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가 담아내는 이야기

나무야 2006. 3. 10. 22:57



느티나무와 흑목, 2006년 作, 93cm x 33cm x 15cm


작업을 하면 할 수록 韓國 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게된다.


기와지붕의 살짝 들어올린 추녀처럼
때론 한복 치마속에서 수줍게 고개를 내미는 꽃신의 봉우리처럼

- 박민철 목공일기 '나무야' 中 -

 

 


 

 

 

 

 

재료는 느티나무와 흑목을 사용.
서랍을 만들어 다도구를 넣을 수 있게 실용성을 부여하고, 

 

다탁의 좌우측과 뒤쪽에 나무못을 박아
자칫 가벼워보이기 쉬운 곳을 장식하여
무게감과 시각의 즐거움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