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면 알때까지...

행복전도사 2006. 6. 2. 09:30

 

 

 

등심붓꽃 - 10-20cm 정도의 작은키를 한 여러해살이로

                 꽃은 4-6월에 길이가 다른 포사이에 6장의 꽃잎을한 꽃이 2-5개정도 핍니다.

 

꽃말 - 풍부

 

 

등심붓꽃도 귀화식물...

등심붓꽃은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인데 우리나라 남쪽 지방에 널리 퍼져 있는 귀화식물입니다.

(귀화식물이란 외국에서 들여왔으나 이제는 우리의 환경조건에 적응하여 야생으로 살아가는 식물을 뜻합니다.)
다른붓꽃은 토종인데 비해 등심붓꽃의 경우 관상용으로 들여와 재배하던 것이 야생화된 것입니다.

꽃은 아침에 피고 저녁이면 시들어 버립니다.

그래서 더 아쉽기만한 꽃.... 등심붓꽃...

 

 

획(劃) 하나 긋고 싶다.

 

선은 가늘어야 제 멋일게야

심지는 굵어야 제 맛일게야.

심지 굳은 잎새가 가만가만

획 하나  더 긋고 싶게 한다.

종이 하나 걸쳐놓고,

붓끝 살살 돌려 선 하나 더 긋고 싶게 만든다.

 

 

보라빛 올린 작기만한 줄기.

금방이라도 쓰러질라

 내 아린 마음 걸쳐

점 하나 더 걸쳐놓고 싶다.

완성되지 않았어도,

화려하지 않아도,

붓 가는대로,

마음 가는대로

그 심지 굵은 잎새 등심붓꽃 앞에

난. 획 하나 더 긋고 싶다.

점 하나 더 찍고 싶다.

 

내 마음의 풍경 (오월 마지막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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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내 마음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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