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리 연포탕 맛집 ~ 명송회오리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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釜山의 맛집

2022. 5. 2.

오늘 소개하는 광안안리해변의 명송회오리탕은 2~3년에 한 번씩은 번개 모임도 하느라 자주 갔었다, 그러다가 2016년 12월에 마지막으로 다녀 온 후 이상하게 잊혀졌다, 노부부 두분이 음식을 정성껏 대접하므로 단골손님들이 많은데다가 없어도 걱정하지 않고 마음 편하게 지내는 분들이다, 가끔씩 TV 방송에 출연하게 되면 화면에 등장하실 분들을 보내 달라고 부탁의 전화는 가끔씩 요청한다, 다른 곳에서는 맛 보기 어려운 연포탕이므로 여러 방송국에서 때때로 요청하는가 보다, 모처럼 생각난 김에 블스멤버 몇 분과 같이 다녀 왔다,

 

 

명송회오리탕,

2012년 이전에는 광안리바닷가에서 횟집을 운영을 하신 것으로 알고 있다, 단순 횟집으로서는 경쟁이 치열하므로 새로운 메뉴를 개발하여 임대료도 저렴한 현재 위치로 옮긴 것으로 짐작이 된다, 처음에는 생선회도 취급했지만 경제성이 없다고 판단한 후 포기했었다, 그래서 상호에 '회'란 단어가 들어 간 게 남아 있게 된 것이다, 장기적으로 봤을 때 코로나19 팬데믹을 예상한 것은 아니겠지만 신의 한수로 생각된다, 코로나 이후 수 많은 횟집들이 견디지 못하고 무너졌다, 상호가 명송인데 10 여년이 지난 지금도 명성으로 착각하게 된다, 

 

낙지연포탕이란?

낙지연포탕은 산낙지를 각종 채소와 함께 넣어서 끓어 먹는 음식로서 살아 있는 낙지를 그대로 조리해 담백한 맛을 살리는 것이 연포탕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광안리 연포탕 맛집 ~ 명송회오리탕에서는 낙지뿐만아니라 추가로 오리 한 마리외 인원수에 맞춰 활전복까지 넣어 준다,

 

세팅 완료,

밑반찬도 무김치와 배추 김치, 열무김치 세 가지로 간단하다, 그러나 직접 담근 것이라 예전부터 맛있다고 소문난 김치들이다,

 

연포탕 가격,

100,000 원 ~ 인원수에 관계없이,

아예 대, 중 , 소, 구분없이 대자 한 가지 뿐이다, 일반적으로 3 ~ 4 명이 먹기에 알맞다, 대식가들이라면 모자랄 수도 있지만 국수 또는 죽을 추가해서 먹으면 해결이 되겠다, 당일 필자의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제대로 먹지 못했다, 모처럼 몸 보신할 수 있는 날이었는데 정말 아쉬웠다,

 

활문어,

연포탕이 적당히 익어 갈 때쯤 안주인이 싱싱한 활문어 한 마리와 가위를 둘고 나타 난다. 활문어가 테이블 위에 올려지면 개고기를 먹는다고 비난하던 브리지트 바르도가 생각난다,  이 장면을 목격하면 또 비난을 하지 않을까?

 

푸아그라,

브리지트 바르도는 최근엔 프랑스인들이 말고기를 먹는다고 비난한단다, 그런데 우리나라의 개고기를 비난하면서 푸아그라를 먹는 프랑스인들을 비난한다는 소문은 들은 적이 없다, 푸아그라는 식용을 위해 살을 찌운 거위나 오리에서 채취한다, 필자도 먹었으니 그녀도 먹었지 않았을까? 살아 있는 문어가 온몸을 비틀 때 가위로 먹기 좋게 자르는 장면늘 목격했다면 기절했었을 것으로 짐작이 된다,

 

오리 한마리,

문어를 자르고 난 후에는 탕속에 숨어 있던 오리 한 마리를 안주인이 끄집어 내는데 예상했던 것보다 사이즈가 커서 놀라게 된다, 

 

오리 작업 중,

문어처럼 가위를 들고 먹기 좋게 잘라주므로 수저를 들고 기다리면 된다, 사장님하고 부르지 않아도 때를 맞춰 등장하시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싱싱한 재료들,

우선, 사진에 보이는 것으로는 활문어. 활전복, 배추속, 대파 ~ 작년에 대파가격이 폭등하는 것을 보고 생전 처음 정말 우리나라가 걱정되었다, ~ 오리 한마리, 백상합 ~ 겨울에는 가리비가 제공된다, ~ 호박, 그리고 기억나지 않는다,

 

