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는 나날/하루하루

후박 2007. 8. 20. 21:53

  

 

 안녕하세요?

우리집 막내딸 은비랍니다.

아들만 둘인 우리집에 애교쟁이 딸이 오게된지 4년이 다가옵니다.

동물과도 끈끈한 교감을 나눌 수 있다는 걸 알게해준 귀염둥이이죠.

블로그를 열면서 두려움과 걱정이 앞섭니다.

나이도 들었는데....

하지만 남은 생에 있어 지금은 가장 젊은 날이겠지요?

 

 

 

지극히 평범하고어쩌면 촌스러운 제 삶을 차곡차곡 기록해보려구요.

은비와의 대화가 우리아들 애기때의 옹알이처럼 알아들을 수 있게 되더군요.

블로그에 기록한 잡다한 일상이 은비처럼 제게는 또다른 행복이리라 기대하면서..

 

저랑 비슷한게 참많으시네요. 이름도 비슷하고 ㅎㅎ 저도 나이들어 늦게 블로그를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시작한게 올 9월이에요. 다른 점이 있다면 전 미국 살고 또 지난 봄에 막내아들로 키우던 시츄를 13년 만에 보내고 슬픈 마음을 달래려 블로그를 시작했다는 점... 정말 예쁘고 진정한 나의 아들이었는데.. 13년을 한벼개를 비고 동침했었어요. 얼마나 사랑스러웠던지... 은비 많이 엔죠이 하시기 바라고 자주 들릴께요.^^
수박님~ ^^
아침에 들어와 너무도 반가운 글을 대합니다.
제가 수박님을 첨 만났을 때도
이름이 비슷하네...했었죠..ㅋㅋ
먼 이국에 계시는군요.
세상이 좋긴 좋아졌어요.
일케 먼 곳에 계신분과 교감을 나눌 수 있다니...
자주 마실오세요.
물론 저도 자주 갈거구요.
항상 건강하시구요.
정말 건강이 중요합니다. 우리 나이엔...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세요.
한때,
토비 라는 강쥐를 키운적이 있어요..
애들과 함께 살때요~
아이들 감성에 좋은 영향을 주려고 한마리 얻어다 키웠지요~ㅎ
훗날 형편이 안되서 토비를 다른사람에게 보낼때
너무 너무 가슴이 아프더라구요..ㅜㅜ

이제는 식물을 키우고 싶어지던중,
우연히 산님을 알게되었네요~ㅎ
최고의 벗이자 님인 산에게 늘 미소 보냅니다~ㅎ

인간을 제외한 모든 생명"은 그 자체의 정직한 언어가 있지요.
거짓 없는 모습.
따님이 이쁘군요.

잘 보고 갑니다. 웃음 이어지는 날들 계속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