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진달래 2018. 3. 2. 20:15

아침 햇살이 유난히 좋은 아침이다

오랜만에 이웃집으로 커피한잔 함께 마시러 찾아갔다

바갖 마당 빨래줄엔 벌써  색색이 어울어져 널려 있는 빨래가 눈에 들어왔다

가지런히 걸려 있는 빨래와 마당 한쪽에 자리잡고  옹기종기 모여있는 장 항아리들이 시선을 끌었다

이것이 시골 풍경 으뜸이란 생각에 한컷  추억속에 담아 올린다




우리마을 한가운데 자리잡고 우뚝 서있는

일명 커다란 나무라 불리우는 큰나무 다섯 그루다





산책길 시작부터 인증샷을 남겨 보았다

나무아래 아주작은 친구 모습과 내모습이다





큰나무를 돌아서 가는옆길에

키크고 방울달린 푸라다나스나무 꼭대기

까치집도 그려본다





이젠 노승산으로 진입해서 보이기 시작하니

산 아래 한적하고 평화롭게 보이는 풍경도 담아보고

한발한발 조심스럽게 걸어가고 있지요

발밑이 얼었던 땅이 표면만이 살짝 녹아서 많이 미끄러웠어요

다닥다닥 붙어서 아름답게 조화를 이룬 마을도

한눈에 들어오니 정겨운 그림으로 마음을 움직이게 하니

 또 하나의 이야기로 남겨 보았다





집에 혼자 남겨두고 나오니 그사이에 전화가 오네요






오랜만에 만나본 오리 나무가 어느새 물이 올랐습니다

그전엔 흔하게 볼수 있었는데 요즘은 보기가 어려워 졌습니다

그런 의미로 한컷 당첨






큰 참나무아래 봄 햇빛이 큰 바위아래 반짝이며 유혹하네요

못이긴척 하고 잠시 쉬어 가기로 했네요ㅎㅎㅎㅎ


바람이 불면 그냥 눈물이 사정없이 흐르는 바람에

보호 안경을 써보았네요

좀 어색하긴 했어도 일단은 눈물이 나지 않아서  웃을수 있었습니다


여기는 봄꽃하면 찾아오는 할미꽃 피는 유일한 산소입니다

할미꽃 사랑에 궁금하여 둘러 보고 있네요



아래 사진은 지난해 피었던 할미꽃자리 입니다

묵은잎은 헝크러진 채로 검고 허룸해진 옷만 걸쳐 입은채

아므런 모습도 보여 주질 않고 그져 기다리라고만 하네요




이달은 일년중에 제일 크다는 첫번째 보름달입니다

울 불벗님들 가정 가정마다 무탈하고 밝은날만 있기를

언제나 그자리에서 끝없이 밝혀주길 바라면서 올려 보았습니다

할미꽃 많이 필것 같은 예감이 들지 않나요?
할미꽃 피는 산소에 문안 인사차 들렸네요
지난에 꽃 피웠던 할미들이 그동안 몹시도 춥고 가믐 때문인지 눈도 뜨지 못한채
새옷 갈아 입을 준비도 않으채 여기저기 보였어요
불길한 예감은요
고라니가 벌써부터 산소 주변에 키작은 어린나무 끝을 다 잘라 먹고 있었어요
지난해도 일찍피는 할미꽃은 고라니가 다 먹어 버렸었거든요
한가해서 참 좋습니다.
빨래가 널려있는 것을 보니 봄이 온 것 같기도 하고요.
확실히 봄은 왔네요
봄비 내리는 이른 아침입니다
밤새 내린 비로는 가믐 해갈에 부족했는지 아침이 되어도 추적추적 내리고 있네요
한돌소님 오늘도 봄 아씨들과 아름다운 이야기 나누세요
그 옛날 사방공사해서 심었던 오리목 나무
물이 가장 먼저 올라오지요
오리 길마다 심었다 해서 오리목이라 했다던데
시골 전경에 마음 빼앗겨 봅니다
옆지기가 뭐가 났나 산책 나가보니 아직은
이르더라고....
할미꽃이 그러한가 봅니다
글을 읽다보니 미인 뒤를 좇는
스토킹이나 한 것처럼
솔솔함이 있었네요
ㅎㅎ
늘 건강하세요
사방공사를 기억 하시네요
그땐 그랬었지요
마을로 나무 배정이 나와서 동네별로 마을사람들이
모두나와 사방 공사하러 가면 오리나무. 아카시아나무. 왜소나무.등
함께 모여서 심곤 했었답니다
할미꽃 피면 좀 알려 주세요
그럴께요
어제 올라 가보니 한두 포기가 머리를 쏘옥 오릴 준비를 하고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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