김치,

양피와 고추를 제외하면 묵은지. 열무김치. 무김치 세 가지 뿐이다, 이미 설명했듯이 직접 담근 김치를 제공하는 민락동 횟집 중에서는 상위에 들어 가는 것 같다,

 

통문어 빨판,

뭄어는 각종 성인병을 부르는 나쁜 콜레스테롤를 줄여 주고 타우린 성분이 함유되어 피로회복에도 좋다. 문어는 잘 삶는 것만으로도 요리의 90%는 성공이라고 할 수 있다. 잘 삶아야 부드럽게 씹히는 엷은 단맛이 나기 때문이다. 산 문어를 구입한 후 굵은 소금으로 빨판에 붙은 이물질이 씻겨나가도록 잘 씻어 주는게 또한 비결인데 사진에 보듯이 빨판이 정말 깨끗하다,

 

문어 대가리,

쇠고기를 먹고 체한 데는 문어 대가리를 고아 먹으면 낫는다’고 한다, 필자는 카페 회원들의 초대로 남천동 문어 전문 식당에서 여주인이 대가리를 통째로 입어 넣어 주는 것을 먹고 밤새도록 잠을 못자고아침에 병원에 갔던 게 트라우마로 남아 있었다, 그때 그 대가리는 아래 사진의 1/3 크기였다, 지난 몇 년간 문어 요리를 잘하는 식당에서 먹다 보니 나도 모르게 그 트라우마가 사라진 것 같아 다행이었다, 그런데 여기서 문어 대가리를 보니 그때 그충격이 되살아 난다, 우야노?

 

백상합,

백가지 무늬가 있다고 해서 백합, 날로 먹는다고해서 생합이라는 조개가 들어 있다, 평소에 많이 보던 것 같기도 하다, 맛이 예사롭지 않게 느껴진다, 칼국수에 들어 가면 맛이 좋다고 하더니 역시 마음에 든다, 

 

오리다리,

오리다리 하나를 들고 와서 열무김치랑 먹어 볼려고 하다가 배도 부르고 컨디션 때문에 포기했다,

 

국수,

국수는 일인당 1,000 원이다, 일행 중 누가 먹지 않는다고 빼주지 않는다, 백상합을 넣어 끓인 것이라 일반적인 국수 맛과 다른 것 같다,

 

 

실내 분위기 1,

우리가 앉았던 테이블은 좌측이다, 우측 끝자리는 사진에서 보이지 않는데 현업에서 은퇴하신 학교 동기들같은데 네 명이 앉아서 떠드는데 가관이다, 한 사람이 말을 하면 세 명은 들어야 하는데 또 다른 한 명도 목청을 높여 떠든다, 정말 고통스러웠다, 이런 경우 참지 못하고 고함소리 또는 주인장을 통해서 주의 주게 되는데 그날따라 컨디션이 너무 좋지 않아서 참고말았다, 당일 그 자리에 있었던 분들은 이글을 읽게 되면 반성하기 바란다,  

 

실내 분위기 2,

단체 손님들 예약시 중간에 있는 칸막이를 치워 준다,  이 사진 역시 2016년에 찍은 것이다,

 

일회용 앞치마,

방에 들어 가기 전 복도 입구에 걸려 있다, 필요하신 분은 미리 들고 들어 가면 도움이 되겠다, 노부부 뿐이라 손길이 부족하땐 엄청 바쁘기도 하기 때문이다, the LionHearted라고 사진에 적힌 것 석 장은 2016년도 촬영한 것이 참고바란다,

 

옻나무,

옻이 오르지 않는 분들은 미리 주문을 하면 넣어 준다고 한다, 혹시 일행 중에 옻에 민감한 분들이 있을 줄 모르니미리 챙겨보자,

 

화장실,

광안리 연포탕 맛집 ~ 명송회오리탕에서는 고약한 냄새가 나지 않도록 한약재들을 화장실마다 걸어 놓았다, 남성용은 앉은뱅이, 여성용은 양변기로 되어 있으니 참고하자, 

 

M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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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분 거리 : 대영횟집, 광안리해수욕장 모래사장, 수변공원 / 걸어서

10분 거리 : 조선비치호텔, 

15분 거리 : 파라다이스호텔

30분 : 오륙도

 

상호 : 민락동 연포탕 맛집 ~ 명송회오리탕

전번 : 051-755-0990. 010-573-3432

주소 : 부산시 수영구 광안해변로 299 씨랜드회센타 3층, (우) 48290(지번) 민락동 181-228

영업 : 11:00 ~ 22:00

휴무 : 명절에만 휴무

주차 : 씨랜드회센터 지하주차장

주차 : 지하주차장 2시간 무료, 추가 한 시간 1,000 원 부담

비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