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식,떡

    리틀쉐프 2013. 7. 23. 00:50

     

     

    수수부꾸미

     

     

    몇일전 작은아들 8살 생일이어서 수수팥떡 만들고

     남은 수수가루와 삶은팥이 있어서

    수수부꾸미 만들어 먹었어요~~

     

    오랫만에 만들었더니~

    모양은 영 이상해도 쫀득하니 맛있네요~~

     

     

     

     

     

    수수팥떡이나 수수부꾸미를  대부분 찰수수에 찹쌀을 약간 섞어서 만드는데

    저는 찹쌀 섞으면 맛이 좀 떨어지는거 같아서~~

    100%  찰수수만 불려서 방앗간에 가서 소금 약간 넣고 빻아온것을 사용했어요~

     

    찰수수 불리는 방법은

    찰수수를 미지근한 물에 2~3번 갈아주면서 불리면

    떫은맛이 빠지게 됩니다~

     

    요즘  날씨가 워낙 더우니

    저는 미지근한물로 2~3번 갈아주다가

    마지막엔 물이 조금 식었다 싶을때 냉장고에 넣어서 하룻밤 불린뒤

    물기 제거하고 방앗간에 갖다줍니다

     

    수수팥떡이나 수수부꾸미 할거라 하면 소금도 알아서 넣어주고요~~

     

    빻아온 수수가루는 끓는물을 조금씩만 넣으며 익반죽을 하여 둡니다~

     

     

     

     

     

    수수 부꾸미 속재료 팥 삶기~

     

    붉은팥은 돌을 골라내고 냄비에 팥이 잠길 정도로 물을 붓고 우르르 끓으면

    물을 버리고 팥을 대강 씻은뒤

    다시 팥이 충분히 잠길정도로 물을 붓고 삶아서

    팥이 거의 익어가면 소금, 설탕(또는 설탕대용 감미료)으로 간하여 단맛 조절해 주고~

     

    고운 팥고물을 만드려면 절구로 빻아서 사용하면 되는데

    저는 팥 알갱이가 더러더러 보이는게 더 좋아서 절구로 빻지않고 그냥 사용해요~

     

     

    (팥삶을때 첫물을 버리는 이유는 팥의 사포닌 성분때문에

    떫은맛과, 배탈나는걸 방지하기 위해서구요~~)

     

     

     

    익반죽했던 찰수수 반죽을 동글 납작하게 빚어서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닦아내고 지짐이를 하여 줍니다~

     

     

     

    한쪽이 다 익으면 뒤집어서 팥소를 올리고 반으로 접어 잘 달라붙게 붙여줍니다

     

     

     

    고명도 만들어서 예쁘게 만들어 주려 했는데~~~

    식구들 간식시간이 늦어져서 고명도 없이 그냥 빨리 빨리 구워 냈네요 ㅠㅠ

     

     

     

    모양이 투박하고 맘에 안들지만~~

     

    100% 찰수수만 사용해서 만들었더니~  맛있다고 아이들도 잘먹네요^^

    요거 아이들한테 다 뺏기고  다시 구워 먹었어요~~

     

     

     

    제가 단걸 별로 안좋아 하는데도

    수수 부꾸미는 설탕 찍어 먹는게 더 맛있는거 같아요~~

    추억이 가득한 음식이네요.
    우와 정말 맛있겠네요 ^^~!!!
    좋아하는것인데,,전 할줄도 몰라서 .간혹 횟집가면 찌개다시로 나오긴 하던데. 그런 넘 달기만하고..
    맛나보여요
    맛나겠다 ㅎ
    최고!!
    리틀쉐프님*^*(~)(~)
    모양도 예뻐요(~)(~)
    화사랑도 수수부꾸미를 좋아해서 전통시장 같은데 가면 수수부꾸미 꼭 사먹는답니다.(ㅎㅎ)
    이젠 리틀쉐프님 레시피 따라 집에서 만들어 먹어야 겠어요.
    오랜만에 들어와보니 블러그가 많이바뀌었네요 저도 수수집에있는데....
    해먹어볼까합니다..
    맛있어보이네요...
    맛있겠는데요.
    얼마전 제가 사는 동네 길에서 이걸 팔고 있더니 요즘은 없어졌더라고요.
    어릴적 엄마가 만들어 주시던 것이 생각나 게 하는 음식입니다.
    잘 보고 갑니다.
    우와 넘 맛있겠네요^^ 부꾸미도 좋은데
    수수 부꾸미 먹고싶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