 떠 오른다,

 

Vinturi Wine Aerator,

채선당의 주인장 부부는 와인 애호가 인가 보다, 빈투리를 처음 만난 것도 몇 년 전 바로 채선당이었다, 그래서 그때부터 두 분을 천사부부에다 낭만부부를 추가하여 머리 속에 각인되기 시작했다, Vinturi는 메이커 명이며, 콜키지 챠지 없이 와인잔도 무료로 사용이 가능하다, 단, 사전에 예약시 알려 주셔야 미리 준비를 한다,

 

직접 시연해 주시는 주인장,

빈투리를 통과한 레드 와인과 통과하지 않은 와인을 시음하게 하면서 그 차이를 느끼게 해 주셨다, 와인향의 아로마향도 풍부해지고, 맛도 부드러워지는 것 같다,

 

for the Sake of Opposition,

코로나19가 발전하여 오미크론으로 발전하더니 무차별 확산되면서 18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40만명을 돌파하여 세계 최고 수준이다, K-방역이 아니라 K-오미크론이어서 손주들도 힉교에 가지 못하게 되었고, 덩달아 식당들도 텅텅 비어 가는 것을 보니 가슴이 아프다, 거기다가 푸틴까지 세계를 흔들어 놓으니 시절이 점점 더 하수상해진다,

 

Petite Petite Wine,

사전을 찾아 보니 Petite Petite Wine을 작은 와인으로 표기했다, 그런데 와인병은 다른 레드와인보다 많이 큰게 우숩다, 캘리포니아 마이클 데이비드 와이너리산 쁘띠쁘띠와인, 14.5%,

 

야채를 육수에 푹 담그는데,

일행이 테이블에 올려진 야채들을 육수 종류에 구분하지 않고 마구 집어 넣는다, 그러자 다른 일행은 가위로 먹기 좋게 자른다, 필자의 생각으로 육수의 종류에 따라 넣는 게 다른 게 아닌가 의문을 갖고 바라만 봤는데 지금도 궁금해진다,

 

육류를 먼저 투척,

야채가 충분히 우려낸 후 샤브샤브용 재료를 넣어야 할텐데 마구 넣는 것을 보고 또 의문이 생긴다, 소고기 등은 살랑살랑 뜨거운 육수에 흔들어서 먹어야 할텐데 왕창 투척한 후 각자 알아서 집게를 이용하여 건져 내어 먹는다, 모두들 배가 고팠는가 본다, 그래도 기대 이상으로 맛있게 먹었다,

 

개인 접시에 담아서,

소고기 등은 집자마자 그 자리에서 먹어야겠지만 독자들의 호기심을 충족시켜 주기 위하여 개인 접시에 따로 담아서 촬영을 했다, 물론 그외에는 바로 바로 먹었다,

 

Hot Water with Lemon,

월남쌈을 먹기 위하여 준비되는 뜨거운 물이다, 우리는 음식 촬영을 한 후 먹게 되므로 먹을 즈음해서는 물이 식어져 있어서 항상 다시 요청하게 된다, 그런데 동절기에는 금방 식으므로 커피포트를 가져다 놓고 필요할 때 직접 따르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해봤는데 그건 안전하지 못할 것 같아서 건의를 하지 않기로 했다,

 

월남쌈 준비,

일인당 3,000 원 추가,

카메라를 사용하지 않으면 라이스 페이퍼를 손바닥에 얹은 후 각종 재료들을 올리게 된다, 그렇지만 국물이 묻은 손으로  카메라를 들고 촬영할 수 없어서 개인 접시에 담아서 젓가락으로 쌈을 사기로 했다,

 

돌돌 말아서,

입안에 넣기 좋게 돌동 말았더니 월남쌈 같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지만 그래도 맛있게 먹게 된다,

 

육류를 다 먹어 가자,

육수가 아주 맛있게 우려난 것 같다, 국물만 떠 먹어도 맛있을 것 같은 비주얼이다, 마지막 남은 소고기 한두 점을 푹 담갔다가 꺼내 먹는다, 채선당 샤브샤브의 매력을 느끼게 한다,

 

