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길산(1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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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부는 산

2014. 6. 22.

 

 

구름도 쉬어가는 산, 운길산 우리산악회 정기산행을 다녀왔다. 상반기를 결산하는 산행행사에 많은 회원들이 함께해 주었고 접대용코스로 꼽은 덕소 도곡리에서 새재고개를 너머 능선을 타고 운길산까지 올랐다가 하산하는 완만하지만 제법 긴 그늘산행을 상쾌한 날씨에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잘 치루었다. 마침 전날 내린 단비로 파릇파릇 생기를 찾은 초목과 수량이 늘어난 계곡을 보며 초여름산의 정기를 제대로 받은 흥겨운 산행이 되었다. 특히, "한눈에 쏙 들어오는 세계사"라는 역사책을 5년간의 공을 들여 발간하여 회원님들께 기증해 주신 이선배님, 행사를 축하해 주기위해 6년근 인삼으로 정성껏 담근 인삼주를 배낭에 메고 오신 장선배의 배려에 산상간식도 즐거움이 넘쳤다. 수종사를 거쳐 하산하자 뒷풀이 장소에도 산행을 함께 못한 재활 치료중인 회원님들이 반기고 계셨습니다. 오랜만의 조촐한 막걸리 뒷풀이였지만 진수성찬 이었습니다만 산상에서 마신 인삼주와 하산주 덕분에 집에 온 기억이 아련하다.  

 

○09:40 덕소역 출발(99-2번 마을버스)

○10:00 도곡리 들머리에서 산행시작

○10:50 새재고개

○11:10 운길산 갈림길

○12:00~13:10 인삼주를 곁들인 푸짐한 점심

○14:00 운길산 정상

○14:40 수종사

○15:30 운길산역(콩마을 뒷풀이~~~)

 

△99-2번 마을버스 종점이 있는 도곡리에서 올려다본 예봉산 능선

 

 

 

 

△어제내린 단비로 산행로가 싱그럽다.

 

 

 

 

 

 

△큰사랑산길이라고 이름붙인 임도를 따라 새재고개까지 진행

 

 

 

 

 

 

 

 

△샘터를 지나 운길산정상, 운길산역, 예봉산, 갑산으로 갈리는 사거리에서 잠시 휴식

 

△시골 출신 선배가 버찌를 따고 있다.

 

△까치수염

 

 

△초록싸리

 

 

△건너편 능선 너머 천마산이 보인다.

 

 

△장선배가 가져온 6연근 인삼주...독약이다...ㅋ

 

 

△맑은대쑥

 

△까치수염

 

 

 

△땅나리

 

△기린초

 

 

 

 

 

 

△지나온 능선과 옆 능선길

 

 

 

 

△드디어 정상 도착

 

 

 

 

 

 

 

 

 

△수종사 풍경

 

 

 

△좀깨잎나무

 

△호접란

 

△산수국

 

△선밑나물

 

△까치수염

 

 

△땅비싸리

 

 

△수련

 

△낮달맞이꽃

 

△꿀풀

 

△보리수

 

△운길산, 예봉산 계곡

 

△사철나무

 

△쉬땅나무

 

△부처꽃

 

△풀협죽도

 

△솔채송화

 

△루드베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