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미안해 고마워 사랑해

추억은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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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글/우리들의 이야기

2021. 5. 16.

 

바다위에서 추억

추억이 울고 있다고 하니까 추억을 끄집어 내어 청춘에 놀고 싶어요.

추억만이 세월이 가는대로 쌓여가고 늙지 않기에 젊음을 부르나 봅니다

코로나로 만남이 뜸해지며 핑계가 안만나도 되는 이상한 관계를 만들어 

사람이 꽃이었는데 어느순간 병균으로 전략하여 세상이 시끄러워져

티비에서 언제나 불안하지 않는 뉴스를 전할까요.

이젠 언론이 하는 말이 믿음이 사라지어 그러려니 한답니다.

눈감으면 떠오르는 바다위에 아른 거리는 여인이 우리들이었습니다.

눈감으면 옛날의 추억이 새록새록 유채꽃이 끝무리일 때 계획하고

가면 빵꾸가 생긴다고 하늘을 날며 바다 건너 제주도로 함께 간

부부는 우리와 의 단짝 그때는 젊음이 묻어있어서 낭만이 있었답니다.

추억은 아름답다고 해안을 돌다가 육지로 줄서서 차를 마시고 비싼

호텔 노래방에서 춤을 추었는데 늦잠을 자고 렌드카로 해안길을 누비고

비취색을 띄운 바닷물 올래길에서 신혼부부를 만났어도 부럽지 

않았던 우리들의 젊은날 일출봉 그 아래 유채밭에서

엎드려 위를 보니 물빛처럼 파랗던 하늘 늦은 봄날이었습니다.

느릿느릿하게 말하는 이와 빠르게 답하는 사람들 틈에 끼어 우리가

정리 해주었고 웃을 말도 아닌데 낄낄데며 재밌게 들어주고 가까운

바다위를 날아온 사람들 계획을 안세워 더 재미 있었답니다.

같이간 부부는 사진에 취미가있어 모든걸 담아놓기에 우리들의 

제주도 추억은 엘범을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검은 안경 선 그라스 야자수 아래 유채꽃과 일출봉 비취색 바닷물 

해안도로에서 찍은 그 시절이 여인들은 청춘이었답니다.

바다건너 돌아오는 그날은 안개가 아롱아롱 봄이라 알리며

웃고 떠들다 갑자기 허기가 져서 내려오자 마자 식당으로 여전히

떠드는 바다 이야기 하늘을 나는 비행기 이야기 구름만드는 이야기

렌드차 이야기 제주도 이야기는 재미있었는데 집에 도착해서

일상의 생활로 돌아가려니 아쉬움이 시무룩했던 날이었습니다.

나의 자리는 애들에게 바통을 넘기었나 늙어야 할머니인줄

알았는데 티비에서 할머니가 나오면 이상했는데 우린 더 늙은 할머니.

마음만 안보이는게 아니고 모습도 안보이는 날에 머무르고 싶답니다.
오늘도 철이 없다는 엄마는 바다가 되어 폰을 땅에 밀착해야

키가 큰 사진이 나온다 하니 이제 사진을 찍을 때는 그렇게 해야겠습니다.

살다보니 경험이 삶이 되어 쓸데없는 소릴 지껄이며 가까이 사는

시누이 부부가 와 삼겹살파티 그런것이 사는 맛 인생 뭐 별거 있나요? 

사위가 크루즈 여행 보내준다더니 잊어버렸는지 아니면 그냥 한말인가요?

약속을 안지키는데는 이유가 있겠지요. 하며 꿩대신 닭이라고 유람선 타고

겆지못해도 배는 탈수 있기에 바다위를 떠다니며 추억을 만들었는데

오래전 여름날 추억되어 여전히 마음은 그때에 있습니다.