해물모듬,

우리 테이블에는 세 명이 앉았으므로 해물모듬도 3인분이 올려졌다, 낙지, 뉴질랜드 그린 홍합, 속이 꽉찬 유부주머니 및 기타 등등이다,

 

해물들을 투척하자,

두 가지 육수에 모두 소고기를 넣어서 먹은 후 이번에도 육수를 구분하지 않고 양쪽에 골고루 해물들을 마구 투척하게 된다,  그래도 맛있으니까 괜찮다,

 

낙지 한 마리,

일행이 집어 올리는데 그놈 길어도 한참 길다, 일행들이 모두 포커스를 맞추고 두세 장 이상씩 촬영하니 들고 있는 분은 고생했겠다,

국물떡볶이,

6,000 원,

평소에 떡볶이 등을 먹지 않으므로 일행들이 모두 나눠 먹었다, 그렇게 맵지도 않았다는 분이 있었고, 오히려 맛있게 매워서 좋았다는 분도 있었다,

 

고추잡채납작군만두,

6,000 원,

다들 열심히 먹더니 포만감이 밀어 닥치는가 보다, 고추잡채납작군만두 몇 개가 남는다, 평소에 쉽게 먹게 되지 않는 것이어서 포장을 부탁했다, 그냥 내버려 두면 분명히 쓰레기통으로 가 게 될 게 뻔하기 때문이다,

 

문어 샤브샤브,

벽에 있던 여러 가지 포스터 중에서 문어 샤브샤브 사진이 들어 있는 것은 처음 보는 것 같다, 다음 기회에 이 메뉴를 먹어 보면 좋을 것 같다,

 

신발장과 열쇠,

공중 목욕탕에서 즐겨 보던 신발장이 장전동 샤브샤브 & 월남쌈 맛집 천사부부의 채선당에는 개업 때부터 지금까지 잘 유지되고 있다, 단, 열쇠는 빠진 곳이 여러 개가 보인다, 우리는 예사로 생각하고 주머니에 넣고 간 것을 돌려 줄 생각을 하지 않는다,

일본 시코쿠 관광협회 초청으로 도쿠시마 여행을 한 후 자고 일어 났는데 귀중품 서랍의 열쇠가 보이지 않았다, 시간 관계상 주인에게 말해 주고 비용을 알려 주면 그날 저녁 환영파티에서 지불하겠다고 했더니 지역공무원을 통해 5,000 엔이나 요구한다, 분실한 열쇠 하나만 만드는 게 아니라 열쇠 전부를 새로 만들어야 하기 때문이란다, 놀라웠지만  1,000 엔짜리 다섯 장을 냅킨에 싸서 ~ 봉투가 없어서 ~ 전달했더니 그 공무원이 1,000 엔을 할인해준다, 그 순간 이상한 느낌이 들었다,

 

실내 분위기,

항상 손님들이 가득차 있던 곳인데, 물론 우리가 들어 간 시간대는 오후 5시여서 한가한 게 당연했겠지만 나오기 직전까지 조용하다, 필자가 식당에서 식사할 경우 손님들이 몰린다고 자주 초청하는 분들이 많은데 오미크론엔 못 당하는 가보다, 늦은 시간대여서 사자왕 체면이 말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순간 손님들이 세 팀이 연달아 들어 온다, 부족하지만 그래도 그게 어딘가!

 

RooooooooooooooooM,

바로 윗 사진은 홀에 해당되며, 아래 사진은 단체들을 위한 룸에 해당된다, 우리 일행은 우측 제일 구석에 4인용 테이블이 두 개가 들어 있는 방에서 만찬을 즐겼다,

 

06분 거리 : 구서동 이마트, 부산대학교 / 걸어서

08분 거리 : 구서동 쿠즈베리 배이커리& 카페 / 걸어서

10분 거리 : 금정청소년수련원, 지체장애인복지회/ 걸어서

10분 거리 : 정가네양곱창, 꽃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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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 : 채선당 장전점

주소 : 부산시 금정구 중앙대로 1685번길 7, 부곡2동 235-1

전번 : 051-582-4460

영업 : 11:00 ~ 22:00

휴무 : 명절 당일만 휴무

주차 : 자체 주차장 무료 이용,

비고 : ★부산맛집기행★ 회원증 제시시 현금 10% 카드 5% D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